[스크랩] (주는나무님이....책을 발간 하셨네요).....^_^ .....((((( 주는나무님..특강후기 )))))

주는나무님이....책을 발간 하셨네요.....^_^

(간만에 서점에 갔다가 깜짝 놀랐네요)

 

직장을 다니시면서...경매를 투잡으로 하시는.....희망의 증거 이신....주는나무님의 성공기를 읽으시고

가열차게...열정을 불살라 보아요...^_^

 

 

죠수아님의 추천사 

 

주는나무가 보내준 초고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믿을까? 주는나무의 애절한 옛이야기 때문이 아니다.
모순되게도 그의 글에서 발견한 ‘희망’에 대한 감동 때문이다.
“거봐요. 내가 거짓말한 게 아닌 거 맞죠? 내가 거짓말한 게 아닌 거 맞죠?”
어쩌면 주는나무를 통해(또 다른 저자들을 통해) 난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던가 보다.
주는나무의 이야기는 당신이 품었을 그 희망에 대한 증거를 보여준다.
나이 스물다섯, 한껏 꾸미고 싶고 예쁘게 살고 싶은, 그러면서도 세상을 알기에는 아직 어릴 수도 있는 한 직장 여성이 품었을 희망에 대한 증거이다.
언제 끝날까 두렵도록 긴 터널, 끝난다는 희망조차 없어서 숱하게 주저앉게 만드는 그 터널에서 발견한 빛이다.
당신도 말하지 않았던가. 희망조차 없으니 주저앉아 있는 게지, 희망이 있다면
그 길이 멀고 험해도 묵묵히 걸을 수 있지 않겠는가.
그의 유난히 섬세한 실전 감각에 대한 터치는 덤이다. 

 

- 죠수아 (Daum 카페 선한부자 운영자, 『33세 14억, 젊은 부자의 투자 일기』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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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는나무님..특강후기 )))))

 

주는나무 님 (특강후기)82년생 현직 웹디자이너......(ㅡㅡ;;  난 이나이때 머했더라?)

 

전 2006년 부터.... 경매를 처음 공부 하기 시작 햇어요......(지금은 4채 )

그때는 너무 아무것도 몰라서...막막하기만 했죠.....죠슈아님한테....제 첫질문이 이거였어요...

"지번도 는 어디서 파나요?" 그래서 죠슈아 님이 절 너무 이상한 사람으로 봤다고 하시더군요....^^

 

성장과정

부모님이 하루종일 과일가게를 하셔서.....어려서 부터...학교끝나면 자연스럽게 가게를 봐주어야 했어요..

친구들은 다 놀러다니고, 공부하고 그러는 시간에 과일가게에 있어야 하는게 너무 이해가 않?지만..어쩔수 없었죠

직장을 다니면서..월급을 다 ..부모님 한테...드렸는데 1년 반후에  '얼마나 있어?' 물어봤더니 생활비로 다 써서

한푼도 남은게 없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많이 받앗어요...

그래서 ' 이대로는 않되겟다' 하고는 바로 짐을 싸고 고시원엘 들어갔어요....월세 보증금도 없어서 고시원엘 들어갔다라는..ㅡㅡ;;

20대 초반 여자애가 ....멀쩡한 집을 나두고 ...고시원엘 ...들어가는 심정은 이루 말할수가 없겠죠...

근데도 부모님은...오히려...'니가 집안을 도와야지 너혼자 먹고 살려고 나가냐?' 하시더군요....ㅡㅡ;;

전 지금도 월세 살고 있긴해요...^^

 

재테크 입문

그래서  독한맘 먹고 돈을 모으기 시작했죠.... 어려서 월급도 작고 ....고시원비, 생활비 대느라고....500만원 모으는데 1년이나 걸리더라구요

그때가 2006년 여름 이었죠...500만원을 가지고 ...예금 7% 짜리도 알아봤지만...그러면...년 35만원 이자더라구요...세전...

500만원으로 저는 1000만원을 빨리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서점에서 재테크..책을 보다 ...우연히...죠슈아님 책을 읽게 ?고.....바로 카페 가입하고...공지사항을 봤더니

그 주 서부터...강의가 시작하는거에요....당연히....강의신청마감 ?구요...바로 연락해서...'서서 들어도 좋으니까..꼭 듣게해달라' 했죠

그래서 첫강의때 죠슈아님 뵈고...집근처 물건 나온거 있길래...전혀 모르는 상태에서도 질문하고...그랬었습니다.

 

낙찰받은 물건들(사진 보여주시며)

명도가 끝나고 ...수리하는 집이에요...

저기 페인트 칠하고 있는게 ....저희남편이구요...^^

옆에서 같이 돕고 계신분이 저희 시어머니 에요^^

방수공사, 페인트칠 , 웬만한 수리는 이제 직접해요......예전에 아무것도 몰랐을때는 사람쓰고 해서 돈이 엄청 들었는데요

요즘은 을지로 상가에서 재료만 사다가...우리가 직접해서......수리비가...재료비만 들어요.....^^

 

좋은물건 선정기준

1.역세권, 편의시설 밀집지역(마트, 학군, 공장지대)

2. 임대가가 매매가의 60~70% 이상 나오는 지역

3.구획정리가...필요한 지역(개발가능성) ......지번도 보면....개발내용도 나오고....도로모양/땅모양만 바도 알수있다..

4.버스종점,전철종점....점점뻗어나가는 지역( 장기 시간필요)

5. 폭락도 영향을 안받는 지역

 

경매물건 선정 TIP

1.지도가 제대로 안나온 물건 (유료 사이트에)

2.사진이 잘 안찍힌 물건

3.감정가가 낮게 나온물건

4.이미 말소된 토지 별도등기가 있는물건

5. 감정평가상 반지하지만.....현황상 1층인 물건

 

경매 기본

1.비수기(여름/겨울) 노려라......역발상

2.봄/가을/결혼/대선,총선/개발발표 직후/비오는날

3.최신지번도/국통종합계획/경제뉴스/지역뉴스/ 국회의원공약사항(누가 당선될지도 미리 예상하고 선점하라)/부동산서 파는 지번도

4.지번도/디카/계산기/필기구/ 녹음기/

5. 입찰일 상황..정보지에 기록하라....

6. 관리 가능한 지역(수도권)

 

임장시 기초주의사항

1.지번도/정보지/감평/등기부등본/전월세 평균리스트(인테넷으로 알아본 부동산에 미리 전화로 알아봄)

2. 대지지분/단지규모/브랜드/ 시공업체/평형별 (아파트 임장시)

3.전철/버스

4.마트/시장/병원

5.노후도, 유지보수

6.성장가능성, 개발가능성

7.조망권/일조권/학교/교육환경

8.혐오시설/동네분위기/지역분위기

9.매수자,매도자...포지션별....급매/매매/전세/월세

10.느낌

 

여자라서 그런지...평일날  ...밤에도 임장가면 ...다열어주구요....남편하고 가면...신혼부부라는걸 강조합니다...^^

임장시 기본 마인드는 '내가 이집을 사야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잘봐야한다...'

 

긍정의 힘을 믿구요....남다른 상상력( 개발가능성.....더 깨끗하고 이쁘게 꾸미면...월세 더 받을수 있을거 같다...등등)

멀리 바라보셔요...^^

그런 사람들이 결과를 내더라구요.....

 

수익률 15%

최소 이렇게 잡고 들어가구요.....돈이 별로 없어서....제 물건들 보시면 아시겠지만....작은 물건 들어갑니다...(인천 반지하)

머 부천에 살고 있고...인천지역이 가까워서....잘 알지만서도...돈이 별로 없는 저에게는...딱 맞는 물건들이에요...^^

 

(월세-대출이자) * (투자금- 임대보증금) = 년수익률

 

낙찰받은날...바로 방문해서...문에 메모지 붙이고 오구요....(직장인이라...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려구요)

명도 협의시...음료수,과일 사가지고 가서 여유있게 협상을 했어요....칼자루는 내가 쥐고 있으니까...

근데..요즘은....직장일이 너무 바뻐서...전화로 웬만하면 해결 할려고 해요....ㅋㅋ

법무사 비용도 반드시 협상하구요.....

 

입찰후기 일기

입찰 갔다온날은...일기 쓰듯이 이렇게 꼼꼼하게 적습니다..(일기장 식으로 ..보여줌)

낙찰자/물건정보/참여/낙찰가/차순위/정보/입찰전/입찰후/소감.......낙찰자 분석...

이게 참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습니다..

 

인터넷을 저는 정말 많이 이용해서...현장에 가서 해결하는 시간을 많이 줄이고....제 책상에서 대부분의 일 처리를 해요

세입자 주민번호 등도..낙찰받고 법원열람하고...알아와서..블로그,싸이 찾아보고 세입자 성향까지 알아본답니다...ㅡㅡ;;

전,월세 세입자 맞추는 거도..'다음 카페-피터팬의 방구하기' 에 올려놓고 부동산 돌아다니며 내놓는시간하고..복비 아끼구요.

보통 내놓으면...빠른적은 바로 다음날...길어야...2주 안에 방이 나가요...^^

 

또 인테리어 카페도 가입해서...많이 배우구요....예를 들면...변기 세면대 무조건...새거로 갈았는데...(돈 무지 많이 들었음..)

베이킹 파우더인가?   그거로 딱으라고 해서 딱앗더니..새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백시멘트(욕실 타일사이 낀..검은 물때 덮어씌울때)/포인트 벽지/ 타일(을지로에서 샘플 나누어 주는거 날잡고 얻어온거 2년째 씀) /도어락...등등

쉽게 배울수 있는게 너무 많아요...^^

 

1.복있는 집은 밝다

도배 무조건 흰색/전등 십자등/흰색 페인트/현관문도  페인트

2.반지하....방수

3번 바르는 방수공사.......업자에게 맡기면...수백.....직접하면...재료비 10만원...하루에 한번씩 3일 바름....

3.포인트를 주라

거실벽,싱크대 시트지로 ....웬만하면 해결되고 이뻐진다....정말 짱좋다(비샌 얼룩도 가려라)시트지..............욕실은 타일샘플

4.편의성,젊은층 (겨냥....월세 세입자)

도어락...(직접설치 6만원) .../ 세면대, 샤워기 없는집은 반듯이 달아준다/

5. 인테리어는 인건비가 ...전부다

6. 방 보여주기전..방향제

커피끊이거나...방향제...입구서 부터...호감 급상승...

 

세금

저는 매도를 않해서..양도소득세는 신경 않씁니다....월세 게임을 하고 있거든요...

 

가끔 황당한 경우를 봅니다...

몇년동안....부동산 투자 하라고 설득하던.....제 친구의 경우도 ' 1000만원으로 투자를 해야겠다 ' 고 하길래

주는나무) 천만원? 그래 힘들긴 하지만...인천 반지하로 하면 할수 있어 물건 찾아보자..

(2~3년 전에는 가능했지만 요즘은 힘들죠?)

친구) 반지하?

주는나무) 그래...우선 열심히 찾아보면 할수 있어..1000만원으로도...

친구) 나는 사람은 땅위에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주는나무) ㅡㅡ;;

 

몰라도 너무 모르죠...그러쵸....일년에 한번씩 해외여행...가셔야 하구요....일년에 한번씩 핸드폰은 바꾸어 주셔야 하죠

그쵸? ......근데요....그러면요....언제 투자해요?

젊으신 분들 ....이런 사람 너무 많아요......ㅡㅡ;;

 

투잡의 생활

최근에 대출 만기 되는 집 ...그동안 모은 돈으로 ...대출 갚았구요......지금은.....월세가 제 월급 정도 나옵니다

머 그래도 직장일도 너무 재미있어서....관둘 생각없고 계속 꾸준히 할꺼구요...

점점 제 삶이 풍요로워지는걸 느껴요....하고싶은거 돈걱정 없이 할수 있구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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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동산 ...지식이....짧아....오타나 오역이...많습니다.....이해해 주시길 ....ㅡㅡ;;

 

 

 

출처 : 야생화의 실전경매

글쓴이 : 쏘쿨(김정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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