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DTC, 다이아몬드 가격 올려

 

DTC가 7월 7일 개최되는 다음 번 사이트에서 일부 상품가를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DTC는 그러나 어떤 상품의 가격을 얼마나 올릴 예정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라스베가스 JCK쇼에서 DTC는 올해 초반의 4회에 걸친 사이트에서 평균 8.5%의 가격 인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6월의 다섯 번째 사이트에서는 가격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드비어스의 판매 부문 자회사인 DTC는 전략적 시기에 맞추어, 일 년에 서너 번 정도 그간의 가격 변동을 발표한다. DTC의 대변인 Louise Prior는 올해 9월 15~21일에 개최되는 홍콩쇼 이전에 올해의 전체적인 가격 변동 폭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개최된 사이트를 보면, DTC는 1월 사이트 전에 원석가를 3.5% 인상했고, 2월 사이트에서는 일부 품목의 가격이 인상되었으며, 3월 사이트에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네번째 사이트는 4월 28일~5월 2일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다.

DTC는 사이트홀더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모든 지역에서 가격이 일부 인상되었으며 가격 인상은 수요로 인한 나석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품목의 박스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주로 IF~SI 등급의 나석 생산용 원석입니다”라고 명시했다. 한 시장 관계자는 또 BHP Billiton사도 고객가를 5~7% 인상했다고 밝혔다.

/ 라파포트 뉴스 , 귀금속 경제신문

출처 : 주얼리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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