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청소
노트북의 청소는 주로 화면과 키보드의 청소로 외관은 별로 청소할것이 없는데 당연한 얘기겠지만
노트북의 겉껍질에 이것저것 붙여 놓으면 마치 문신을 한것처럼 보기 싫기 때문입니다.
종종 노트북을 사용하는 모임에 나가 보면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여 놓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옆에서 보는 사람 입장에선 상당히 지저분해 보입니다. 키보드 청소는 일단 키를 하나하나 키보드에서
분리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모든 키보드는 잘 정리해서 옆에 잘 놔두고 키보드 사이의 먼지를 솔등으로
청소하는데 이때 진공청소기를 약하게 돌려서 먼지를 빨아내면 편리합니다.
화면(액정)청소
노트북 화면을 청소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화면의 가독성 때문입니다. 즉 노트북의 화면은 데스크 탑 보다는
조금 어두운 편에 속하고 그나마 청소를 게을리하여 지저분하게 사용하면 눈에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밝은 곳에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눈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럼. 노트북의 화면은 어떤 방법으로 청소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가 알아 봅시다. 현재 제일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물을 이용한 청소입니다.
먼저 깨끗한 티슈(크리넥스)나, 천에 물을 조금 묻힙니다. 한 4~5방울 정도. 너무 많으면 액정 옆의 틈으로
흘러들어가 노트북에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닦을때 절대로 조심해야 할 것이 무리한 힘을 주면 안되고 닦는 천 역시 일반적인 천 조각보다는 가능하면
안경을 닦는 천이나, CD를 닦는 천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액정화면을 닦을 때는 반드시 화면을 NCD나 화면전환(일반적으로 Fn + F8키, 또는 Fn + , 키 등 노트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하여 밝게 해 놓고 닦는 것이 좋습니다. 즉, 화면을 완전히 꺼 놓고 액정을
닦다보면 너무 힘을 주게 되어 잘못하면 액정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밝게 해두고 액정을 닦기를
권합니다. 밝은 화면에서는 손으로 누르는 정도가 눈에 금방 보이므로 아무래도 조심하여 액정을 관리하게
되니까요.
그리고 너무 많이 물을 묻혀 남는 양이 액정의 구석으로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최근에는 액정이나, 기타 청소에 아주 유용한 액체로 CD-타이틀 청소에 사용되는 CD-클리너가 아주
쓸모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CD-클리너는 우리가 흔히 듣는 CD의 표면을 닦는 액체인데,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CD의 표면은 매우 민감합니다. 그런 CD의 표면을 닦는 액체이므로 역시 민감할 수 있는
노트북의 액정을 닦는데도 아주 적격이며, 닦아보면 생각보담 잘 닦입니다.
또한 키보드도 닦을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물티슈로 액정을 훔친 다음 마르기 전에 휴지로 닦고, 안경닦는 천으로 입김 불어가면서
마무리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출처 : 노트북메니아
글쓴이 : sonic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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