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기록형 DVD 규격은 누구?
DVD 기록방식 표준을 둘러싸고 한바탕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DVD 기록 표준 방식을 두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은 크게 3종류로, 먼저 히타치·마쓰시타·도시바 그리고 국내의 삼성등이 지지하고 있는 DVD-RAM(Random Access Memory) 진영과 파이어니어가 주도하고 있는 DVD-RW 진영, 그리고 필립스·리코·HP·델컴퓨터가 앞장서고 있는 DVD+RW진영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DVD-RAM의 경우 DVD의 표준화단체인 DVD포럼에서 1997년 가장 먼저 DVD 기록규격으로 인정되었지만 그후로 새롭게 DVD-RW, DVD+RW 방식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되었다.
가장 최근에 등장한 DVD+RW는 현재 DVD-RAM과 DVD-RW는 표준규격으로 DVD포럼내에서 인정이 되어 규격화 된것에 비해 아직까지 DVD+RW는 DVD 기록규격에서 제외된 상태란 점에서 약간은 불리한 입장이다. 하지만 HP가 2001년 8월에 정식으로 DVD+RW 제품을 출시한데에 이어 리코에서도 DVD+RW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한 상태이며 세계 최대 PC업체 델컴퓨터도 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낙담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렇듯 DVD 기록에 관한 표준은 마치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하며, DVD 표준은 결국 시장에서 누가 많이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어느 누구도 안심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최근에 소니는 어떠한 DVD 기록 표준이 포맷이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될지 점치고 있는 가운데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마쯔시다, 히타치와 함께 DVD-RAM 진영의 대표 업체라고 할 수 있는 도시바는 앞으로 차후 전략으로 DVD-RW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 DVD-RAM, DVD-R 2.0, DVD-RW를 모두 지원하게 할 것이라고 한다. 히타치의 경우에는 DVD-RAM, DVD-R, DVD-RW를 지원하는 멀티 드라이브를 출시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마쓰시다도 멀티 드라이브를 발표하였다. 이로써 DVD-RAM 진영은 DVD-RAM/-RW를 지원하고 있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소니는 DVD-R이 4배속, DVD-RW이 2배속, DVD+R/+RW이 2.4배속, CD-R가 24배속, CD-RW이 10배속으로 이밖에도 DVD-ROM과 CD-ROM 읽기도 지원하고 있어 지원되는 미디어의 수는 총 8종류에 이르는 멀티 드라이브인 DRU-500A를 출시하는 등 발빠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 DVD-R
DVD-R은 CD-R과 동일한 유기 안료 고분자(organic dye polymer) 기술을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DVD 드라이브 및 플레이어에 호환이 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1세대의 용량은 3.9GB이었으며 이후 4.7GB로 확장이 되었다. 2000년에 들어서면서 DVD-R은 두가지 포맷으로 나뉘어 졌는데 하나는 "authoring" 버전과 또하나는 "general" 버전으로 나누어졌다. DVD-R(G)은 가정용으로 기획되었으며 반면에 DVD-R(A)은 전문적인 용도로 기획되었다. DVD-R(A) 미디어는 DVD-R(G) 드라이브에서 기록되지 않으며, 반대로 DVD-R(G) 미디어도 역시 DVD-R(A) 드라이브에서 기록되지 않는다. 그러나 두버전 모두 DVD 플레이어나 DVD-ROM 드라이브에서는 대부분 읽혀진다. 기록 파장이 다르다는 것외에 DVD-R(G)은 Decrementing pre-pit addresses, Pre-stamped 또는 Pre-recorded control area, CPRM(Content Protection for Recordable Media)을 이용한다는 것과 그리고 양면 디스크를 허용한다는 등의 차이를 보인다.
2. DVD-RW (Digital Versatile Disc ReWritable)
DVD-RW는 상변이 삭제 가능한(Phase-change erasable) 포맷 기술을 사용한다. 이기술은 DVD-R을 기초로 해 Pioneer사에 의해 발전되었는데, DVD-R과 비슷한 트랙피치(트랙의 가운데 선 사이의 거리), 마크 길이, 로테이션 컨트롤을 사용하기 때문에 DVD-RW는 대부분의 DVD 드라이브와 플레이어에서 재생이 가능하다. DVD-RW는 기록하는 시간에 동기화를 위해 land 영역에 주소 정보를 가진 groove에 기록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용량은 4.7GB이며 DVD-RW는 약 1,000번 정도 재기록할 수 있다
디스크 구성
DVD-RW을 외관상으로만 보면 동일한 상변화 기록 방식을 이용하는 CD-RW와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다. 실제로 내부 구조 또한 기록 용량을 높이기 위해 트랙 간격과 기록 마크 크기만 작아졌을 뿐 층/재료 구조도 거의 동일하다. 다만 디스크 구동 방식면에서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다.
DVD-RW도 CD-RW와 동일한 Groove Only기록 방식을 택하고 있으나 기록 트랙의 미세한 위치변동(Wobble)을 통해 Addressing정보 및 기타 정보를 저장하고 있는 CD-RW와 달리 DVD-RW는 기록하지 않는 Land영역에 LPP(Land Pre Pit)라는 Pit가 존재하여 이를 이용하여 정보를 된다. 이러한 Land Pre Pit는 DVD-RAM의 Header 또는 Sector Mark와 동일한 역할을 하게 된다
3. DVD-RAM (Digital Versatile Disc Random Access Memory)
DVD-RAM은 1997년 미국 등 선진국 10개사가 발표한 통일 규격으로 기존에 재생만이 가능한 DVD-ROM 또는 DVD-Video와는 달리 미기록 상태의 저장용 미디어의 하나로서 약 10만회 가량의 반복 기록이 가능하다.
초기에 저장 용량이 2.6G였던 DVD-RAM은 v2.0으로 올라가면서 4.7G로 늘어났으며 일부 MO기능이 혼합되어 있는 상변이(phase-change, PD)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DVD-RAM은 결점 관리(Defect management)와 빠른 액세스를 위해 띠모양으로 구분된 CLV 포맷이 사용되기 때문에 컴퓨더용 Writable DVD 포맷에 가장 적합하다.
하지만 DVD-RAM은 결점 관리(defect management)와 반사율의 차이, 포맷의 미묘한 차이 때문에 대부분의 드라이브나 플레이어와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DVD-RAM의 외관은 이전의 CD 패밀리 계열의 디스크나 DVD-ROM과는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레이저 입사면의 색상면에서 DVD-RAM은 상변화 기록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CD-ROM이나 DVD-ROM과 같은 재생 전용 디스크보다 어두운 색을 띄게 된다. 즉 동일한 상변화 기록 방식을 이용하는 CD-RW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DVD-RAM은 레이저 입사면 표면에 아주 미세한 직사각형 모양의 무늬가 전영역에 걸쳐 일정한 간격을 가지고 분포하고 있는데, 이 무늬는 Header 또는 Sector Mark라고 불리워 지는 것으로 디스크의 각 위치별 Sector에 대한 어드레싱 정보 및 기타 정보를 갖고 있다.
4.DVD+RW
DVD+RW는 CD-RW 기술을 기본으로 한 재기록 가능한 포맷이며 2001년 초에 출시되었다. DVD+RW 진영에는 Philips, Sony, Hewlett-Packard등이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DVD Forum에서는 공식적으로 인정을 하고 있지 않다.
DVD+RW 드라이브는 DVD-RAM 디스크를 제외한 DVD-ROM, CD, DVD-R, DVD-RW도 읽을 수 있다. 참고로 DVD+RW 디스크는 현재 출시되어 있는 DVD 비디오 플레이어와 DVD-ROM 드라이버들 중에서 약 70%정도에서 읽을 수 있다고 한다.
DVD+RW 포맷은 linking sectors를 제거하도록 허용해주는 high-frequency wobbled groove을 가진 상변이(phase-change)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 기술은 무결점 관리 옵션과 더불어 DVD+RW 디스크가 현존하는 많은 DVD readers와 호환성을 제공한다.
2002년 8월 8월에 DVD+RW 얼라이언스는 쓰기 속도가 4배속인 DVD+R규격과 직경 8cm의 DVD+RW/+R미디어 규격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배속 DVD+R규격을 지원하는 DVD 레코더와 데이터 드라이브의 기록 속도는 44Mbps가 된다. 이는 DVD+R 디스크 전면을 15분 이하로 기록할 수 있음을 뜻한다. 또한 올해 안에 동일한 기록 속도인 4배속 DVD+RW 규격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직경 8cm의 DVD+RW/+R미디어 규격은 12cm의 디스크와 동일하게 기존의 DVD-ROM 드라이브나 DVD 플레이어와 호환성을 유지하도록 개발되고 있으며 디스크 용량은 1.46GB이다.
DVD+RW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단면 4.7GB 용량
양면 9.4GB 용량
노출된 디스크 사용 - 카트리지 불필요
650nm 레이저
Constant linear data density
CLV 및 CAV 레코딩
DVD-Video 1x~2.4x 배속 레코딩
결점관리
퀵 포맷
DVD-ROM과 동일한 8-16 변조 및 RS 코드 사용
레코딩 : (순차적인 그리고 랜덤 레코딩, 32kB ECC 블럭, Lossless linking)
주소 정보 : (radial wobble (32T period)의 나선형의 groove , 상 변조 주소, 32kB의 ECC 블록 당 4개의 주소)
5.DVD+R
이제 DVD+R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2002년 중반에 등장한 DVD+R은 DVD+RW에서 한번만 쓰기가 가능하도록 변형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DVD+RW가 CD-RW와 같은 상변화형기록 방식인데 대해, DVD+R는 CD-R와 같은 색소형 기록 방식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신호를 읽어낼 때의 반사율이 보다 DVD-ROM에 가깝게 되어 DVD-R처럼 더욱더 높은 호환성을 제공한다. 초기 DVD+RW 드라이브는 DVD+R 쓰기 지원을 추가하기 위해 손쉽게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을지 약속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근래에 출시된 DVD+RW는 아무런 문제없이 DVD+R을 지원한다.
DVD-R과 DVD+R의 차이점은
Write At Once로 기록했을 경우 DVD-R과 DVD+R의 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멀티 세션으로 쓰기 작업시에 DVD-R의 경우 지원이 되지 않지만
DVD+R는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앞으로 DVD-R도 지원될 가능성은 있지만 규격 사양상, 기존의 데이터와 덧붙여 쓴 데이터와의 사이에는 Gap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것이 DVD 플레이어로에서 재생했을 때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비해 DVD+R에서는 덧붙여 쓰기를 했을 경우에도 Gap이 발생하지 않아 덧붙여 쓰기 작업시에는 DVD+R가 좀더 높은 메리트를 제공한다.
출처:pcbee
DVD 기록방식 표준을 둘러싸고 한바탕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DVD 기록 표준 방식을 두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은 크게 3종류로, 먼저 히타치·마쓰시타·도시바 그리고 국내의 삼성등이 지지하고 있는 DVD-RAM(Random Access Memory) 진영과 파이어니어가 주도하고 있는 DVD-RW 진영, 그리고 필립스·리코·HP·델컴퓨터가 앞장서고 있는 DVD+RW진영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DVD-RAM의 경우 DVD의 표준화단체인 DVD포럼에서 1997년 가장 먼저 DVD 기록규격으로 인정되었지만 그후로 새롭게 DVD-RW, DVD+RW 방식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되었다.
가장 최근에 등장한 DVD+RW는 현재 DVD-RAM과 DVD-RW는 표준규격으로 DVD포럼내에서 인정이 되어 규격화 된것에 비해 아직까지 DVD+RW는 DVD 기록규격에서 제외된 상태란 점에서 약간은 불리한 입장이다. 하지만 HP가 2001년 8월에 정식으로 DVD+RW 제품을 출시한데에 이어 리코에서도 DVD+RW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한 상태이며 세계 최대 PC업체 델컴퓨터도 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낙담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렇듯 DVD 기록에 관한 표준은 마치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하며, DVD 표준은 결국 시장에서 누가 많이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어느 누구도 안심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최근에 소니는 어떠한 DVD 기록 표준이 포맷이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될지 점치고 있는 가운데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마쯔시다, 히타치와 함께 DVD-RAM 진영의 대표 업체라고 할 수 있는 도시바는 앞으로 차후 전략으로 DVD-RW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 DVD-RAM, DVD-R 2.0, DVD-RW를 모두 지원하게 할 것이라고 한다. 히타치의 경우에는 DVD-RAM, DVD-R, DVD-RW를 지원하는 멀티 드라이브를 출시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마쓰시다도 멀티 드라이브를 발표하였다. 이로써 DVD-RAM 진영은 DVD-RAM/-RW를 지원하고 있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소니는 DVD-R이 4배속, DVD-RW이 2배속, DVD+R/+RW이 2.4배속, CD-R가 24배속, CD-RW이 10배속으로 이밖에도 DVD-ROM과 CD-ROM 읽기도 지원하고 있어 지원되는 미디어의 수는 총 8종류에 이르는 멀티 드라이브인 DRU-500A를 출시하는 등 발빠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 DVD-R
DVD-R은 CD-R과 동일한 유기 안료 고분자(organic dye polymer) 기술을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DVD 드라이브 및 플레이어에 호환이 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1세대의 용량은 3.9GB이었으며 이후 4.7GB로 확장이 되었다. 2000년에 들어서면서 DVD-R은 두가지 포맷으로 나뉘어 졌는데 하나는 "authoring" 버전과 또하나는 "general" 버전으로 나누어졌다. DVD-R(G)은 가정용으로 기획되었으며 반면에 DVD-R(A)은 전문적인 용도로 기획되었다. DVD-R(A) 미디어는 DVD-R(G) 드라이브에서 기록되지 않으며, 반대로 DVD-R(G) 미디어도 역시 DVD-R(A) 드라이브에서 기록되지 않는다. 그러나 두버전 모두 DVD 플레이어나 DVD-ROM 드라이브에서는 대부분 읽혀진다. 기록 파장이 다르다는 것외에 DVD-R(G)은 Decrementing pre-pit addresses, Pre-stamped 또는 Pre-recorded control area, CPRM(Content Protection for Recordable Media)을 이용한다는 것과 그리고 양면 디스크를 허용한다는 등의 차이를 보인다.
2. DVD-RW (Digital Versatile Disc ReWritable)
DVD-RW는 상변이 삭제 가능한(Phase-change erasable) 포맷 기술을 사용한다. 이기술은 DVD-R을 기초로 해 Pioneer사에 의해 발전되었는데, DVD-R과 비슷한 트랙피치(트랙의 가운데 선 사이의 거리), 마크 길이, 로테이션 컨트롤을 사용하기 때문에 DVD-RW는 대부분의 DVD 드라이브와 플레이어에서 재생이 가능하다. DVD-RW는 기록하는 시간에 동기화를 위해 land 영역에 주소 정보를 가진 groove에 기록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용량은 4.7GB이며 DVD-RW는 약 1,000번 정도 재기록할 수 있다
디스크 구성
DVD-RW을 외관상으로만 보면 동일한 상변화 기록 방식을 이용하는 CD-RW와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다. 실제로 내부 구조 또한 기록 용량을 높이기 위해 트랙 간격과 기록 마크 크기만 작아졌을 뿐 층/재료 구조도 거의 동일하다. 다만 디스크 구동 방식면에서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다.
DVD-RW도 CD-RW와 동일한 Groove Only기록 방식을 택하고 있으나 기록 트랙의 미세한 위치변동(Wobble)을 통해 Addressing정보 및 기타 정보를 저장하고 있는 CD-RW와 달리 DVD-RW는 기록하지 않는 Land영역에 LPP(Land Pre Pit)라는 Pit가 존재하여 이를 이용하여 정보를 된다. 이러한 Land Pre Pit는 DVD-RAM의 Header 또는 Sector Mark와 동일한 역할을 하게 된다
3. DVD-RAM (Digital Versatile Disc Random Access Memory)
DVD-RAM은 1997년 미국 등 선진국 10개사가 발표한 통일 규격으로 기존에 재생만이 가능한 DVD-ROM 또는 DVD-Video와는 달리 미기록 상태의 저장용 미디어의 하나로서 약 10만회 가량의 반복 기록이 가능하다.
초기에 저장 용량이 2.6G였던 DVD-RAM은 v2.0으로 올라가면서 4.7G로 늘어났으며 일부 MO기능이 혼합되어 있는 상변이(phase-change, PD)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DVD-RAM은 결점 관리(Defect management)와 빠른 액세스를 위해 띠모양으로 구분된 CLV 포맷이 사용되기 때문에 컴퓨더용 Writable DVD 포맷에 가장 적합하다.
하지만 DVD-RAM은 결점 관리(defect management)와 반사율의 차이, 포맷의 미묘한 차이 때문에 대부분의 드라이브나 플레이어와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DVD-RAM의 외관은 이전의 CD 패밀리 계열의 디스크나 DVD-ROM과는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레이저 입사면의 색상면에서 DVD-RAM은 상변화 기록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CD-ROM이나 DVD-ROM과 같은 재생 전용 디스크보다 어두운 색을 띄게 된다. 즉 동일한 상변화 기록 방식을 이용하는 CD-RW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DVD-RAM은 레이저 입사면 표면에 아주 미세한 직사각형 모양의 무늬가 전영역에 걸쳐 일정한 간격을 가지고 분포하고 있는데, 이 무늬는 Header 또는 Sector Mark라고 불리워 지는 것으로 디스크의 각 위치별 Sector에 대한 어드레싱 정보 및 기타 정보를 갖고 있다.
4.DVD+RW
DVD+RW는 CD-RW 기술을 기본으로 한 재기록 가능한 포맷이며 2001년 초에 출시되었다. DVD+RW 진영에는 Philips, Sony, Hewlett-Packard등이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DVD Forum에서는 공식적으로 인정을 하고 있지 않다.
DVD+RW 드라이브는 DVD-RAM 디스크를 제외한 DVD-ROM, CD, DVD-R, DVD-RW도 읽을 수 있다. 참고로 DVD+RW 디스크는 현재 출시되어 있는 DVD 비디오 플레이어와 DVD-ROM 드라이버들 중에서 약 70%정도에서 읽을 수 있다고 한다.
DVD+RW 포맷은 linking sectors를 제거하도록 허용해주는 high-frequency wobbled groove을 가진 상변이(phase-change)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 기술은 무결점 관리 옵션과 더불어 DVD+RW 디스크가 현존하는 많은 DVD readers와 호환성을 제공한다.
2002년 8월 8월에 DVD+RW 얼라이언스는 쓰기 속도가 4배속인 DVD+R규격과 직경 8cm의 DVD+RW/+R미디어 규격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배속 DVD+R규격을 지원하는 DVD 레코더와 데이터 드라이브의 기록 속도는 44Mbps가 된다. 이는 DVD+R 디스크 전면을 15분 이하로 기록할 수 있음을 뜻한다. 또한 올해 안에 동일한 기록 속도인 4배속 DVD+RW 규격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직경 8cm의 DVD+RW/+R미디어 규격은 12cm의 디스크와 동일하게 기존의 DVD-ROM 드라이브나 DVD 플레이어와 호환성을 유지하도록 개발되고 있으며 디스크 용량은 1.46GB이다.
DVD+RW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단면 4.7GB 용량
양면 9.4GB 용량
노출된 디스크 사용 - 카트리지 불필요
650nm 레이저
Constant linear data density
CLV 및 CAV 레코딩
DVD-Video 1x~2.4x 배속 레코딩
결점관리
퀵 포맷
DVD-ROM과 동일한 8-16 변조 및 RS 코드 사용
레코딩 : (순차적인 그리고 랜덤 레코딩, 32kB ECC 블럭, Lossless linking)
주소 정보 : (radial wobble (32T period)의 나선형의 groove , 상 변조 주소, 32kB의 ECC 블록 당 4개의 주소)
5.DVD+R
이제 DVD+R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2002년 중반에 등장한 DVD+R은 DVD+RW에서 한번만 쓰기가 가능하도록 변형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DVD+RW가 CD-RW와 같은 상변화형기록 방식인데 대해, DVD+R는 CD-R와 같은 색소형 기록 방식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신호를 읽어낼 때의 반사율이 보다 DVD-ROM에 가깝게 되어 DVD-R처럼 더욱더 높은 호환성을 제공한다. 초기 DVD+RW 드라이브는 DVD+R 쓰기 지원을 추가하기 위해 손쉽게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을지 약속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근래에 출시된 DVD+RW는 아무런 문제없이 DVD+R을 지원한다.
DVD-R과 DVD+R의 차이점은
Write At Once로 기록했을 경우 DVD-R과 DVD+R의 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멀티 세션으로 쓰기 작업시에 DVD-R의 경우 지원이 되지 않지만
DVD+R는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앞으로 DVD-R도 지원될 가능성은 있지만 규격 사양상, 기존의 데이터와 덧붙여 쓴 데이터와의 사이에는 Gap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것이 DVD 플레이어로에서 재생했을 때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비해 DVD+R에서는 덧붙여 쓰기를 했을 경우에도 Gap이 발생하지 않아 덧붙여 쓰기 작업시에는 DVD+R가 좀더 높은 메리트를 제공한다.
출처:pcbee
출처 : 노트북메니아
글쓴이 : sonic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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