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장을 청결히 해야 할것 같네요. 중동지방사람들을 보니까.
유제품 특히 치즈와 요구르트를 좋아하는데 그들의 요구르트는 두부처럼 진하고 맛은
없는데 유산균 덩어리라고 생각됩니다. 아침마다 먹은 사람들은 보약과 같다고 합니다.
만약 장이 더러우면 독소때문에 피부 안좋고 개스나오고 머리아픈데 장이 청소되어 속도
편하고 개스 덜 나오고 머리도 맑고 건강에도 좋지요. 고3 이라면 요구르트 섭취는 머리도
맑아지니까 공부도 잘되고 개스 안나오니까 신경분산 안되어 공부 잘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지 않을까요? 그러나 다른 유제품은 개스를 많이 발생시키는 음식이니 피하시고요.
둘째...음식을 조심하여야하는데 인스턴트식품을 조심하고, 과식하지 않으며 집에서 만든
정성이 깃든 음식을 섭취하고 밖에서 불결한 듯한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규칙적인 배변습관이 중요합니다. 가능한 아침에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가벼운
운동과 배변을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물을 많이 마십시다. 성인은 하루에 물을 1.8리터 정도 또는 그이상을 마셔야 건강하다고
하는데 물은 많이 마시면 암도 안걸린다는데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좋으므로 많이
마십니다.
다섯째...식사는 잘 씹어서 먹고 천천히 먹어 공기를 삼키지 맙시다.
여섯째...운동을 가볍게 하는 것이 좋은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을듯하니 종종 밖에 잠깐씩
나와 심호흡을하여 몸의 컨디션을 조절합니다.
일곱째, 밤늦게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밤 10시 이후에는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음식이 밤늦게 위에 들어오면 소화가 안되고 밤을 넘기게 되어 개스발생이 될수 있습니다.
여덟째, 규칙적인 식사를 합니다. 위장이 편안합니다.
아홉째, 감자, 빵, 샐러드 등 개스 유발음식을 적게 섭취합니다. 종류는 아래에 있습니다.
열째, 부득이한 일 아니면 밤 늦게까지 시간보내지 말고 가능한 일찍 그리고 편안한 잠을 이루도록 합니다.
◆ 개스유발음식
1. 정상적인 빈도로 방귀를 유발하는 음식 (하루 10회 이하의 방귀)
- 육류, 가금, 생선
- 야채: 양상치, 오이, 브로콜리, 후추,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 과일: 포도, 딸기
- 탄수화물: 쌀, 콘칩, 팝콘, 땅콩, 밤, 호두
- 계란, 우유가 없는 초코릿, 물, 과일냉채
2. 중등도의 방귀 유발 음식 (하루 20-40회)
3. 방귀를 많이 유발하는 음식 (하루 40회 이상)
- 유제품, 양파, 당근, 샐러리, 건포도, 바나나, 살구, 자두
◆ 개스, 대장에서 발생하는 수소가 주범
방귀를 너무 자주 뀐다고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냄새가 지독하거나 소리가 커서 '혹시 병이 있나' 걱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방귀 자체가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 는 아니다. 음식 종류를 잘 선택하면 방귀 걱정은 쉽게 사라질 수 있다.
대장에 조그만 혹이 발견되면 흔히 내시경을 통해 전류를 흘려보내 혹을 태워버리거나 잘라낸다. 그런데 1970년대 말 내시경으로 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던 환자의 대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불행히도 환자는 사망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우리 배 속에 있는 가스, 즉 방귀의 성분이 폭발성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대장 세균이 양 조절
방귀는 누구나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생리현상이지만, 방귀의 정체에 대해 생각하면 궁금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왜 어떤 사람들은 방귀를 많이 뀔까. 방귀 뀔 때 소리가 유난히 크게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방귀에서 독한 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이 있는데, 왜 그럴까.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방귀가 무엇인지, 어떻게 생기는지 알아보자.
방귀란 장 속에 있는 공기가 항문을 통해 빠져나오는 현상이다. 몸 속에서는 끊임없이 가스가 들어오고, 생성되고, 소모되며, 몸 밖으로 나가는 현상이 반복된다. 평소에 소장과 대장에는 평균 2백mL의 가스가 남아 있다. 사람들은 의식하지 못하는 중 하루에 평균 13번 가량 방귀를 뀐다. 전체 가스 방출량은 적게는 2백mL, 많게는 1천5백mL에 이른다.
장 속의 가스는 대부분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수소, 메탄가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색무취의 기체다. 그렇다면 방귀 냄새가 고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 기체는 왜 생길까.
장에 생기는 가스의 일부는 위로부터 찾아든다. 위 안의 공기는 주로 음식물을 삼킬 때 생긴다. 음식물을 한번 삼킬 때마다 수mL의 공기가 위 안으로 들어온다. 이 공기는 대부분 '꺼억' 하고 트림할 때 다시 몸 밖으로 배출되고, 일부만이 장으로 내려가 항문을 통해 나간다.
대부분의 방귀는 대장에서 발생한다.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내려온 여러 가지 음식물이 대장 내에 살고 있는 여러 가지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방귀가 생긴다.
대장에서 생기는 가스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은 수소다. 수소는 주로 음식물이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을 때 장 내 세균이 음식물을 발효시킴으로써 발생한다.
과일이나 야채류(특히 콩 종류)는 소장에서 분해·흡수되지 않는 단당류를 포함한다. 또 밀, 귀리, 감자, 옥수수나 이들로 만들어진 가루 음식은 완전히 흡수되지 않는 다당류를 가진다.
흔히 식품의 첨가제로 사용되는 설탕류나 섬유소도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내려간다. 특히 드링크류에 들어 있는 과당과 저칼로리 감미료(솔비톨·펙틴·헤미셀룰로스)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이들이 대장에서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수소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의 세균은 수소를 소모한다. 그래서 수소를 생성하는 세균과 소모하는 세균 사이에 누가 더 활발하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장 내 가스의 양이 조절된다.
우유 먹으면 가스 자주 배출
한국 사람은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뱃속에 가스가 많이 차서 방귀를 자주 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서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감소하는 사람들이 체질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도 우유 성분이 들어있는 요구르트는 먹어도 괜찮다. 요구르트 속에는 소화되면서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를 분비하는 유산균이 같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가스를 많이 만드는 대표적인 음식물은 다음과 같다. 방귀를 많이 뀌어서 불편한 분들은 참고하시기를.
우유, 유제품, 콩 종류, 감자, 양파, 샐러리, 당근, 양배추, 건포도, 바나나, 살구, 자두, 감귤, 사과, 밀가루, 빵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