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의 강점과 그로인한 판매중단
암보험은 암 진단시 진단금과 암치료시 발생하는 수술, 입원비 등 암발병에 따른 각종 비용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보험 상품을 말한다.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생활과 스트레스는 한국인 중 4명 중 1명을 암에 걸리게 하고 암을 한국인 사망원인 1위로 만들었다. 암은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대국민적인 중대 질병이 된 것이다.
암은 인간의 몸을 망치고 심지어 사망시키기도 하지만 그 치료과정에서 엄청난 치료비용으로 가계를 파탄나게 하는 주범이기도 하다.
조사에 의하면 암환자 10명중 4명이 “경제적 문제가 가장 어렵다고 한다. 이러한 암의 발병으로 인한 소득상실과 치료비용 등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은 꼭 대비해야 하는 것이다.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로 암은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으로 치료만하면 완치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거기엔 몇천만원이 넘는 치료비충당이 가능하다는 전제가 따른다. 실례로 통계청 자료엔 암환자 1인당 1년 부담액이 평균 5천2백만원으로 나온다.
따라서 암보험은 현대인에겐 반드시 필요한 생필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들은 지난 5년전부터 회계결산인 매년 4월마다 암보험료를 주기적으로 인상하거나 아예 상품을 판매종료하고 있다.
이는 매년 급증하는 암환자로 인해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이 늘고 이는 암보험사의 수익악화를 초래하였기 때문이다. 이미 2006년부터 암보험사들이 속속 암보험의 판매를 중단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암보험이 보장축소 및 보험료 인상을 단행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에도 2월에 AIG생명이 갑상선암 보장을 대폭 줄인 것이 그 예이다.
어김없이 발병률은 늘고 수익악화도 매년 증가될 것이다. 이는 올해 4월에도 암보험 보장이 줄고 보험료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가능케 한다. 이런 추세를 감안한다면 암보험이 대폭 변경되기 전 3월에 반드시 암보험을 가입하는게 좋다.
암보험 가입시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이 같은 암보험은 가입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최대한 빨리 가입할수록 이익이라는 것이다. 암보험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모두 가입 후 90일 이전에 암 발생 시 보상이 안되기 때문이다.
또한 불경기로 인해 암보험까지 가입하기 힘든 가계의 경우는 2만원대 저렴한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한 뒤 암보장 특약을 추가해 암보험의 보장을 누릴 수 있으니 여력이 없다고 단념하지 말고 꼭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장기 불황과 최근 경기침체로 경기가 바닥을 치닫고 있다. 이럴때 내 가족이나 나 자신이 암에 걸린다면 한 가족이 자멸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따라서 건강할 때 미리 암보험을 가입하여 돈이 없어서 나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불행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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