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도전통 무용을 원없이 보고 싶으시다면, 마발리뿌람으로 가세요

매해 1월 초중순에 첸나이 옆(2시간거리) 조용한 해변마을 마발리뿌람에선

댄스페스티벌이 열림니다. 일주일 넘게 진행되는 아르주나의 고행이라는

부조 조각상을 뒷배경으로 밤바다 펼쳐지는 바라타나트얌, 카타카나, 오리샤 등등

인도의화려한 전통댄스를 원없이 보실수 있습니다. 입장료가 100루피인데,

전 매번 보기가 아까워서, 일주일동안 서서 봤지만, 그래도 정말

환상적인 밤이었습니다. 밤에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인도무희의

춤사위를 보고 있노라면, 음~~ 진짜 멋있고 좋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무용수들에게 부탁하면, 멋있는 사진 포즈도 친절히
잘 취해 준답니다.
겨울에 남인도 가시는 분들은 마발리뿌람에 함 들려보셔요..^^

출처 : 인도방랑기

글쓴이 : 마하발리뿌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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