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인도이야기

[스크랩] 인도, 티베트, 몽골 관련 다큐멘터리 공개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8. 5. 06:22
 

나마스까르! (인도의 힌디 인사)

따시델레! (티베트 인사)

셈베노! (몽골 인사)

 

 

 

안녕하세요..

똠방(이성규)&신사랑(김은정)입니다.

저희들이 그동안 만든 작품 가운데 몇 개를 동영상으로 공개합니다.

 

저희는 방송 다큐멘터리를 제작 연출하는 프리랜서 PD입니다.

주로 KBS를 통해 작품 발표를 하는 다큐멘터리스트 부부입니다.

 

독립 다큐멘터리스트로 작품을 만든지 약 8년이 됐는데요..

그 전엔 교양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PD였습니다.

체험삶의 현장, TV데이트, 카메라출동, 도전지구탐험대, 그곳에 가고 싶다 등등..

 

이후엔 다큐멘터리스트로 일년에 두 작품 정도씩 제작하여

방송을 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PD 부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만든 작품들은

인도 네팔 그리고 몽골 등지에서 촬영된 것들과

이주(외국인)노동자들과 안산에서 함께 살며 제작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인도 혹은 네팔 그리고 몽골 등지에서 촬영을 다니다보니

그 곳에서 만난 인연들이 참 많습니다.

또한 안산에서 맺은 인연들은 저희가 외국으로 촬영을 갈 때

이미 귀국한 이주 노동자들이 저희의 현지 스텝이 되기도 합니다.

 

방송이란 그 시간을 놓치면 시청할 기회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그동안 저희가 만든 작품 가운데

몇 개를 추려서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끔 공개합니다.

 

http://www.webhard.co.kr 여기를 클릭 하신 다음

 

ID : report25

비번 : report25

  

게스트 폴더 '내리기 전용'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공개할 동영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은둔의 땅 무스탕 1부 "히말라야에서 만난 부처"

(2)은둔의 땅, 무스탕 2부 "바람이 전해 준 이야기"

 

 

위의 두개는 2004년 KBS 부처님 오신 날 특집으로 방영된 것입니다.

히말라야에서 은둔의 왕국으로 알려진 무스탕에서 2005년 2월 한 달 동안 촬영된 것이죠.

최근 들어 무스탕 지역 트래킹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여행자에겐 아직 꿈 같은 지역입니다.

그것은 트래킹 비용이 장난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지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 가면 얻을 수 있습니다.

야크존

 

 

 

(3) 후세인과 샬림의 캘커타 스토리 (2006년 방송)

 


지난 2006년 9월 9일 KBS 스페셜에서 방영된 작품입니다.

인도 캘커타(콜카타)에서 인력거(릭샤)를 끄는 인도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입니다.

캘커타의 인력거는 이제 곧 역사의 뒤안 길로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의 웨스트벵갈 주의회가

비인간적인 교통수단이라고 금지 법안을 지난 12월 초에 통과시켰기 때문입니다.

 

 

(4) 인도 비하르 지방의 카스트 간의 갈등을 그린

"카스트전쟁" _ 화일 이름  caste.mp4  (방영예정)

 

 

이 작품은 지난 2000년에 제작된 독립영화 "보이지 않는 전쟁"을

방송용으로 재 편집된겁니다.

인도의 카스트 현실을 그린 다큐멘터리로

일부 잔혹한 장면으로 인해 어린 아이들의 시청은 자제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5) 요가 인도에서 만나다 _

화일이름  meet-yoga.wmv (2005년 방송)

 

 

지난 해(2005년)에 KBS에서 방영된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진기명기 중심의 요가를 소개했던 인도의 요가를

비교적 덤덤하게 실제의 인도 요가를 그린 다큐멘터리입니다.

우리나라의 요가 지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다큐멘터리였죠.

 

 

(6) 끝으로 "몽골설원, 순록을 만나다" -

화일이름  tsaatan-winter.wmv (2005년 방송)

 

 

2005년 3월에 KBS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저희 부부가 몽골의 서북부 다르하드 평원의 북쪽 산악지대에서

한 달 간 살며 촬영된 겁니다.

내용은 몽골의 소수 부족인 차탕족의 겨울 삶인데요.

차탕족은 순록과 함께 살아가는 숲속의 유목민입니다.

영하 40도의 혹한 속에서 촬영이 강행된, 그래서 참 고생을 많이 했던 작품입니다.  

 

 

 

위에 소개한 다큐멘터리는 똠방(이성규)과 신사랑(김은정)이 제작한 겁니다.

상업적인 목적의 사용은 절대 금합니다.

단지 감상용으로만 활용하시길...

또한 동영상을 임의로 편집하는 것은 절대 자제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 밖에 다큐멘터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 분들은

저희 블로그에 오시면 이런 저런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똠방과 신사랑

 

 

 이만 줄입니다.

일부 몇 작품을 더 공개해줄 것을 요청한 분들도 계신데요.

2003년에 방송이 나간

"신과 재혼한 여인들 - 인도의 과부"의 경우엔

동영상 화일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관계로 나중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밖에 "몽골 유목민의 대장정"

"몽골 순록의 여름나기"

"히말라야에서 온 편지"

"국경없는 마을"

"가리봉동 사람들"

"어떤 귀향" 등도

동영상 화일이 정리되는대로 웹하드에 올려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아현동 작업실에서

 

 

똠방 & 신사랑 올림

 



 

출처 : [대구]인도방랑기
글쓴이 : 똠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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