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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반등산론, 등산 알고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됩니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8. 11. 07:45

 

일반등산론 고태우.hwp

 일반등산론 교육내용은 등산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등산인으로서 기본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산에 오르는 이유?

등산은 왜 하는가?

 

산에 오르는 이유 즉 등산은 왜 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다양하다. 등산을 하는 이유가 단순했던 과거시대 다시말해 개척기의 등산시대에는 그 답이 명확했다. 하지만 현재의 등산이유에 대한 질문은 어리석을 정도로 당연한 문화활동으로 대중적인 자리매김을 했다.

 

등산을 하는 목적이 다양하고 그 방법이 다양하고 그 형태가 다양한 것이 현대시대의 등산문화다. 하지만 등산이 시작된 지점이 있으며 그 등산과정을 현대까지 이끌고온 등산인들이 있다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1924년 최초의 에베레스트 등정을 앞두고, 엔드류 어빙과 함께 정상 600미터 아래에서 실종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조지 말로리” 라는 등산인이 있다. 그의 등산에 관한 말은 지금까지도 많은 등산인들 입에서 회자되고 있는데, 조지 말로리는 에베레스트원정을 떠나기 전 한 강연에서 어느 부인의 '“당신은 왜 위험하고 힘들며 죽을 지도 모르는 산에 갑니까?”라는 질문에 “산이 그곳에 있으니 오른다.(Because it is there.)” 라는 불멸의 명언을 남겼다. ( 조지 말로리는 그 후 75년만인 1999년 에베레스트 정상부근에서 그의 시신이 발견돼, 그가 최초로 에베레스트의 정상을 오르고 하산하다 사고를 당한 것 아닌가라는 의문을 남겨두고 있다. )

 

당시 조지 말로리의 위와 같은 답변은 갑작스런 부인의 애매모호한 질문에 그 상황을 벗어나고자 재치있게 받아 넘긴 말이라고 하지만 그의 남기고간 “산이 그곳에 있으니 오른다”는 짧은 말은 등산의 본질을 가장 함축성 있게 설명한 명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지 말로리의 명언처럼, 인간은 산이 있기에 산에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 그 산을 오르게 되는 것임으로 인간사와 인간사를 벗어나 우주의 존재를 설명한 것이라고도 봐야할 것이다.

 

인간의 다양한 활동을 왜 하는냐? 에 대한 질문을 끝없이 파고 들면 결국에는 우주와 인간의 존재에 대한 의문으로 귀결되지만, 그 인간존재의 이유를 풀지는 못한 속에서도 인간은 그 동안 다양한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갈 것임으로 그 질문은 계속될 것으로 본다.

 

등산에 있어 “왜 산에 오르는가”라는 질문은 결국 “인간은 왜 사는가?” 라는 물음인 것임으로 이에 대한 정답은 “우주가 있고 산이 있고 그 속에 인간이 다양한 삶을 살고 있다”라는 말이기 때문에, 조지 말로리의 명언은 인간으로서 말할 수 있는 최고의 말이라 할 것이다.

 

현대에 들어와서 등산을 하는 이유에 대해 “내려 올 것을 왜 그렇게 힘들고 위험하게 오르는냐” 라는 질문과 “다른 운동도 많은데 왜 등산을 고집하는냐” 등의 질문을 많이 한다.

 

이런 질문에 대해 역으로 “죽을 것을 왜 사는냐” 라고 답하면 어떤 질문이 또 나올까?

등산의 본질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등산은 곧 힘들고 위험한 것으로만 생각하는데, 사실 등산은 힘들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땀을 흘리면서 목표점을 향해 오르려면 인간으로서의 느끼는 고통이란 고통은 다 느끼게 되지만, 그 고통과 함께 찾아오는 기쁨 또한 있다는 것을 산을 올라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일반적인 사람들은 인간이 받는 기쁨보다는 고통에 무게를 많이 두게 되어 “고통을 사서 한다” 는 식으로 등산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깊이 생각해 보면 등산을 하면서 받는 고통은 인간사에 있어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등산이 아무리 고통스럽다고 해도 안전하게 하면 육체의 손상이 오는 것도 아니고, 재산의 손실을 크게 자져다 주는 것도 아니다.

 

다시말해 등산을 하는 사람이 그 고통을 이길 수 있는 만큼만 등산을 하면 된다는 것이다.

육체적 또는 정신적 고통이 따르는 운동은 얼마든지 있다. 마라톤. 축구. 농구. 테니스. 탁구등 인간의 고통한계상황을 실험하는 운동들은 많다는 점에서 등산은 아무 고급운동에 속한다고 분류해야 할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건강한 육체를 갖고자 한다. 하지만 그 건강방법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론과 행동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궁극적으로는 인간이 건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이 건강해야 하는 이유는 건강한 유전자를 유지해야 할 책임있고 그 건강한 유전자를 후대에 남겨야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인간의 건강운동은 건강한 유전자를 보호하고 확산시키는데 최종적인 목적이 있다해야 할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런 인간사의 복합적인 측면에서 어떤 운동이 가장 건강한 유전자를 유지하고 남기는냐에 의 문제다. 운동의 종목과 방법에 따라 그에 합당한 답이 있을 것이지만, 등산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등산이 최고의 건강 유전자를 보전하고 관리하는 운동의 방법이자 인간의 행위라고 말할 수 있다.

 

 

등산이 좋은 이유?

 

필자에게 “등산을 왜 하는냐”고 질문한다면, 필자는 “산이 있고 산에 가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라고 답할 것이다.

 

다시 말해 필자에 있어 등산이 좋은 결론적인 이유는 바로 “산이 좋기” 때문이다.

등산은 운동으로서의 장점을 살펴보면, 다른 운동좀목에 비해 좋은 점이 많다.

 

첫째 자연과 함께하는 유산소운동으로서 등산자들간 등산목적에 따라 경쟁없이 등산자위주의 운동을 할 수 있다.

 

푸른 산림과 맑은 공기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가 어울러진 등산은 등산자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함으로서 인간생활에 있어 가장 안선맞춤의 운동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숲이라는 환경은 도시생활에 찌든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많은 것은 제공해 준다.

식물이 만들어낸 오염안된 산소와 음이온이 가득한 공기, 그리고 휘튼치드와 같은 갖가지 물질이 우리에게 유익함을 준다.

 

그래서 우리는 울창한 숲이나 산에가면 그곳에 있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상쾌함을 느끼는 것이다.

 

일주일에 1번만이라도 오염된 도시를 벗어나 산에 가면 오염된 신체를 조금이라도 정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일반등산론]

 

일반등산론 교육내용은 등산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등산인으로서 기본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일반등산론은 3-6시간 정도의 교육시간이 필요하며, 강의와 훈련을 병행하여 진행하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일반등산론 내에 있는 교육과정은

 

등산역사. 등산문화. 등산예절

친환경등산. 등산호흡법. 등산보행법.

등산장비. 등산안내실무. 등산안전실무등은 별도로 진행하면 좋습니다.

각 2-3시간정도의 교육시간이 필요합니다.

 

 

 

* 푸른등산문화원        greenktw@hanmail.net

* 제목 : 등 산 기 상 /  등 산 날 씨  

* 강의 : 2 - 4시간

* 대상 : 각 등산단체 및 등산교육의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개인 및 단체 그리고 기관. 기업. 청소년등

출처 : 고 태 우 : 인간생활과 자연활동
글쓴이 : 고 태 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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