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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맙습니다 성령님 (손기철 지음)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8. 11. 08:53
볼륨생명의 주여 - 윤학원의 예수 나의 기쁨 5 - V.A.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성령님' 내용 요약 

                                                                                                                               손기철 지음

                                                                                                                                      규장 출판 

 

 

자신 안에 찾아오신 성령님 성령님은 우리의 심령에 계십니다. 말씀 안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뚜렷하게 느끼게 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구하지 못하였던 지혜를 주시며 새로운 마음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방황하던 학부시절 동국대 승려학과에 편입한 적도 있었지만  마지막 대학원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있을 때, 교회 이야기를 종종 꺼내었던 지도교수님이 계셨습니다.

 그 분을 존경하였지만 뜬구름 잡는 교회이야기, 학문과 실력이 인생의 전부이거나 목적이 아니라며 권유와 회유로 교회에 끌려 갈 때마다 교회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미국의 메릴랜드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고 유학 가는 제자를 배웅 하려고 사모님과 함께 나오셔서 원하지도 않는 기도를 해주셨고 , 신앙생활을 꼭 하라고 아내의 손까지 잡아 주셨지만 코웃음으로 넘겼습니다.
 미국에 가면 온갖 기회와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는데 2개월 만에 메릴랜드대학교 대학원에서는 실력이 없으니 석사 과정부터 하라는 통보를 받습니다. 자존심이 강한 저자는 공부를 그만두게 됩니다.

한국음식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아내의 팁으로 생활을 유지해야 하는 생활은 암흑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침이 오지 않기를 바라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학문의 길을 포기하려고 할 때 하나님의 역사는 이미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아내의 간청으로 미국으로 올 때 입학허가를 받았던 곳 중에서 조지아대학을 찾아가게 되고 식물화학 실험실을 안내 받았을 때 그 곳이 마음에 이끌렸고 공부할 의욕이 생겼습니다. 며칠 만에 조지아 대학에서 박사과정 수업을 받게 되었고 나중에 안 일이지만 눈물로 기도한 아내가 있었습니다.

 저자가 지금의 과학자가 된 과정이며 간절한 기도의 응답과 성령님이 함께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다른 세상이 펼쳐지다 공부의 재미에 푹 빠져 있을 때 아내 혼자 교회에 가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크리스천 유학생들이 교회에 가자고 권유도 하였지만 그들을 외국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집단이라고 생각 하며 비웃었습니다. 그 때에  새로 부임해 온 목사님 부부가 심방을 오셨습니다. 온갖 지식을 동원해 공박을 하다가 딱 1년만 믿어보고 사실이 아닌 말이 있으면 한 사람도 예배드리지 못하게 한다고 큰 소리를 치며 교회에 나가게 됩니다.

이상한 질문으로 교인들이 얼굴 붉히는 재미로 다니게 되던 몇 달 후부터 입니다.

교회에 갈 때 마다 감사와 회개의 눈물이 흐르고 로마서로 성경공부를 하는 소그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주의 중심이 자신이라던 생각과 그전까지 허황하게 들리던 말씀이 마음속에 믿음으로 피어납니다.

 다른 세상이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성령님과의 만남 미국에서 새벽기도회 때 목사님과 단 둘 만이 기도를 마친 어느 날 목사님께서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할 때였습니다. 뒹굴면서 입에서 이 말과 함께 나온 방언이 터져 나왔습니다. 
 “내 허리 부러져요!”
성령님과의 만남이 이렇게 짧게 지나가고 십여 년의 세월을 흘려  보내게 됩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 헌신하려고 하였고 교회에서는 미소를 띠고 봉사하는 사람이었지만 진정 가족에게는 존경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강단에서는 개인 신앙을 내세우며 형평성이 없는 사람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인간관계보다 일에 치중하고 일 중심의 삶에 열중하고 살고 있을 때 외적인 능력은 인정받았지만 육신과 영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3년 동안 60여 편의 논문을 쓰고 여러 권의 책과 학술상, 연구결과로 특허까지 받을 때 영육은 지쳐서 과로와 스트레스의 폭발 직전에 1년간 안식년을 갖게 되면서 인생의 후반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살아 온 날보다 살아 갈 날이 적은 남은 날들에 대해...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인생의 전환점 1년간의 안식년을 보내면서 창조과학회의 일을 돌아 볼 때 ‘내적치유’ 치유회 팀장으로 조직표가 짜 있어서 완강히 부인하려고 하였지만 결국 순종하게 됩니다. 크리스 목사님의 안수 기도 중에 주님과 함께 있는 성령세례를 체험하면서 자신을 포기하는 만큼 드러나는 성령님을 만나게 됩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과거의 수치심과 외로움을 돌아보게 하면서 상처들을 치유해 나갔습니다. 쓴 뿌리를 제거 할 때 영적 전쟁도 시작 됩니다. 멸망시키게 하기 위해 두려움을 주는 사탄에 대해 성경구절을 통해 악한 영들과 대적할 수 있는 믿음도 가지게 됩니다.


기름 부으심 거룩한 낭비를 통해 인생의 방향이 바뀌는 과정속에서 끊임없이 성령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때 역사적인 일이 일어납니다. 크리스목사님의 치유집회에 400 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 때 갑자기 안수기도를 시켰고, 줄지어 서 있는 성도들에게 안수할 때 사람들이 쓰러지는 것이었습니다.

 쓰러진 사람들은 눈물로 방언기도하거나 개인적으로 성령님을 깊이 만나고 있었습니다. 1년 전에 크리스목사님을 만나고 내적치유 팀장을 못하겠다고 했을 때, 1년 안에 그 일을 확증해 주시겠다던 일이 9개월 만에 나타난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말씀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를 우리가 알고 경험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일 때 그 분의 음성이 우리의 마음에 비추어집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경로로 우리에게 말씀하시기에 우리의 영, 혼, 육을 열어 놓아야합니다. 또한 기름 받음을 흘러 보내시기를 원하십니다.


선포하는 기도 선포기도의 유익을 누려야 합니다. 비록 죄 가운데 태어난 우리이지만 그 분은 기다려 주셨습니다. 내 죄를 사하여 주시고 그것도 모자라서 성령으로 우리에게 찾아 오셔서 회복시켜 주고 그 분의 뜻을 이루려고 우리에게 권세와 능력을 주시려고 합니다. 이 놀라운 축복을 받은 우리는 어두운데서 기이한 빛에 들어가신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진리로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 말씀을 나타내며 우리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 나라를 선포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그 뜻대로 함께 하시는 것을 믿을 때 선포하는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의 통로로 쓰임을 받게 됩니다.


신유의 은사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리며 성령, 예언, 신유집회에 계속 참여하는 중 마헤쉬 차브다 목사님의 집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미국 열방교회의 설립자이며 세계적인 치유사역자였습니다. 집회가 은혜롭게 진행되고 끝나 갈 즈음 ‘Son’ 혹은 ‘Sun’ 인 이름을 가진 사람을 불려졌고 앞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의 아내와 함께 신유의 은사를 가진 사람이라고 불리어졌고 900 여명이 보는 가운데 신유 사역자로 위임을 받게 됩니다.

 극적인 사건을 통해 소명을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환상을 통해 보는 은사와 함께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시는 대로 눈물로 기도하며 부부를 치유 사역자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험은 더 큰 새로움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우리의 실수와 죄와 용서를 구하는 가운데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가 권능을 받고 복음을 전하는 증인으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내안에 임재하지 않고는 온전한 자녀로 살아 갈 수 없음을 고백하고 성령님을 사모하고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믿음으로 취할 때에 우리의 삶에 긍휼이 넘쳐 나고 사랑이 넘쳐 날 것입니다.

 진정한 자유로움이 있으며 천국 복음 말씀 안에서 모든 능력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성령님이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아멘

 

 

고백 ... 전도사가 되려는 자매가 어느날 손기철 장로님의 신유은사의 이야기와 함께 집회장소를 알려주어서 단번에 마음이 이끌리어 김집사와 함께 집회장소로 향하였습니다.

평소 허리통증과 몸이 약한 나를 위해 아무런 내용도 잘 알지 못하고도 동행해 준 김집사가 고마왔습니다.

늘 그렇듯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갔으니요.

보기에도 몸이 불편해보이는 이를 부축하여 오는 가족들을 보며 "아, 무슨일이 있겠구나..."  기대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기대의 마음이 깨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집회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사람들이 가득한 중간자리쯤 앉았고 집회가 시작되고 손기철 장로님의 신유은사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우리 옆자리에는 젊은 부부가 앉았는데 부인의 안색이 너무 창백했고 계속 기침을 하고 있어서 기관지가 약한  김집사가 마음에 걸렸던 것입니다.

선포하는 중요한 자리에서 인간적인 생각으로 염려만 하곤 있는 나자신을 보았습니다.

"이런 내가 무슨 신유의 축복을 받겠다고..."  생각의 갈림길에 있을 때 손기철 장로님의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믿음에 대해 확신이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오는 메세지였습니다.

얼떨결에 자리에 일어섰을 때 기도와 말씀보다 옆 사람의 영이 느껴져 왔습니다.

"저 많이 아픈 사람이거든요."

눈을 감고 있는데 어둠이 드리워져 있었고 나는 그사람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싶었습니다.

간절한 나의 마음과는 달리 입과 손이 말을 듣지 않는 것입니다. 그 때에  집회 인도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도 있고 나아간 사람들 중에는 쓰러지는 사람과 우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정말 기대하고 기도하며 찾아간 곳이었지만 나의 믿음이 연약한 것을 보고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돌아 온 자리였습니다. 

얼마 후에 사직동 운동장에서 집회가 있다고 교회에서 광고를 할 때 얼굴이 어둡고 병약해 보았던 그 젊은 부부 얼굴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집회장소를 가지는 않고 돌아와서 그분들을 생각하며 눈물로 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름도 알지 못하나 형제 자매인 그 분들이 크신 하나님의 손길안에서 보호받기를 기도합니다.

 어느곳에 있든지 우리의 믿음이 흠없이 온전하고 더없이 자유롭기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출처 : 가델이야기
글쓴이 : 해처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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