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성령님' 내용 요약 손기철 지음 규장 출판
자신 안에 찾아오신 성령님 성령님은 우리의 심령에 계십니다. 말씀 안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뚜렷하게 느끼게 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구하지 못하였던 지혜를 주시며 새로운 마음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 분을 존경하였지만 뜬구름 잡는 교회이야기, 학문과 실력이 인생의 전부이거나 목적이 아니라며 권유와 회유로 교회에 끌려 갈 때마다 교회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미국의 메릴랜드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고 유학 가는 제자를 배웅 하려고 사모님과 함께 나오셔서 원하지도 않는 기도를 해주셨고 , 신앙생활을 꼭 하라고 아내의 손까지 잡아 주셨지만 코웃음으로 넘겼습니다. 한국음식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아내의 팁으로 생활을 유지해야 하는 생활은 암흑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침이 오지 않기를 바라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학문의 길을 포기하려고 할 때 하나님의 역사는 이미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아내의 간청으로 미국으로 올 때 입학허가를 받았던 곳 중에서 조지아대학을 찾아가게 되고 식물화학 실험실을 안내 받았을 때 그 곳이 마음에 이끌렸고 공부할 의욕이 생겼습니다. 며칠 만에 조지아 대학에서 박사과정 수업을 받게 되었고 나중에 안 일이지만 눈물로 기도한 아내가 있었습니다. 저자가 지금의 과학자가 된 과정이며 간절한 기도의 응답과 성령님이 함께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상한 질문으로 교인들이 얼굴 붉히는 재미로 다니게 되던 몇 달 후부터 입니다. 교회에 갈 때 마다 감사와 회개의 눈물이 흐르고 로마서로 성경공부를 하는 소그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른 세상이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강단에서는 개인 신앙을 내세우며 형평성이 없는 사람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인간관계보다 일에 치중하고 일 중심의 삶에 열중하고 살고 있을 때 외적인 능력은 인정받았지만 육신과 영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3년 동안 60여 편의 논문을 쓰고 여러 권의 책과 학술상, 연구결과로 특허까지 받을 때 영육은 지쳐서 과로와 스트레스의 폭발 직전에 1년간 안식년을 갖게 되면서 인생의 후반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살아 온 날보다 살아 갈 날이 적은 남은 날들에 대해...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쓰러진 사람들은 눈물로 방언기도하거나 개인적으로 성령님을 깊이 만나고 있었습니다. 1년 전에 크리스목사님을 만나고 내적치유 팀장을 못하겠다고 했을 때, 1년 안에 그 일을 확증해 주시겠다던 일이 9개월 만에 나타난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말씀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를 우리가 알고 경험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일 때 그 분의 음성이 우리의 마음에 비추어집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경로로 우리에게 말씀하시기에 우리의 영, 혼, 육을 열어 놓아야합니다. 또한 기름 받음을 흘러 보내시기를 원하십니다.
진리로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 말씀을 나타내며 우리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 나라를 선포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그 뜻대로 함께 하시는 것을 믿을 때 선포하는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의 통로로 쓰임을 받게 됩니다.
극적인 사건을 통해 소명을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환상을 통해 보는 은사와 함께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시는 대로 눈물로 기도하며 부부를 치유 사역자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험은 더 큰 새로움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우리의 실수와 죄와 용서를 구하는 가운데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가 권능을 받고 복음을 전하는 증인으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내안에 임재하지 않고는 온전한 자녀로 살아 갈 수 없음을 고백하고 성령님을 사모하고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믿음으로 취할 때에 우리의 삶에 긍휼이 넘쳐 나고 사랑이 넘쳐 날 것입니다. 진정한 자유로움이 있으며 천국 복음 말씀 안에서 모든 능력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성령님이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아멘
고백 ... 전도사가 되려는 자매가 어느날 손기철 장로님의 신유은사의 이야기와 함께 집회장소를 알려주어서 단번에 마음이 이끌리어 김집사와 함께 집회장소로 향하였습니다. 평소 허리통증과 몸이 약한 나를 위해 아무런 내용도 잘 알지 못하고도 동행해 준 김집사가 고마왔습니다. 늘 그렇듯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갔으니요. 보기에도 몸이 불편해보이는 이를 부축하여 오는 가족들을 보며 "아, 무슨일이 있겠구나..." 기대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기대의 마음이 깨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집회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사람들이 가득한 중간자리쯤 앉았고 집회가 시작되고 손기철 장로님의 신유은사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우리 옆자리에는 젊은 부부가 앉았는데 부인의 안색이 너무 창백했고 계속 기침을 하고 있어서 기관지가 약한 김집사가 마음에 걸렸던 것입니다. 선포하는 중요한 자리에서 인간적인 생각으로 염려만 하곤 있는 나자신을 보았습니다. "이런 내가 무슨 신유의 축복을 받겠다고..." 생각의 갈림길에 있을 때 손기철 장로님의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믿음에 대해 확신이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오는 메세지였습니다. 얼떨결에 자리에 일어섰을 때 기도와 말씀보다 옆 사람의 영이 느껴져 왔습니다. "저 많이 아픈 사람이거든요." 눈을 감고 있는데 어둠이 드리워져 있었고 나는 그사람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싶었습니다. 간절한 나의 마음과는 달리 입과 손이 말을 듣지 않는 것입니다. 그 때에 집회 인도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도 있고 나아간 사람들 중에는 쓰러지는 사람과 우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정말 기대하고 기도하며 찾아간 곳이었지만 나의 믿음이 연약한 것을 보고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돌아 온 자리였습니다. 얼마 후에 사직동 운동장에서 집회가 있다고 교회에서 광고를 할 때 얼굴이 어둡고 병약해 보았던 그 젊은 부부 얼굴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집회장소를 가지는 않고 돌아와서 그분들을 생각하며 눈물로 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름도 알지 못하나 형제 자매인 그 분들이 크신 하나님의 손길안에서 보호받기를 기도합니다. 어느곳에 있든지 우리의 믿음이 흠없이 온전하고 더없이 자유롭기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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