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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개만사(개그를 만드는 사람)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8. 11. 13:18

아내들의 남편 자랑이 심하다. 심각하다.

 

아내1 ; 우리 그인 귀신 잡는 해병대 출신이야! 무섭지? 이 세상 무서운 게 하나도 없대.

아내2 ; 우리 그인 군대 가기 싫다고 작두로 손가락 두 개를 잘랐어. 무섭지? 이 세상에 무서울 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야.

아내3 ; 우리 그인 아버지 권력(정치인)에 의해 군대 면제 받았다. 무섭지? 아니, 부럽지?? 이 세상에 무서운 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야. 부러울 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고..

출처 : 부동산 그래도 희망이다
글쓴이 : 김현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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