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테크/유머와 레크레이션

[스크랩] 언어유희 유머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8. 11. 13:19

- 자연 치유 -

 

몰골이 말이 아닌 우수정이 병원을 찾았다.

 

우 ; 불면증에 식욕부진이 겹쳐 아주 죽겠습니다.

 

극약처방 내리는 의사,

 

의사 ; 일주일 동안 하셔야 일이 있습니다.

우 ; 뭐지요?

의사 ;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말고 잠도 한숨 자지마세요.

우 ; 네!

의사 ; 그럼, 배고프고 졸립고 미칠 겁니다. 그 때 밥 드시고 잠 자면 됩니다.

 

 

 

- 열렬한 사랑 -

 

10년간의 열렬한 사랑 끝에 결혼에 골인한 연예스타가 있다.

기자가 신부에게 물었다.

"애는 몇 명 낳을 건가요?"

"열애요"

 

 

- 균형 -

 

여고3년생인 우수정이 할아버지의 비상약 한 알을 소화제로 잘못 알고 먹어 응급실로 실려왔다.

 

우수정 ; 다리한쪽이 갑자기 굵고 길어졌어요! 걸을 때마다 넘어지고.

 

의사, 검사결과를 말한다.

 

의사 ; 비아그라 왜 먹었지요?

우 ; 모르고 그만~

 

의사, 비아그라 한알을 더 준다.

 

의 ; 더 먹어

우 ; 네??

의 ; 다리 균형 잡어야 되니까

 

 

 

- 도둑놈 -

 

외출을 서두르는 과년한 딸에게 엄마의 주의가 이어진다.

"남자들은 한결같이 다 도둑놈이다, 주의해"

"어휴, 또 그 소리!"

"그건 그렇구, 니 아빤 어디 갔니? 어디 간단 말도 없이"

"도둑놈은 왜 찾아? 도둑질(膣)하러 나갔겠지"

 

출처 : 부동산 그래도 희망이다
글쓴이 : 김현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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