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용어 중에 우리는 아무 생각없이 누가 쓰니까 따라서 쓰는 용어들이 있다.
그중에서 몇가지만 간추려 보자.
-사회자
예배에서는 '사회자' 라는 용어는 맞지 않다
예배에서는 '인도자'가 맞지, 지시하고 가르키는 개념의 사회자는 예배에서는 맞지않다.
예배는 가르키고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만남에 인도하는 자의 개념을 바로 알고 쓰자.
(쇼 프로에서나 방송진행자, 행사진행은 사회자가 맞다.)
-'묵도 하시므로서 예배 드리겠습니다.'
'묵도하므로....'는 일제 강점기의 신사 참배에 대한 강요 수단으로 내려오던 잔재를 우리는 모르는것 같다.
그냥 묵상하면 되는 것이다.
-아멘 의 남발
'주님을 찬양 합니다.' 라는 뜻의 '할레루야'를 '우리도 주님을 찬양 합니다.'라는 '할렐루야'로 화답하면 되는데
'아멘'을 남발하므로 어순이 맞지 않는 상황이 되고 만다.
-예배 마침 선언
"이것으로서 *월 *일 주일 예배*부 순서를 마치겠습니다."
우리의 예배는 시작과 끝이 있을수 없다.
삶의 자체가 예배이며 특정시간에 예배를 마무리 하였다고 끝은 아니다.
우리는 예배당 밖에나가 일상에서도 예배이며 예배에 맞는 삶을 살아가야하므로 예배에는
마침 선언이 맞지 않다.
-교회
특정 건물을 교회라고 하는 것은 맞지않다.
교회건물은 교회당이나 굳이 한다면 예배당이라고 하면 된다.
교회는 성도들의 모임이 교회이다.
즉 밖에서도 주님의 이름으로 두세명만 모이면 그것이 교회이다.
출처 :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의정부지회
글쓴이 : 임영환 원글보기
메모 :
'신앙테크 > 기독교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주기도문.사도신경 PPT용 (0) | 2009.12.13 |
---|---|
[스크랩] 성경연구자료 (0) | 2009.08.18 |
[스크랩] 소록도 이야기 (0) | 2009.08.06 |
[스크랩]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0) | 2009.08.02 |
[스크랩] 생활/종교정보자료실 (0) | 2009.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