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세상

[스크랩] 퍼터 잘 하는 법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8. 25. 04:04
Body Putter

바디 퍼터
두 발을 어깨넓이 만큼 벌리고 퍼팅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한 상태에서 볼을 중앙에서 5cm 앞에 놓는다. 평소에 퍼팅할 때처럼 몸을 굽히고 퍼터의 끝이 복부를 가볍게 스치며 지나갈 때 가장 편안하게 느껴지는 길이를 찾아낸다. 두 손을 함께 모으고(오른손이나 왼손이 아래에 오도록 하고) 정상적으로 퍼팅 스트로크를 한다.


장점
1.
퍼팅 스트로크는 볼을 `치는 것`이라는 생각을 바꾸어 준다.
2. 진자처럼 움직이는 동작은 손목의 자세가 무너지는 것을 막아주며, 대부분의 골퍼들의 경우, 팔목이 돌아가는 현상을 최소화해준다.
3. 대부분의 골퍼들이 안정감 있게 스트로크 한다.
4. 거리와 속도를 조절하기가 좋다.



단점
1.
임팩트 순간에 퍼터페이스가 약간 돌아가기 때문에 볼의 위치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2. 다른 신체 동작은 전혀 허용되지 않는다.
3. 눈이 타깃 라인 바로 위에 위치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조준을 정확하게 하기가 어렵다.


직선으로 가는 퍼팅에서 나타난 비율(순위)
전체 순위 0.3m 2.7m 5.4m 래그 퍼팅
1위 83.8%(1위) 34.3%(공동 2위) 20.2%(2위) 2위






Lead Hand Low

왼손이 아래로 가는 그립
전통적인 방법으로 스탠스를 잡고, 볼을 놓고 퍼터의 길이를 조정한다. 왼손(오른손잡이의 경우)이 아래에 오고 오른손이 손잡이 위에 오도록 그립한다. 이 상태는 오른손이 왼손이 이끄는 데로 따라가왼팔이 임팩트 순간에 퍼터를 라인까지 직각으로 움직이도록 해준다.


장점
1.
팔뚝이 돌아가는 것을 막아준다.
2. 손목의 자세가 무너질 가능성을 최소화해준다.
3. 어드레스 자세에서 어깨가 직각을 유지하고 임팩트 순간에 퍼터페이스가 직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점
1.
길게 휘어지는 퍼팅에선 터치감을 얻는데 시간이 걸린다.
2. `크로스 핸디드` 퍼팅이 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직선으로 가는 퍼팅에서 나타난 비율(순위)
전체 순위 0.3m 2.7m 5.4m 래그 퍼팅
2위 81.8%(2위) 34.3%(공동 2위) 19.3%(3위) 3위







Long Putter

긴 퍼터
홀과 가까이 있는 손(왼손-오른손잡이)으로 퍼터의 끝이 자신의 가슴이나 턱에 닿도록 잡는다(퍼터헤드가 그린에서 떨어지도록 한다). 샤프트 아래쪽에 놓인 손이 스윙 동작을 돕는다. 퍼터가 거의 수직이 되도록 볼 가까이 선다. 볼의 위치는 5cm 앞으로 놓여 있는지 항상 확인하고 래그 퍼팅 연습을 자주한다.


장점
1.
퍼팅 스트로크는 볼을 ‘치는 것’이라는 생각을 바꾸어 준다.
2. 진자처럼 움직이는 동작은 손목의 자세가 무너지는 것을 막아준다.
3. 낮은 쪽에 있는 손으로 스윙하면(퍼터페이스를 조정하려는 동작을 하지 않으면), 짧은 퍼팅에서 특히 일관성 있는 효과를 낸다.
4. 스윙이 거의 수직일 경우 방향 조절이 탁월하다.


단점
1.
긴 퍼팅에서 거리 조절이 어렵다.
2.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는 퍼터가 불안정하다.
3. 임팩트 순간에 페이스가 돌아가기 때문에 볼의 위치가 매우 중요하다.
4. 눈이 퍼팅 라인에서 멀리 움직이기 때문에 조준에 문제가 있다.


직선으로 가는 퍼팅에서 나타난 비율(순위)
전체 순위 0.3m 2.7m 5.4m 래그 퍼팅
3위 74.7%(3위) 35.4%(1위) 12.1%(4위) 4위







Claw Grip

갈고리 그립
동작을 따라가는 손과 팔은 퍼팅하면서 함께 움직이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도록 자세와 모양을 바꾼다. 이 퍼팅에서는 손목을 꺾쇠처럼 활용한다거나 손이나 손가락에 힘을 넣어서는 안된다. 뒤따르는 손(오른손)은 퍼터페이스의 방향을 조정하거나 퍼팅에 힘을 주거나 하지 않도록 한다.


장점
1.
퍼팅은 손으로 조절하는 동작이 아니라 라인을 따라 스윙하는 동작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2. 동작을 따라 움직이는 손은 수동적인 자세를 취한다.
3. 전통적인 퍼팅이 불편한 골퍼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태도 그리고 변화를 줄 수 있다.


단점
1.
많은 골퍼들이 이 그립을 불편하고 이상하게 여긴다.
2. 초반에는 거리 조절이 힘든데 특히 긴 퍼팅일 때 그렇다.
3. 이것을 될대로 되라는 식의 동작이라고 생각하는 골퍼들도 있다.


직선으로 가는 퍼팅에서 나타난 비율(순위)
전체 순위 0.3m 2.7m 5.4m 래그 퍼팅
4위 70.2%(4위) 31.2%(5위) 10.9%(5위) 5위







Conventional

전통적인 퍼팅
이것은 우리 모두가 퍼팅하는 방법으로 가르침을 받았던 전통적이 방식이다. 클럽으로 다른 샷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왼손을 아래에, 오른손을 위에 놓고 손잡이를 잡는다(오른손잡이의 경우). 모든 샷에 다 사용되기 때문에 다른 퍼팅 스타일에 비해 이점이 많으므로, 모든 테스트에서 수위를 차지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장점
1.
늘 이렇게 해왔기 때문에 편안하고 여겨진다.
2. 골퍼의 경험과 이 자세에 대한 친숙함으로 인해 래그 퍼팅에서 가장 좋은 터치감을 발휘한다.
3. 전통적인 칩핑 테크닉과 비슷하기 때문에 그린 밖에서 퍼팅을 하기에 좋은 방법이다.
4. 휘어지는 퍼팅 샷에서 좋은 터치감을 갖는다.


단점
1.
퍼터페이스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려고 하기 때문에 샷의 방향에 있어 일관성이 떨어진다.
2. 손목이 지나치게 작용하면 거리 조절이 힘들다.
3. 오픈 스탠스와 타깃 라인을 가로질러 움직이는 스윙이 나오기 쉽다.


직선으로 가는 퍼팅에서 나타난 비율(순위)
전체 순위 0.3m 2.7m 5.4m 래그 퍼팅
5위 68.7%(5위) 31.3%(4위) 21.1%(1위) 1위






어떤 퍼팅 방법이 당신에게
가장 적합할까?

다음의 테스트를 해본다.






결과

9m 지점에서 하는 퍼팅의 경우, 남은 거리가 가장 적은 퍼팅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샷의 거리가 짧을수록, 부채꼴모양으로 볼을 펼쳐놓고 했던 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왔던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한 가지 스타일만으로 샷을 하고 싶다면, 마찬가지로 부채꼴 모양으로 볼을 놓고 했던 테스트에서 가장 결과가 괜찮았던 방법을 이용한다. 이것은 당신이 하는 대부분의 퍼팅 샷은 이 거리 내에서 하게 되기 때문이다(퍼팅의 절반이 1.8m내에서 이루어진다).

하지만 나는 가능하다면 테스트에서 당신에게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었던 두 가지 퍼팅 방법과 두 가지 종류의 퍼터를 이용할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 테스트는 이틀 동안 당신이 얼마나 신속하게 퍼팅하는 가에 따라 하루에 한두 시간이 걸린다. 다섯 가지 스타일 가운데 두 가지를 서로 비교한다.


1 10-퍼팅 팬 테스트: 홀과의 거리가 0.9m 떨어진 지점에 둥그스름한 모양으로 0.9m씩 거리를 띄워가며 볼을 놓고(위), 발자국 위로 퍼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테스트는 네 가지의 각기 다른 거리에서 행해져야 한다: 좌-우로 휘어지는 퍼팅(그림처럼), 우-좌로 휘어지는 퍼팅, 상향그린에서 그리고 하향 그린에서. 한 번에 한 가지 방향으로 실시한다.


2 두 퍼팅 스타일을 택하여 10개의 볼을 위에서처럼 둥글게 놓고 방향을 바꿔서 퍼팅한다(총 40샷).

예를 들면 이런 순서로 한다. 스타일 1, 스타일 2 그 다음 다시 스타일 2, 스타일 1의 순서로 실시한다. 10차례의 퍼팅 샷에서 홀인된 숫자를 기록한다. 동일한 방식으로 2vs.3, 3vs4 하는 식으로 다른 스타일도 테스트한다.


3 티를 이용하여 12m, 15m, 18m 지점을 표시한다. 1번과 2번 방법을 테스트한 후 다시 2번, 1번을 하는 식으로 각 퍼팅 스타일로(예를 들어, 스타일 1 vs. 스타일 2 하는 식으로) 세 개의 볼을 퍼팅한다.

각 스타일로 퍼팅한 후 각 볼과 홀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여 합계를 낸다(각 방법으로 한 세 볼의 전체 `남은 거리` 측정).


4 둘째 날에는 첫째 날 했던 테스트를 반복하되 순서를 달리 한다.

출처 : 행복한 삶을 살아가자.
글쓴이 : 똘이장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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