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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디지털 카메라 잘 알고 잘 찍기 - 정홍택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8. 25. 04:53

   디지털 카메라 잘 알고 잘 찍기 -  정홍택

 

Ⅰ강 - 디지털 카메라에 대하여


1. 디지털 카메라의 특징

  1) no film - 메모리 카드에 저장

     - 비용이 들지 않고 단 기간에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2) 촬영 대상에 따라 다양한 매뉴얼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3) 촬영 즉시 결과를 볼 수 있다 - LCD 창으로

     - 잘 못된 촬영은 즉시 확인과 삭제가 기능하다. 

     - 기록 정보를 알 수 있다.

  4) 변하지 않는다.

     - 장기간 저장 복제를 해도 변하지 않는다.

     - 복제 도용 가능이 높다 - 지적 소유권 침해 문제

  5) 관리 검색이 용의 하다

     - 컴퓨터 하드나 CD, 기타 저장장치에 편리하게 저장할 수 있다.

     - 바이러스, 온도, 충격 등을 조심해야 한다.

  6) 촬영 정보를 따로 기록해 둘 필요가 없다.

     - 촬영과 동시에 파일 안에 촬영정보 기록된다.

  7) 신제품에 유혹을 당하기 쉽다.

     - 자기 취향과 필요에 따라 구입해야 한다.


2. 디지털 카메라의 원리

  1) CCD (화면 저장 장치)

     - 디지털 카메라의 핵심부품 (고급카메라일 수록 크다)

  2) 화소(픽셀) - 일정 너비에 저장할 수 있는 점의 수

     - 고화소일 수록 고성능이다.

  3) 해상도 - 가로×세로 안에 들어가는 픽셀 수

     - (1600×1200)=192만 화소-픽셀

     - 고급 카메라 일수록 다단계 촬영을 할 수 있다.

  4) 저장 방식 - 촬영한 영상을 압축, 저장하는 방식

      (JPG, PSD, BMP, GIF)   

     - jpg가 압축과 화질이 좋아 가장 많이 사용한다.


3. 필름 카메라와 비교

  1) 렌즈 - 같다.

  2) 뷰 파인더(LCD 창)가 있다. - 신형 필름 카메라에도 있다.

  3) film 대신 CCD로 저장한다.

  4) 상태 표시창은 있지만 방법이 다르다.

  5) 메모리 카드로 저장한다. - 반 영구적이다.


4. 구입 요령

  1) 용도에 맞아야 한다. - 소형, 중형, 전문가용

     - 가족, 여행, 인터넷 사진 - 소형 휴대용 카메라

     - 취미, 기록 - 중형 카메라

     - 작품, 직업, 대형 사진 촬영 - 고급 교환렌즈용 카메라

     - 기타 꽃, 곤충 등 밀착 사진 촬영 용

  2) 예산과 구입 시기

     - 본체 80%  부속 악세사리 20% 정도로 예산을 편성한다.

     -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빠르기 때문에 필요할 때 미루지 말고 구입

       (전문가와 상담 하는 것이 좋다)

 

5. 구입할 때 알아 두어야 할 사항

  1) 화소수 - 고화소가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일반용은 500만이면 충분)

  2) CCD - 가장 잘 살펴봐야 할 성능

          - 2.1~2.5가 보편적이고 고급일수록 3.0~3.5 이상

  3) 저장 속도 - 촬영한 영상을 저장하는 속도

  4) 여분으로 반듯이 구입해야 할 것 - 메모리 카드, 밧데리,

  5) LCD 창 - 넓고 선명할수록 좋다. (최근에는 3.0 LCD 판매)

  5) 삼각대 - 대형, 중형, 소형 (필요에 때라)

  6) 후래쉬 - 내장된 후래쉬는 근접 촬영에서만 필요하다.

  7) 휴대용 저장 장치(USB)를 이용하자.

  8) 인터넷 판매를 이용해 보자.

  9) 정품을 사야 한다. - A/S 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10) 같은 기종이면 고급이나 값이 비싼 것을 구입한다.

     - 운영 프로그램이 다르다.


◎ 카메라를 구입한 뒤 사용 설명서를 반듯이 숙독하여야 한다.


디카 사진 잘 찍기     2006. 9. 8  정 홍 택

사진은 주제를  표현하는 일이다

정확한 주제의식과 사물과 현상을 보는 직관의식을 가지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프로의식이 있어야 한다.

 사진은 기록이다. 그러나 무엇을 기록할 것인가는 작가의 눈이요 의식이다.

사진이 충실한 사물의 재현을 넘어 작품성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잡식하는 것 보다

대상과 현상의 존재 가치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한 것이다.

일상적인 생활 주변 대상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모든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으며,

생활을 벗어난 대상은 존재의 가치나 의미 자체도 없다고 보아야 한다. 

평소 눈 여겨 보지도 않던 사회 현생이나 사물에 대한 무관심이

디카로 인해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기면서 관심이 깊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며 나름대로의 주제에 따라 표현에 대한 명확한 의식과

자유로운 사고와 창의적인 태도만이 좋은 사진을 찍는 지름길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1. 주제를 먼저 생각하라 -무엇을 나타내고 싶은가?

2. 부단히 대상을 찾아라 -새로움이 사진의 생명이다.

3. 빛을 생각하라 - 빛의 각도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4. 촬영 각도를 생각하라 - 어디에서 촬영한 것이 가장 좋은가?

5. 촛점을 맞춰라 - 아무리 좋은 사진도 이것 실패면 끝이다

6. 흔들리지 마라 - 숨을 멈추고 찰깍, 그리고 바로 카메라를 움직이지 마라.

 -디카는 0.2초 정도 늦게 반응한다. (데이터 처리 시간)

7. 즘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라 - 원근을 무시하면 의외로 좋은 사진이 나온다.

8. 접사를 생각하라 - 마이크로 촬영은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준다.

9. 일기에 구애받지 마라. - 좋지 않은 날에 좋은 사진이 찍힐 수도 있다.

10. 되도록 많이 자주 찍어라 - 사진 잘 찍는 최고의 비결이다.

11. 대상을 여러 각도에서 많이 찍어라 - 구도가 다양할수록 사진이 좋아진다.

12. 디카를 항상 가지고 다녀라 - 카메라가 없을 때 의외로 좋은 장면이 보인다.

 

    작가와 아마추어의 차이

아 마 추 어

작   가

카메라 가방이 잠겨 있다.

카메라 가방이 항상 열려 있다.

카메라를 싸서 넣고 다닌다.

어깨에 메고 다니다.

다른 사람의 사진 찍는 모습을 흉내 낸다

다른 사람과 다른 곳에서 찍는다.

한 두 장만 찍는다.

한 장면을 여러 장 찍는다.

복장이나 장비에 신경을 쓴다.

평상복을 편하게 입는다.

삼각대를 즐겨 사용한다.

손으로 들고 찍는다.

촬영 자세가 고정적이다

다양한 자세로 찍는다.

식장에서 기념사진을 주로 찍는다.

기념사진보다 장면을 중요시 한다.

단상 윗사람을 찍는다.

단상 아랫사람을 찍는다.

전경을 선호한다.

클로즈업을 선호한다.

촬영한 사진을 모두 보관한다.

과감하게 지운다.

피사체와 일정한 간격을 둔다.

붙었다 떨어졌다 반복한다.

장면이 보이면 찍는다.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찾는다.

하나 둘 셋을 연발한다.

찍은 줄도 모르게 찍는다.

고정된 자세를 찍으려 한다.

다양한 포즈를 찍는다.

좋은 곳만 찾아다닌다.

좋은 곳이 아니어도 찾아서 찍는다.

생각해서 찍는다.

감각으로 찍는다.

촬영하러 갈 때 렌즈를 닦는다.

촬영하고 나서 바로 닦는다.

적은 화소로 찍는다.

최고 화소로 찍는다.

매뉴얼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찍기 전에 매뉴얼을 확인한다.


출처 : 일곱샘
글쓴이 : 일곱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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