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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좋은 땅 돈되는 땅 고르는 10가지 요령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9. 3. 11:08

좋은 땅 돈되는 땅 고르는 10가지 요령

 

 

최근에 토지에 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되고 있어, 새삼 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공장입지와 여주 이천 등 자연보전권역의 규제완화 방침으로 경기도 지역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토지규제는 개발가능성을 좌우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땅값을 형정하고 있으며, 거래활성화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확실히 토지규제 완화는 기대할 만한 땅 투자의 호재임이 분명하다. 땅은 미래가치이며, 좋은 땅이란 기본적으로 미래가치가 높아질 수 있는 땅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토지투자자 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러한 좋은 땅을 고르고 돈 되는 땅을 구입하는 요령이다.

 

좋은 땅의 첫째 조건은 개발지와 그 인접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 지가상승을 유도하는 것이 개발사업이다. 개발이란 통상 공업단지나 대기업 공장 신설과 대규모 주택단지나 유통단지 조성과 행정타운 조성사업, 그리고 대학의 이전 등을 들 수 있다. 개발사업은 그 지역의 인구증가와 인근지역의 토지수요를 파생시켜 나가기 때문에 개발지 뿐만 아니라 인접지역의 땅값도 덩다라 오르게 된다.

 

개발사업에 못지 않은 것이 신설 도로의 개통이다.

 

수도권을 순환하거나 서울에서 지방으로 새로 뻗어 나가는 고속도로 국도 복선전철 등은 땅의 수요를 늘리고 접근성이 좋아지게 만들며, 이어서 땅값이 뛰게 된다.

 

도로개통에는 토지삼승의 원칙이란 것이 있어서, 도로개설 발표 시, 착공 시, 그리고 완공 시에 세 번 크게 땅값이 뛴다는 말이 있다. 또한 신설도로 개통은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땅값에 있어서는 접근성 또한 대단히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이다.

 

토지투자자가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아야 할 것이 그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증가 추세다.

 

과거 3년에서 5년 동안 계속하여 인구가 는다는 것은 고정인구가 많고, 유입인구도 증가하고 있다는 반영이다. 인구가 늘면 일자리, 주택, 유통, 의료, 레저 등 문화시설의 수요확산으로 땅값이 오를 것은 당연한 이치다. 다만 이러한 인구추이는 관련 통계자료를 잘 분석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 외에 토지의 지목이나 용도의 변경 등 토지 리모델링의 가능성 또한 중요한 지가결정 요인이 된다. 행정구역의 통합 혹은 변경도 편입되는 지역의 땅값을 올리기도 한다.

 

땅값은 일반적으로 오를 때는 상향평준화의 경향이 있으며, 내릴 때는 하방경직성을 띄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선호하는 지역의 트렌드(Trend)나 어느 지역의 브랜드(Brand) 또한 좋은 땅의 조건이 된다. 전원주택지로 평창에 이어 양평과 홍천지역을 찾는 것이 그 실례다.

 

땅 값은 때로는 보상금으로 매입하는 태토수요나 투기목적의 가수요 때문에 크게 오르기도 한다.

 

땅값은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요소들이 혼재하여 처음부터 땅값을 결정하고, 세월이 흐르면서 그 지역의 주변환경이 달라져 오르게 되는 것이다. 지금 추진되고 있는 토지규제완화도 그러한 배경으로 이해하는 것이 성공적인 토지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본다.[토지투자재테크 36계에서-가야컨설팅 http://www.higaya.net]

출처 : 주말농장 농가주택과 텃밭
글쓴이 : 주말농가주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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