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20년된 54평아파트 1000만원으로 샤시,화장실 빼고 Full 인테리어
어느 주부님의 정말로 싸게 한 인테리어 너무좋아 소개합니다. 참조하십시요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아주 쬐끔~ 있고 어느 정도 활동적이라 저희 집 인테리어 경험은 좀 있던 상태였는데 올 초에 어쩌다가 다른 집의 인테리어를 도와줄 기회가 있어서 그 때의 경험담을 한번 공유하고자 올려봅니다. 물론 디자이너를 끼고 자제도 더 고급으로 하면 신규 분양하는 모델하우스가 부럽지 않겠으나 당시 제가 도와드린 할아버지의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 20년된 54평 전체 인테리어를 1000만원 내에서 해결을 해야했기 때문에 인테리어의 방향은 되도록 깨끗하고 도배도 몇년이 지나도 때가 타지 않을만한 재질로 재활용 가능한 부분은 충실히 리폼의 과정으로 가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이 부분이 오해가 있을법한데 그 할아버지의 경제 사정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당시 전세돈을 억지로 마련해 내시느라 여기저기 손을 벌리셨다고 제게 말씀 하셨으니 그 이상은 권할 수 없었습니다.20년전 환갑 정도에 9000만원인가에 이 집을 구입해 전세만 계속 주셨다는데 제가 뭐라 참견할 군번도 못되고..ㅠ.ㅠ 저도 시부모님이랑 함께 사는 입장이라.. ) 블로그에 썼던 내용이라 공손하지 못한 말씨인 점 양해를 구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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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연히 이사를 나가는 같은 라인 8층에 구경갔다가 20년된 집을 원 상태 그대로 수리 없이 내내 전세만 놓다가 수리 상태가 너무 불량하여 결국 전세를 새로 못구하고 생돈을 빌려 세입자를 내보낸 후 빈집에 망연자실해 서계시던 팔순 할아버지를 만났다. 그냥 발길을 돌리기가 안돼보여서 방산시장에서 직접 발품 팔면 천만원으로도 세놓기 좋은 상태가 되니 해보시라 괜히 오지랖 넓게 참견을 했다가 얼떨결에 바지를 붙들려 엄청난 공사를 의뢰받고는 밤새 고민하고 계획 짜서 다음 날 방산시장이며 영등포 타일 시장을 돌고 인터넷 주문을 거진 완료하고 공사를 진행하여 2주만에 공사가 완료되었다.. (중간에 수리가 진행되는 와중에 다행히 6개월만에 처음으로 세를 보러 손님도 들었고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기존 전세보다 훨씬 좋은 가격에 계약도 완료되었다.. ^^)
준공 후 20년된 54평 아파트의 총 진행한 내역은
* 타일작업 - 베란다 바닥타일,현관 바닥,거실벽 간이 아트월 - 영등포나 을지로 도기 거리에서 재료를 따로 고르고 기사를 소개받아 진행 남은 타일이나 재료는 환불이 가능하므로 반박스 정도씩 더 구입하믄 안심
* 철거 - 좁은 방 두개를 사이 벽을 허물어서 큰방 하나로 만듬 (방 5개 -> 4개) - 방과 거실사이 문턱 제거,기존 천장 몰딩 제거 - 철거할 부분은 철거 업자를 불러 모조리 처음에 철거하면서 폐기물 차에 같이 싣어 내보내면 나중에는 따로 폐기물 차 안부르고도 큰 종량제 쓰레기 봉투로 해결 가능. (원랜 폐기물차 한대만도 25만원인데 작은방 합병 및 기타 철거, 문턱 제거, 쓰레기 처리까지 50만원에 낙찰보았으니 엄청 쫀쫀했다.. ^^;;)
* 싱크대 리폼 - 기존 싱크대도 제작한지 7-8년 정도 된 것 같아서 서랍도 다 떨어지고 상태가 엄청 엄했으나 바디가 에넥스 제품이고 상판이 인조대리석이라 인테리어 래핑 필름을 따로 구입하여 시공기사를 붙여 래핑 작업하고 손잡이는 철물점서 새로 구입. - 방산시장에 인테리어 필름 가게에서 필름을 M단위로 구입하던지 많이 필요하면 50M마끼로 구입해서 쓰면 경제적, 필름 가격은 비메이커 비방염필름은 3500원부터 메이커 방염 좋은건 2만원까지 다양하나 비메이커 비방염도 쓸만한것 많음.싱크대는 기사 한분이 좀 벅차게 작업해 주심.. ^^;; - 싱크대의 타일벽엔 타일벽지라고 새로 나온 벽지 소재를 이용 접착제로 마감
* 목공 작업 - 거실에 금색 몰딩 작업 및 벽에 액자 몰딩 시공,방엔 흰색 몰딩 작업,통합 확장한 방 천정 보수 작업,거실 간이 우물천정 시공 - 몰딩은 몰딩 목재 가게에서 일괄 구입해서 배송시키고 금색 액자몰딩은 을지로 보다도 인터넷이 더 저렴하므로 따로 구입해도 좋다. 금장 몰딩의 경우 쓸만한건 일반 몰딩 가격의 최소 5배에서 10배까지도 차이가 나므로 잘 따져야 바가지를 안쓴다.. ^^ - 동네 목공소를 하나 알아놓고 공사 중간 중간 필요한 자재를 사다 나름
* 페인트 - 앞뒤 베란다 및 기존 진한 갈색 문과 창문,붙박이장들을 모두 흰색으로 도색 - 페인트는 일괄 맡기는 것보다 재료는 페인트 전문 가게서 구입하고 기사는 소개받아 일당제로 하면 3-40% 저렴 (이 집의 경우 평수가 넓고 페인트를 칠한지가 오래되어 어디에서건 150만원 이상 견적을 보았는데 이런 식으로 110만원에 해결)
* 도배 - 거실,방 모두 메이커 실크 벽지 도배 - 인터넷도 많이 저렴하나 벽지는 실제 눈으로 무늬의 크기나 재질을 보고 고르는 게 좋으므로 방산시장에서 몇군데 들어가 견적을 받아 고른다. - 남는 재료는 환불 가능하므로 무리해서 촉박하게 재료를 줄이지 않는다. - 쓰고 남은 벽지는 부탁하여 모아두면 나중에 보수가 편하다.
* 바닥재 - 거실과 방 모두 LG 강화 마루 시공 - 벽지와 같은 곳에서 견적을 받으면 서비스 받기가 더 쉽다. - 마루 들어올 때 박스 갯수를 정확히 세어 들어온 양이 맞는지 확인하고 끝난 후에도 확인을 해야한다. (당일 아침에 몰래 세보니 한박스가 덜 왔는디 차마 말을 몬했다. -_-;;) - 거실과 방 사이의 문턱을 없애면 청소기 돌릴 때도 좋고 더 넓어 보인다.
* 전기 공사 - 모든 전등 제품 교환 및 부엌 샹드리에,스위치,컨센트등 전기쪽 일괄 수리 - 전기 재료가 을지로 조명가게보다 온라인이 가격이 훨씬 저렴하므로 옥션 같은데서 전기 재료는 따로 배송받고 전기 기사를 따로 부른다.
* 방문 손잡이 앤틱 골드로 모두 교체 - 방산시장보다 온라인이 더 싸다. - 재주가 좋으면 직접해도 좋을테고 아니면 페인트 기사나 아파트 영선반 아저씨께 사례하고 부탁해도 좋다.
* 현관 게이트원 최신 터치식 번호키로 교환 - 보통 출장비 3만원을 따로 부르지만 인터넷 가격비교를 잘하면 시공비 공짜가 간혹 있다.
전체 시공비는 54평 서울 아파트 기준 자재,인건비 외에 엘리베터 사용료며 현관 보조키 교환,쓰레기 봉투값,시공 기사들 식대까지 천만원 내외 소요로 목표 금액을 넘진 않았다.. ^^ (천원단위 금액까지 모두 영수증 처리하여 제출하였다.)
인건비를 아끼려 왠만하면 간단하지만 따로 기사를 부르는 일은 대체할만한 인력에게 부탁해서 해결을 하곤 했다.(싱크대 실리콘 작업을 벽지 기사가 한다던지 방문 손잡이 교체를 페인트칠 하는 아저씨가 하는 식)
그리고 기사의 품을 줄이되 현장에서 버거워하는 분들께는 추가로 더 일당을 안겨들이는 식으로 인부 두품 잡을 것을 한품으로 줄이곤 했다.. ^^;;
그리고 무엇보다 먹거리가 최고라는 생각에 아침에 보온병에 커피 타다 올리고 음료수 챙겨드리고 점심에 짜장면 안시키고 직접 함흥냉면점서 갈비탕,회냉면 포장해다 드리던지 원래는 포장 안되는 울동네서 가장 유명한 식당에 집의 찬합까지 다 들고가서 낙지 비빔밥에 된장국까지 모두 얻어다 직접 배달해다 드리고 과일,샌드위치 간식내고 쓰레기 왠만하면 직접 다 치우고 폐기물 정리하는 식으로 최대한 일의 양이 많아도 잡음이 나지 않게 계속 칭찬드리고 감사 표시하며 진행을 하여 다행히 거의 모든 작업이 아무 문제없이 진행되고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일처럼들 도와주셨다.. ^^
그리고 단 하루의 loss도 없이 주말을 제외하고 일도 정확히 예정대로 진행을 마쳤다.. 오랜만에 뭔가에 열성적으로 달려들어 계획대로 결과를 봤다는 만족감이 피곤보다는 더 큰 비중이다..
여유돈이 좀 더 있었다면 자재도 더 고급으로 쓰고 샤시며 화장실까지 손을 봤겠으나 주어진 돈은 단돈 천만원이었고 그래도 머리가 터지게 알아보고 아끼고 쪼개써서 예정에도 없던 방 확장까지 해냈다는 것으로 만족할라한다.. ^^
공사 후 많은 돈은 아니지만 시공하시는 기사님들 품값에 맞춰 수고비를 받았으니 10년만에 해 본 돈벌이에 눈물이 앞을 가리고 무엇보다 할아버지의 환해진 얼굴을 뵈는거에 마음이 너무 뿌둣하다.. ^^
공사기간동안 설겆이에 애보기에 애쓰신 시엄니와 친정엄마께 금일봉을 드릴거고 나에게 하는 선물로 평소 갖고 싶던 가방 하나 주문했고 남편에겐 캠핑용 스탠드를 사줄거고 아그들을 위한 책값을 비축할거고 지인들께 밥한번 사고 그래도 돈이 남으면 나중에 여행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 ^__________^
Before & After 를 올려보았다..
현관
신발장은 예산 부족으로 그냥 도색만 하였다.
현관의 간이 포인트 아트월
천정의 등을 제거하자 천정이 거의 내려 앉아 나중에 목수들이 보강 작업을 하고 추가 몰딩을 댔다.
베란다 타일이 20년된 그대로라 거의 산산조각이 난 상태.
오래 된 갈색 샤시가 좀 거슬리지만 할 수 없다.. ^^;
거실 전경
돈안들이고 진행한 거실 간이 아트월, 양쪽 타일값만 3만원 들었나? ㅎㅎ
기존 방문이 진한 갈색이다.
거실과 부엌 사이에 중문이 있다. 제거하면 좋겠으나 어르신이 유지하길 원하셔서 도색만 흰색으로 하여 우선 베란다에 떼 놓았다.
부엌 전경
7-8년된 에넥스 싱크대
도어에 래핑 작업,손잡이 교체,타일위에 타일벽지 시공,실리콘 작업,상판 닦느라 힘 좀 뺐다.. ㅠ.ㅠ 전기 콘센트는 다음 날 다시 마무리가 필요.
가격 대비 성능 짱짱한 샹드리에 실물이 훨 낫다.. ^^
답이 안나오던 베란다.. -_-;; 그래도 심지어 빨랫대에 도색까지 새로해서 해결 봤다.ㅎㅎ
안방과 작은방 사이의 드레스룸
도색하고 손잡이 교체
거실등을 좀 더 앤틱하게 가는 것도 좋았겠으나 금전상 패쑤~
작은 방 두개였던걸 사이벽을 터서 안방보다 큰 방하나로 만들었다.
현관을 들어섰을 때 미니 아트월 할로겐은 다음 날 보수 예정
거실 천정 몰딩은 다소 값이 나가도 액자용 골드 몰딩으로 시공
너무 깨끗한 색으로 거실벽을 하면 전세를 낼 때마다 도배를 자주 해야 하므로 다소 색을 주었다.
현관에서 전경
아직 청소도 안되고 보수가 살짝 남았지만 암튼 인증샷 끄읕~~~~~~~~~!!!!!!!!!!!!!! ^______________^
PS> 혹시 셀프 인테리어에 대해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미천한 경험이지만 최대한 나눠 드릴께요... ^___________^
오전에 큰아이 등교시키고 작은 아이 유치원 보내자마자 운동하러 나갔다 들어오고는 놀라서 거품무는줄 알았습니다....ㅠ.ㅠ
처음엔 그냥 작은 게시판에 올렸던 글이 메인으로 뜨면서 이렇게 집중이 되니 댓글에 일일이 답변을 달아 드릴 수 도 없고 메일도 못 보내드리는 점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구요..
그래도 일단 도움을 드려야한단 생각에 제가 했던 노하우를 몇가지만 남겨드리지면
- 도배는 방산 시장 들리셔도 대강 어느 가게나 견적이 같으니 방문하셔서 아파트와 평수를 말하면 주인이 책자에서 평면도를 빼서 알아서 견적 뽑아주고 강화마루도 마찬가지구요.가격은 도배가 한롤에 32000원,마루는 65000원씩 들었고 마루는 철거,쓰레기 수거까지 알아서 해줍니다. 마루는 반평 단위로 판매되구요. 도배는 도배사가 50평대엔 8명이 붙고 30평대엔 5명이 붙는데 동네에선 아마 10명,7명 정도로 인건비가 차이날 거예요.제 기억에 도배와 마루 모두 500만원 정도 들었는데 그나마 3년전 제가 할 때에 비해 30만원 정도 더 오른 가격이었어요.. 동네에선 아마 같은 조건이면 7-800만원이 최하일 거구요.
- 이 집은 화장실은 금전상 생략했지만 하신다면 첫날 철거를 철거팀에 맡겨서 싹 비우신 후 을지로나 영등포 도기가게에서 세면대나 변기등을 무난하게 고르고 타일과 수전만 좀 고급으로 가는 식으로 하면 최하 150만원에서 대강 좋게해도 200만원이면 가능하구요. 타일에 대해 인터넷에서 안목을 좀 쌓고 가면 정말 가격대비 괜찮은 욕실이 나오는걸 저희집이나 친정 집 할 때 확인했어요. 참..타일을 붙이는 사람과 화장실의 변기를 설치해주는 사람은 전혀 별개라는걸 이번에 알았지요..ㅎㅎ 보통 타일은 1m * 1m 가 한회베던가? 하여간 회배단위로 파니까 화장실 면적을 잘 계산해서 가세요. 타일 본드나 백시멘트 같은건 도기가게 사장님이 알아서 다 추천해주십니다.
- 인테리어 필름은 비방염은 가격이 워낙 싸서 위의 씽크같은 경우 필름이 15만원 인건비가 15만원에 제가 수고비로 3만원 더 드려 33만원 + 손잡이까지 40만원 정도 들어간 것 같아요..
- 씽크를 하시더라도 한샘같은 메이커가 아니고 동네에 맡기면 어차피 업자도 다 씽크대 공장에서 납품을 받으므로 지나가다 씽크대 공장이라는 제작업체를 찾아 직접 맡기면 30% 이상 공임을 줄일 수 있어요.. 만약 드레스룸 붙박이 장이나 현관장을 하신다면 같이 맡겨도 되게 싸요. 요즘은 상판 인조대리석을 검정이나 화강암 재질로 하던데 저도 그게 깔끔해 보이더군요.
- 페인트는 말씀 드렸다시피 노루표같은 전문 대리점서 재료만 50평대의 경우 30만원 내에서 구입하고 그 곳서 인부 소개받아 진행하면 되구요.
- 철거는 전 인터넷서 철거로 검색해서 저희 동네 사는 분께 부탁했어요..
- 몰딩은 철거는 철거팀에 맡기고 모든 방의 몰딩 길이를 재서 10% 정도 여유를 주어 몰딩 가게에서 주문하면 다마스퀵으로 2만원 정도에 배달이 와요.. ㅎㅎ 목수는 방산 시장에 몰딩가게에서 재료 구입하면서 연결 부탁해도 되고 아니면 인터넷에서 목수로 검색해도 프리랜서 많이 나와요. 다만 인건비가 목수가 가장 비싸요.(기술사 25만원 + 조수 15만원) 강화마루 옆에 걸레받이는 목수가 한게 아니고 강화마루 시공팀이 한거랍니다.미리 마루색깔을 정해서 몰딩 주문할 때 색상을 맞추면 훨씬 보기 좋겠죠? ^^
- 전기는 샹드리에는 워낙 조명업체가 많으니 알아서 이쁜걸로 구입하시고 방등이나 주방 작업등,화장실등,스위치나 컨센트,케이블꽂이 같은건 옥션같은데서 대량으로 구입하면 일반 가게값의 2/3도 안됩니다. 참.. 오래된 조명기기도 처음에 철거팀한테 부탁해서 다 실어가게 해야 폐기물이 안 생기겠네요.
- 확장이나 샤시는 저도 예전에 맡긴 적은 있어도 직접 해본 적은 없어서 그 부분은 답을 못드리겠어요.. 하지만 업자를 통하는것보다 샤시 대리점을 찾아가 상담드리면 충분히 낮은 가격에 가능하겠지요.
더 답할 부분들이 있나......... 생각해보고 있으면 추가로 나중에 올릴께요..ㅠ.ㅠ 의욕적으로 덤비면 의외로 도배시장의 상인들이나 작업하시는 분들도 내 일처럼 도와주시는 경우가 많으니 우선 부딪혀 보시면 감이 오실거예요.. ^^ 참.. 입테리어 업체분들은 그 일이 본업인 분들이라 당연히 마진이 남아야 하므로 단순히 동네 업자는 얼마던데 바가지였다.. 이런 식으로는 말씀하지 말아주시구요.. 아무래도 사후 AS나 디자인같은 부분에 완벽을 기할 수 있는 분들은 그 정도의 값어치를 할 수도 있는 것이라 보구요. 그리고 솔직히 일이 많이 고되고 스트레스도 많아서 맡기는게 어찌보면 더 현명한 일이겠단 생각이 든적도 있으니 신중하게 판단해주시길..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제가 그냥 애키우는 엄마인 관계로 공사 시공도 맡을 형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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