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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관상동맥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12. 11. 06:13

관상동맥
      심장을 둘러싼 동맥.
대동맥 /

좌우로 2개가 있는데, 심방과 심실을 관상()으로 둘러싸고 있는 데서 연유된 이름이다. 심장의 근육에 영양소(산소 등)를 공급하는 혈액이 흐르고, 대동맥의 밑뿌리에서 갈라져 한 쌍을 이루는데, 각각 좌관상동맥·우관상동맥이라고 한다. 심근에 다수의 지맥()을 뻗고, 심근에서 돌아오는 정맥은 관상동맥과 병행하는 굵은 정맥으로 들어가는데, 이것을 관상정맥동()이라 하고 우심방으로 직접 개구()한다. 이 순환계를 관상순환계라고 한다.

관상동맥을 흐르는 혈액량은 대동맥에서 나오는 전신의 혈액량의 약 5%에 상당하고 심장활동이 왕성하여 대사산물이 많으면 관상순환계의 혈관은 확장되어 혈액의 순환을 좋게 한다. 이 현상은 혈액 중의 산소의 감소나 이산화탄소의 증가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보통 혈관은 교감신경에 의해 수축되고 미주신경에 의해 확장되며, 관상순환계의 혈관에서는 반대로 된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입니다.


심장은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가장 중요한 기관이기도 하지만, 이런 일을 하기위해서는 근육으로 이루어진 심장자체도 혈액을 통한 영양분과 산소공급이 필수적입니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가장 중요한 혈관이며, 크게 세 가닥으로 이루어져있고 그 모양이 심장을 덮고있는 왕관 같다고 해서 관상동맥 이라 불립니다.


관상동맥은 대동맥이 시작하는 대동맥판부위에서 기시하여 심장의 구석구석까지 퍼져있습니다.


관상동맥은 크게 좌심실에 피를 공급하는 좌관상동맥과 우심실에 피를 공급하는 우관상동맥으로 나뉘며, 좌관상동맥은 다시 심실중격과 좌심실의 전벽에 혈액을 공급하는 좌전하행동맥과 좌심실의 후벽과 측벽에 혈액을 공급하는 좌회선동맥으로 나뉘어집니다.


심장은 1년 내내 24시간 내내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은 쉬지않고 일하는 기관이므로 많은 영양분과 혈액을 공급 받아야 합니다.


심장의 각 부분은 하나의 관상동맥에 의해서만 혈액을 공급 받기 때문에 이들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 심장의 근육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통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썩어버리게 됩니다.


이렇게 혈액공급이 충분하지 못해서 심장근육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흉부에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협심증이라고 하며, 관상동맥이 아주 막혀서 혈액공급이 전혀 안되어 심장근육 중 일부가 썩어버리는 질환을 심근경색증이라고 합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모두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심장에 충분한 양의 혈액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관상동맥질환 또는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 부릅니다.

 

 

출처 : 벧엘성막연구회
글쓴이 : 벧엘장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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