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원] 대장암의 치료
내시경적 절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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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막에 국한된 조기대장암의 경우에는 배를 여는 수술을 할 필요 없이 내시경적 절제술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내시경적 절제술 후 조직을 면밀히 검토하였을 때, 암의 침윤 정도가 점막 하부 이상으로 깊거나 분화도가 나쁜 경우, 또는 혈관이나 림프관을 침범한 소견이 보일 때는 2차적으로 개복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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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적 치료는 가장 근본이 되는 치료입니다. 대장암의 수술에서는 대장의 절제가 필수적으로 동반되고, 종양 덩어리는 종양의 양옆으로 몇 인치 정도 장과 함께 절제됩니다. 절제 부위는 병변의 위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장의 절단면끼리 문합술 또는 결장조루술을 시행합니다. 비교적 진행이 많이 되지 않은 대장암의 경우 개복하지 않으면서 복강경을 통하여 수술할 수도 있습니다. |
항암화학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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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은 진행성 대장암에서 수술전·후 보조적 치료와 재발암에서 치료법으로 사용 됩니다. 2기 이상의 대장암에서는 근치적 수술후 항암화학요법을 받을 때 재발률이 현저히 감소한 다는 것이 여러 연구를 통하여 확증되었습니다. 대장암의 항암화학요법으로는 5-fluorouracil + Leucovorin 병용 요법이 대표적입니다. 재발을 막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수술 후 6개월 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며, 전이가 있거나 재발한 경우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여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생존기간을 연장시킵니다. |
방사선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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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는 진행성 직장암에서 수술 전·후 보조적 치료로 이용됩니다. 직장암의 위치나 크기가 항문 기능을 보존하기 어려운 경우 수술전 방사선 치료를 통해 종양의 범위를 줄여 줌으로써 항문 보존이 가능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한편 직장암 수술후 시행하는 방사선 치료는 국소적 재발률을 유의하게 감소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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