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증권사별 코스피 예상지수

2010년 증권사별 코스피 예상지수...

 

국내 22개 증권사들의 내년 코스피지수 전망치 평균은 1,447 ~ 1,925 인 것으로 통계가 나왔습니다.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 증시가 더 좋다고 보는 상저하고(上低下高) 전망이 예상에 비해 6 : 4 비율로 더 많았습니다. 내년 고점에 대한 전망치는 2200p를 제시한 푸르덴셜투자증권이 가장 높았고, 동양종금증권 2120 , 토러스투자증권이 2100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저점에 대한 전망은 1400대가 11개사로 가장 많았고, 1500대가 5개사, 1300대가 4개사, 1600대가 2개 사로 조사되었습니다. 가장 낮은 저점을 제시한 곳은 하나대투증권과 NH투자증권으로 1350입니다.

 

 

 상승요소

1. 증시 상승을 이끄는 요인으로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계속된다는 점

2. 미국의 고용과 소비가 회복되고, 중국의 내수 확대와 고성장도 나타날 것

3.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인해 국내 주요 기업들의 이익도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
4. 신흥국펀드로의 자금 유입 증가, 캐리트레이드 지속 등도 호재

 

하락요소
1. 경기 회복 속도 둔화 즉, 경기 모멘텀 약화는 약세 요인
2. 원/달러 환율 하락과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해 기업들의 비용이 늘어 이익 규모가 줄어들 것
3. 출구전략 시행에 대한 우려, 짝수해 증시의 약세 현상 등도 악재

 

내년 예상되는 테마 종목

1. 車 블랙박스 테마의 급부상

2. 3D 산업 내년 新 테마주  

3. 기후변화 · M&A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