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도'라는 섬은 배 모양처럼 생겼답니다.
배미꾸미 조각공원은 배 밑구멍 처럼 생긴 해변 '배미꾸미'에
조각공원이 들어서면서 '배미꾸미 조각공원' 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는 초 현실주의 라는 작품.
이곳에는 이일호 선생님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어 관람 할 수가 있고, 작품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시간'의 촬영장소로 유명한 이 곳 '배미꾸미 조각공원'
작품을 하나하나 살펴 보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사랑하는 조각들만 모아봤습니다
모도와 신도의 연륙교
초등학교같은데 아무리봐도 헌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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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학교였는지 헌적이 있을만도 하련만
텅빈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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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기다리며
배미꾸미 조각공원에 있는 사랑하는 조각상들.
배미꾸미 조각공원 가는길...
공항고속도로을 이용해서 인천공항방면 ㅡ> 삼목선착장(sky72골프장방면) ㅡ>에서 승선표작성(차량2만원 1인당3천원 다만, 요금은 나올때 지불) 배를타고 신도에 도착 ㅡ>시도(슬픈연가촬영장,풀하우스촬영장) ㅡ>모도(다리건너
서 약1.2키로)입장료(주차료 3천원)
연인과 함께라면 슬픈연가촬영장소(입장료 5천원),풀하우스촬영장소(입장료5천원)를 둘러보고 기념촬영하면 좋을
듯...모도 조각공원은 영화 "시간"을 촬영했던 곳으로 낮선사람끼리 사랑의 아픔을 잊기위해 떠났던 여행을 통해
새로운 사랑을 만들어가는...
배미꾸미의 유래...
배 모양으로 생김 섬으로 밑구멍처럼 생겨서 고기도 잘 잡힌다고 해서 생긴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오는 지명...
ㅎㅎ 첨엔 저도 배미꾸미가가 뭔가? 했는데 알고보니 웃습더라구여...이일호 선생의 조각작품 약50여점이 해변과
카페에 전시되어 있구여 작품을 통해 느낀점은 남녀의 나신들을 통해 인간의 밑바닥에(밀시르내면)에 감춰진
무언가을 느낄수 있는 것 같았구여...물이들어오면 잠겼다가 물이빠지면 나타나는 조각들도 참 신비스럽더라구여
볼 수있는 눈과, 파도소리와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와,따듯한 가슴만 있다면 보는이들마다의 느낌은 다를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오는길에 굴밥으로 유명한 은행나무식당에서 식사를 가격은 일만원입니다
내비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032-746-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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