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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인도하는 김성광 목사 | | | |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황경일목사)가 김성광목사을 초청하여 5월 22일(월) 오전 10시 뉴욕초대교회(김승희목사)에서 교역자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사회 정순원목사(목사회 총무), 대표기도 김승희목사, 인사 황경일목사, 특별섹스폰연주 유상열목사 신우철목사 김귀만목사, 세미나, 축도 허걸목사(교협증경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가 끝나기 전 김성광목사는 섹스폰 연주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50여명의 목회자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 서울 강남교회 담임이며 강남금식기도원 원장인 김성광목사는 ''목회의 성공비결''과 ''한국사회의 상황''을 내용으로 1시간 10분동안 세미나를 인도했다.
김성광목사는 뉴욕 유니온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5년에는 순복음뉴욕교회(현 김남수목사 사무)를 창립하기도 했다. 김성광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목사의 부인 김성혜 사모의 동생이기도 하다. 아래는 강의 요약이다.
성장비결 1 - 담임목사의 리더십이 중요하다.
교회는 패션과 유행처럼 시대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과거의 기준에 비해 오늘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또 교회 소재 도시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담임목사의 리더십, 교회운영, 교회의 특성이 필요하다. 교회들이 같은 것 같지만 성장한 교회는 뭔가 다르다. 큰 교회의 리더십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 거지가 부자 욕하면 부자가 되지 못한다. 긍정적인 시야로 대형교회를 보는 것이 필요하다. 대형교회를 잘 연구하면 성장의 원인을 발견할 수 있다.
기도원에 강사로 온 대형교회 목사의 설교를 관심있게 듣는다. 교회마다 리더십이 다르지만 성장의 이유는 다 있다. 이번 뉴욕에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오게 되는 소강석목사는 공부도 많이 하지 않았고 배경도 대단하지 않다. 하지만 소 목사는 생명을 바쳐 설교하고 목회를 한다. 교회가 성장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성공한 교회를 따라 하는 것이다. 명성교회도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따라해서 커 진 것이다.
리더십에서 설교가 매우 중요하다. 나 만큼 다른 사람 설교를 들은 사람도 없다. 나중에는 사투리까지 따라하게 된다. 내가 설교를 잘한다고 생각해도 소용없다. 성도들이 잘한다고 해야 한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선수에 비하면 목사는 게으르다. 설교를 집중하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설교는 좋은데 인격이 나쁘면 안된다. 설교와 인격이 균형잡힌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
성장비결 2 - 교회의 운영이 중요하다.
교회의 운영이 중요하다. 교회는 교인들에게 친정같이 포근함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한다. TV보다 더 좋은 곳이 되어야 한다. 성도들이 월드컵 경기가 있다 하더라도 예배와 설교가 삶에 도움이 된다면 교회에 나오게 된다. 성도들이 교회에 나가면 도움이 된다는 동기유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비결 3 - 특징있는 교회가 되어라
당신 교회의 특징은 무엇인가? 잠실에 있는 오륜교회는 설립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선교하는 교회로 알려져 선교에 관심이 있는 성도들이 몰리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도 성령충만과 치유로 유명한 교회이다. 내가 운영하는 강남기도원의 특징은 암환자 치료와 축복이다. 그것에 촛점을 맞추어 항상 말씀을 전한다.
뉴스파워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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