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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올곧게 사는 길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1. 22. 21:20
 
올곧게 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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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는 모든 일에서 주님을 인정하여라.
그러면 주님께서 네가 가는 길을 곧게 하실 것이다”(잠3:6)

누구나 인생을 올곧게 살기를 소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생의 보편적 열망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의 가장 큰 모습의 하나가 참되심이기 때문입니다.
의로우심이기 때문입니다.
한 인간이 예수님을 만나고 그를 구주로 신뢰하는 순간
제일 먼저 누리는 축복이 그분 앞에 의롭다고 여기심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각론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길에서 구체적으로 우리가 올곧게 살고 행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천재 철학자 파스칼은 피레네 산맥의 이쪽에서는 정의가 저쪽에서는 불의가 된다고 적었습니다.
정의의 주관성을 꼬집어 말한 것입니다.
우리 속에 존재하는 의식의 방어기제는 또한 끊임없는 자기합리화의 작업으로
우리가 선택한 의를 정당화하기에 급급합니다.

그런데 지혜자는 잠언에서 그 실천적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실천적 가이드조차도 아직 우리를 행동의 길로 인도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정말 모든 일에 주님을 인정하며 사는 길이겠습니까?
우선 우리는 말씀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말씀이 분명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시 중요한 결정을 하기에 앞서 자주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의 규범조차도 구체적인 결단에서는 우리를 망설이게 하는 상황이 너무나 비일비재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길에는 선과 악 사이와 같은 분명한 선택보다는
 더 큰 악과 보다 작은 악의 선택 같은 명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속에 들려오는 세미한 음성에서 길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기도
주님, 우리의 길이 보이지 않을 때 더욱 주님을 찾고 부르고 도움을 구하는 삶에 익숙하게 하옵소서. 아-멘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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