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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서의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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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라.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 하느니라”(잠8:36-36)

이보다 더 분명한 복음의 선언을 어디서 발견 하겠습니까.

거의 요한3:16을 연상하게 하는 말씀이 아닙니까.

복음은 좋은 소식입니다.

가장 좋은 소식은 우리가 새 생명을 얻고 인생을 새롭게 출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혹은 그의 사랑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은총 때문인 것입니다.

복음의 다른 반면은 새 생명을 거부하는 이들에게 결국은 사망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3:16의 표현으로는 불신의 결과가 멸망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멸망은 하나님의 사랑의 부족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의 죄 값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은혜로 우리를 위해 영생의 선물을 준비하셨습니다.

잠언 8장의 ‘나’라는 표현은 일차적으로 지혜의 의인화임을 인지합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잠언의 진정한 저자요,

성경전체의 저자이심을 우리가 고백해야 한다면 성경의 통일성이라는 전망에서 볼 때

과연 오늘의 잠언 본문이 가진 신약적 복음 선언과의 유사성이라는

놀라운 특성을 하나의 우연성으로 간과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오래된 성경학자들이 주장해온

잠언서의 복음을 발견하는 기쁨을 고백하는 바입니다.

신약 성경도 변함없이 지혜의 참된 근원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주장한다면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함이 곧 생명을 져버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오신 것은 그의 사람들이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고자 합니다.

기도
지혜의 근원이신 주님,

윤리적 교훈의 나열처럼 보이는 구약의 잠언에서 우리는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기쁨으로 당신을 찬양하나이다. 아-멘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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