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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 세상 최고의 사랑!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2. 5. 20:20

이 세상 최고의 사랑!

(요3:16)

 

■본문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서론
사랑하는 2008학번 새 가족 여러분!
대학생활 3주! 여러분은 이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환영합니다.

저는 이른 아침 문자 하나를 받았습니다.
절친한 대학 후배요 귀한 후원자의 장인께서 소천(召天)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번주는 주일 내내 조복(弔服)을 입어야 할 모양입니다.
월요일에는 교회 성도 한 분이 소천하셔서 교회에서 장례절차를 도왔고
어제 밤에는 처가 친척 한분이 소천(召天)하셔서 전주에 문상을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이 예배를 마치면 공주엘 다녀와야 할 형편입니다.
일주일 내내 3건의 조문을 하게 되는 셈이 됩니다.

이렇게 기쁜 날! 웬 초상집 이야기냐고 반문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도서 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가 이것에 유심(명심)할 것이라(전7:1-3)'
전도서 기자는 왜 잔치 집에 가는 것보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낫다고 했을까요?
그것은 바로 모든 사람이 죽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죽은 자 앞에서 산자가 마땅히 생각할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인생을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본론
오늘 저는 여러분들에게 대학생활이 인생의 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이라고 여기면서
몇 가지 조언을 하고자 합니다. 오늘 초청된 여러분은 아마 두부류일 것입니다.
그 중 하나는 ‘이미 예수를 믿은 사람’일 것이고 또 하나는 ‘아직 예수를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일 것입니다.

★먼저 ‘이미 예수를 영접한 사람들’ 즉 크리스찬들에게 조언합니다.!

■첫째, ‘기준이 있는 삶’을 사십시오.
안타깝게도 오늘날은 '기준'이 상실 된 시대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에게 오직 기준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재미’가 기준이 될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나가는 것도 재미가 없어서 싫고
성경 공부하는 것도 재미가 없어서 싫다고 합니다.
-1-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이익이냐? 손해냐?'가 삶의 기준입니다.
하지만 크리스찬은 '의로우냐? 불의하냐?'가 삶의 기준이어야 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옳으냐? 그르냐?'가 판단 기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좋으냐? 싫으냐?'
‘재미가 있느냐? 없느냐?’가 삶의 기준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는’ 세태가 되어 버리고 만것입니다.

일찍이 여호수아는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다!'(수24:15)고 선언했습니다.
러시아 문호 도스토예프스키는
'나는 예수그리스도가 없는 인간의 삶을 상상할 수조차 없다.
아무리 훌륭한 진리와 부귀가 있더라도
그것이 신앙에 위배되면 나는 그리스도의 편에 설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은 모두가 이렇게 '뜻'을 세워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여러분!
여러분도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기준’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갑시다.
하나님의 자녀는 늦더라도 '정석'으로 살아야 합니다.
힘들더라도 '인격적'으로 해야 합니다.
고통스럽더라도 '하나님의 방법'대로 해야 합니다

■둘째, 소명에 의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롤드 맥도날드에 의하면 현대인에게는 두 가지 유형의 삶의 모습이 있다고 합니다.

■그 하나는 '충동적인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 주도적 삶을 살지 못하고
주변의 환경에 이끌려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의미 없는 일에 바쁘게 삽니다.
이렇게 충동적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성실한 삶을 기대 하는 것도, 충성된 삶을 기대하기도 힘든 일입니다.

■다른 하나는 '소명에 의한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고, 무엇이 중요한지 계획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시대는 소명에 의한 삶을 사는 사람보다도
충동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훨씬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여러분은 '충동적인 삶'을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소명에 의한 삶'을 사시겠습니까?
-2-
저는 이 뜻깊은 자리를 통해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하고자 합니다.
‘뜻’을 세워 사시기 바랍니다.
‘기준’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소명에 의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정체성’이 분명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분’들에게!

■어느 대학 입학식 총장께서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훈시를 했습니다.
아마 그분은 철학과 교수 출신이셨던 것 같습니다.
'학생여러분! 철학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나 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한 학생이 이 말씀을 수첩에 기록해 놓고 늘 자기 자신을 알려고 노력했답니다.
그리고 4년 후 졸업식에서 그 총장님이 또다시 훈시를 했는데
그 분은 몇 년 전 입학식에서 했던 훈시를 언급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발견하셨습니까?
내가 나를 안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나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새가족 여러분!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나를 아는 유일한 길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발견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참으로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지 아십니까?

예를 들겠습니다.
우리는 지난달 2월 10일! 설 연휴 마지막날 밤!
우리는 경악 할 일을 목격했습니다.
모든 국민이 보는 앞에서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이 소실되었기 때문입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6■25전쟁 와중에도 지켰던 국보 1호가 건축 600년만에 완전히 소실 된 것입니다.
불타버린 숭례문의 겉모습을 그대로 복원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99%로 가능하지만
보물의 가치를 다시 회복하는 것은 99% 불가능하다고 한다.
다시말해서 이제 우리는 ‘보물’로서의 숭례문은 영원히 볼 수 없는 것이다.
엄청난 국가 보물을 잃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가치는 얼마일까요?
'가치(value)' 결정하는 요소는 여러 가가 있습니다.

첫째, 전문성입니다.
누가 만들었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작품과 사람의 작품이 같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전문가의 작품이냐? 비전문가의 작품이냐가 그 가치를 결정합니다.
또한 저와 여러분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다시말해서 하나님의 최고의 작품인 것입니다.
-3-
둘째, 희소성입니다.
적을 수록 가치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 세상에 ‘나’ 오직 한사람 뿐입니다.
쌍둥이가 비슷할지언정 같은 사람은 아닙니다.
‘나’는 하나님의 유일한 최고의 작품입니다.

사랑하는 새가족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짜리'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최고 작품'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존귀한 존재'입니다.
여러분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DFC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전달 될 것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형제마매 여러분!
최근 제가 오래된 수첩을 뒤적이다가 이런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시작은 출발을 알리는 총소리부터가 아니다.
운동화 끈을 묶듯 마음을 잡는 그 순간부터다'
'오늘 열심히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자그마한 재미에 인생을 탕진하지 마라’

내용이 모두 시작과 관련된 경구라서
제가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어떻습니까? 가슴에 남겨두고 싶은 말이 아닙니까?
하지만 저는 오늘 여러분들의 가슴에 평생 담아두고 살아야 할 진짜 금언 즉,
‘이 세상 최고의 사랑’을 전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오늘 사회자가 봉독한 신약성경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저희 DFC함께 지금부터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발견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창골산봉서방http://cafe.daum.net/cgsbong
글쓴이 : 둥근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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