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신동..대구탕

위치 : 대신동 흑교사거리

영업시간 : AM 5:00 ~ PM 11:00

주차장 : 가계앞

 

대신동 흑교사거리 부산식당 이라는 대구탕집입니다...

겨울에 우연히 지나가면서 들어가 봤는데...그해 겨울 완죤 중독됐습니다...

보시면 재료도 별 특별한것이 없는데...국물한숟갈 남길수가 없습니다...

알고보니 유명한 집이더군요...해장엔 왔다!! 라공...ㅋ

 

메뉴판임다...쐬주빼고 다 먹어봤슴다...동태탕과 김치찌게는 조금 오래 끓여야 제맛이 나구요...

낚지볶음은 달작지근 밥한공기 더넣어서 싹~싹~ 비벼먹었습니다...

역쉬나 많이 찾는건 대구탕...시원함이 따라올자 없을것 같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기본밑반찬을 주십니다...가계입구에 조그마하게 셀프코너도 있어 더 가져다 먹을수 있습니다..

전 두부를 좋아라 해서리 꼭 더 가져다 먹죠..ㅋ

 

이런 상태로 갖다 주십니다..대구. 파. 양파. 무. 고춧가루. 정말 특별할게 없습니다..

당췌 어디서 맛이 나오는것인지...

 

불댕기기 직전..테이블마다  가스화로가 있습니다..아주머니가 직접 불댕겨 주시는데...

첨엔 터질것같고 넘 무서워 그냥 나가려했습니다...지금도 솔직히 좀 불안하지만...끊을수 없는 그맛!! 땜시..

 

오널은 운이 좋네요...대구머리도 보이공...눈은 똑바로 못보지만...남친은 쪽~쪽~ 발라먹으며 좋아라합니다..ㅋ

 

열심히 끓고 있습니다...아까 봤던...오뎅과 마늘다짐을 넣었고 테이블위에 고춧가루다대기. 식초. 소금도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넣어 드시면 됩니다...

 

인고의 시간이 끝나고...전 두부를 좋아해서 좀더 넣었습니다...군침도네요...

 

사진이 흔들렸네욤...저 살코기들 쫀득~쫀득~ 합니다...

 

밥공기에 담았다는건...내꺼란 표시죠!!...아무도 손댈수없는...ㅋㅋ

 

저기 정수기엔 물을..밥통엔 밥을 품고 있습니다...더 달라하시면 주십니다...

 

당췌...대구탕에 약이라도 풀었는지(?) 농담임다..끊을수가 없는 시원한 맛...

속 시원~한 해장을 원하신다면 꼭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A-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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