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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이하는 암은 오히려 치료하기 쉽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5. 19. 08:47

전이하는 암은 오히려 치료하기 쉽다?

암이 전이 되었다.“
이 말은 의사나 환자 당사자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여기에는 “더는 가망이 없다”라는 암묵적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전이를 막기 위해서 암 부위보다 크게 도려내는 수술을 하고, 여러 종류의 항암제를 다량 투여해서 암 전이 병소를 파괴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후쿠다 선생은 “전이하는 암은 치료가 쉽다”라고 단전이하는 암은 오히려 치료하기 쉽다?
언합니다.(후쿠다 ;암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

인용하면,
“전이는 암을 치료하는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전이를 일으킨 환자 대부분은 림프구 수가 2,000(개/세제곱미리입방 당) 이상이었기 때문이다. 즉 , 전이라는 현상은 암이 림프구의 공격을 받아 그 힘이 약해진 상태인 것이다. 림프구의 집중 공격을 받은 암세포는 ”이대로는 우리가 질 것 같다.“ 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살아남기 위해서 뿔뿔이 흩어져 다른 조직으로 홂겨간다. 이것이 전이의 실태이다. 실제로 환자의 경과를 주의 깊게 관찰하면 전이한 후부터 증세가 호전되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전이가 발생했다고 생각되는 시기에 환자는 하나같이 37~39도까지 열이 나면서, ”몸이 나른하다“고 호소한다. 이때 열을 억지로 내리지 않고 치료를 지속한 결과 마침내 암이 축소된 예가 많았다......

아보 도오루 교수는 면역혁명에서...
“전이란 암이 점점 악화되는 현상이라기보다는 원발소가 림프구의 공격을 받아 더는 견디지 못하고 살아남기 위해 다른 부위로 흩어진 상태로, 전이는 결코 무서운 것이 아니다. 암이 낫고 있는 증거이다.” 라고 말합니다.

전이에 대한 생각이 극과 극으로 달리는 느낌이 듭니다.
하나는 세력을 펼치는 관점에서...
또 다른 관점은 살기 위해서 도망가는 관점에서..
전이 현상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전이 되었다고 너무 기죽지 말고...
열심히 운동하고, 면역세포를 강화 시키는 노력을 실천해야겠습니다.

출처 : 김영찰 <부시맨>
글쓴이 : 부시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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