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이야기

[스크랩] 결혼할 남자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할 진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8. 24. 12:23

 

최정이다

 

당신이 지금 결혼할 남자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있는가?

 

그남자가 인간성과 단지 사랑만 보고 결혼을 하는것은 아닌가?

 

오늘은 결혼할 남자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할 진실에 대해서 살펴보자

 

 

 1.아파트 중도금,대출금등 모든 빚에 대해서 알아야 된다.

 

3주일전쯤에 마트에 혼자서 장을 보고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여자가 판매코너에서 판매를 하는것을 보았다.

 

가까이 가서 서로를 확인하고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너 좋은남자 만나서 결혼했잖아. 그런데 왠 마트?"

 

당장 이야기를 하기에는 곤란하듯이 나에게 연락처를 남기고

 

저녁에 다시금 전화를 달라고는 했다.

 

그리고 저녁에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신도시에 아파트를 사놓았다라고 해서 좋다라고 생각하고 들어가보니까

 

실제로는 중도금이 3억이나 남아있다라는것이다.

 

여러분들도 아파트 광고나 이런것을 보면은 알겠지만.

 

요즘에는 계약금만 지불하면은 신용좋으면은 20년납입 10년납입 무이자 중도금

 

이런 광고를 많이 보았을것이다.

 

위에 사항처럼 3억이라는 돈을 20년동안 무이자로 납부를 하면은

 

돈이 얼마나 한달에 들어갈것 같은가??

 

한달에 백만원씩 내면은 일년이면 1천2백만원이고

 

10년이면은 1억2천밖에 안된다. 한달에 백만원씩 내어도 한참 모자다라는것이다.

 

남자가 연봉 4천을 받으면은 대기업에서 입사 5년차이상은 되어야 된다.

 

그것도 소위 이름있다라는 대기업에 들어갔을 경우를 말하는것이다.

 

일년에 1천2백이라는 돈을 때면은 실질적으로 들어오는 돈은 2천8백이다.

 

거기다가 세금과 연금,퇴직금등등이 빠지면은 실제적으로 2천4백정도 된다

 

2천4백이면은 한달에 2백만원이다.

 

둘이서 생활이 가능할것 같은가?

 

물론 생활이 가능할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집에서 밥만먹고 살아야된다

 

연봉 4천에 집 사서 들어간다라고 착각하면은 안된다는것이다.

 

 

은행대출은 이것보다 더 심각하다.

 

왜 이자라는것이 있고 은행대출은 꼬박꼬박 달달이 돈을 내지않으면

 

채권추심이 들어온다 그리고 신용상의 불이익도 상당히 많이 당한다.

 

내가 왜 이런이야기를 하겠는가?

 

그남자의 빚을 함께 살면은 같이 갚아나가야 한다라는것이다.

 

결혼한 사이인데. 나몰라라고 너가 알아서 해라 이런식으로 되지않는다

 

확실하게 알아야봐야 된다 나중에 뒷통수 크게 맞지않을려면은 말이다.

 

 

 2.남자의 형제들의 가정형편등도 알아야 된다.

 

내가 아는 지인 여자중에서 아주 능력있는 남편을 두고

 

집도 넓은 아파트에서 사는 여자가 한명이 있다.

 

그런데 3년째 남편의 형님과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

 

왜 그런줄 아는가??

 

남편의 형님이 장남인데 사업하다가 쫄닥 망했기 때문이다.

 

결혼하기전부터 위태하다 어렵다라는것을 알고있었는데

 

저 집이랑 우리집이랑 무슨 상관있겠어

 

우리 남편만 돈 잘벌고 능력있으면 되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어느날 남편이 형님이 우리집에 방 한칸을 쓰게 되었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여러분들 이런경우가 안일어날것 같은가?

 

 

우리남편이 능력이 좋으면은 집을 하나 전세라도 얻어주면은 되지

 

이런생각을 하겠지만 현금유동성이 떨어지거나 집을 전세라도 해주는것이

 

당신 남편이라는 사람이 싫다라면은 말이다..

 

졸지에 당신은 남편의 형님과부인 그리고 아이들까지 모시고 살아야 된다.

 

또 이런경우 말고 비슷한 경우가 하나있다.

 

형님이 조금 어려워져서 나 이제 부모님 모시고 살지 못한다.

 

너가 능력 좋으니까 너가 모시고 살아라 이런경우도 생긴다.

 

가족회의를 해서 어쩔수 없이 당신의 남편이 모시고 살아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고부갈등 이것 장난아니다.

 

매일 시어머니 눈치를 봐야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고

 

집안청소 매일매일 해야되고, 그리고 사소한것 하나까지 의견충돌이 일어나고

 

분가해서 따로 산다라고 결혼했는데..

 

결혼하고 보니까 시누이에 시어머니까지 모시고 살수도 있다라는것이다.

 

 

 3.주위에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을 한번 잘 살펴보아라.

 

남자들이 대부분 한순간에 망하는것을 보면은

 

"친구따라 강남 간다"라는 말처럼 친구라는 남자를 너무 많이 믿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당신이 결혼할 남자의 주위에 친구들을 한번 잘 살펴보아라.

 

"인생은 한방이다" 이렇게 말을 하거나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 친구들이나 백수같은 친구들이 주위에 있고

 

그리고 그 친구들을 누구보다 아끼고 잘해주는 남편이라면은

 

한번 생각을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특히 당신이 결혼할 남자가 귀가 얇은 남자라면은 더욱더 조심해라

 

친구의 투자유혹에 친구의 어려움에 돈을 투자하거나 또는 보증을 섰다가

 

한순간에 당신 집안이 콩가루 집안처럼 될수도 있다라는것이다.

 

내가 왜 이런말을 하겠는가??

 

사람이 너무 착하고 사람을 잘 믿어도 탈이 생긴다라는것이다.

 

솔직히 친구간에 돈거래를 안하는 남자가 냉정하고 재수없어 보여도

 

먹고 살기는 잘 먹고 산다라는것이다.

 

큰돈은 못벌어도 주위에 친구는 죽고사는 친구는 없어도

 

꾸준하게 저금하고 꾸준하게 생활을 할수 있다라는것이다.

 

 

나도 한때 사람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친구 좋아했다.

 

그런데 두번째 사업을 실패하고 나서 교도소에 잠깐 있을때

 

그때 느낀것이 하나있다.

 

내가 그때 죽고못사는 친구들 나한테 머리쪼아리고 빌 붙었던 친구들

 

다 필요없다라는것이다.

 

물론 내가 잘못 산것도 있겠지만

 

능력이 있고 소위 잘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사람도 붙는것이다.

 

그리고 그 능력이 없고 추락을 하면은 주위에서 잘 도와주지 않는다

 

왜? 어차피 도와줘봐야 받지도 못할것 생돈 쓰기 싫다라는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을 기회주의라고 부르고 이기주의라고 부르는것이다.

 

친구따라 "인생 한방이다"라고 생각하는 남자 만나지 말아라.

 

그러다가 정말 결혼해서 한방에 무너질수도 있다라는것이다.

 

 

 

결혼이다

 

연애는 아니다 싶으면은 헤어지는데 아무도 모를수가 있지만

 

결혼은 헤어지면은 호적에도 남고 결혼식때 하객으로 온 사람들도 다 안다

 

그만큼 알아보고 또 알아보고

 

생각해보고 또 한번 생각해보고

 

결혼해도 늦지않다라는것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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