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 토요편지

아름다운모습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12. 15. 12:08


      가장 아름다운 모습   
      어떤 화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화폭에 그려보겠다고 마음먹고 찾아 나섰습니다.
      그는 여행을 다니면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하루는 어떤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입니까?" "믿음입니다."
      이번에는 지나가는 군인을 붙들고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입니까?" "평화입니다."
      이번에는 신혼여행을 떠나는 신혼부부에게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사랑입니다."
      화가는 세 가지 대답이 모두 마음에 들어서 그것을 그리기 위해 붓을 들었습니다.
      세 가지를 합쳐놓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기로 했습니다.
      '이 세 가지를 어떻게 합쳐서 하나의 그림으로 그릴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하고 헤메 다녀도 이 세 가지를 모두 모아놓은 그림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랫동안 돌아다니다가 결국 포기하고 아무 것도 그리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지친 몸으로 힘없이 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아이들이 "아빠!" 하고 소리치며 달려 와 안기는 것이 아닙니까?
      그 때 화가는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망울에서 믿음을 발견했습니다.
      '아! 여기에 믿음이 있구나. 아이들은 여전히 나를 믿고 있구나.' 남편이 오랫동안 집을 비웠는데도 아내는 여전히 부드러운 태도로 맞아주었습니다. 화가는 아내의 따뜻한 환영에서 사랑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아내가 있는 집에서 오랜만에 지친 몸을 편안히 쉴 수 있었습니다. 아내의 사랑과 아이들의 믿음 속에서 평화를 얻은 것입니다.
      비로소 그 화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가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화가는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아름다움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가정에서 행복을 찾지 못하는 사람은

어디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없다 - 괴테



      현재의 생각이 미래의 삶을 그대로 만들어 낸다면 우리 회원님들은 무슨 생각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요즈음엔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장수 100세 시대가 돌아오고 있는데 어떤 실버님들은 오래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서 몹시 걱정하는 모습을 떠 올리며 이런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여러분이 간절히 바라고 원하신다면 그대로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생각으로 한번 조용히 명상해 보는 시간을 갖어 보는것이 어떨까요? 좋은 상상을 하면서 그대로 이루어 진다고 믿어보십시오. 그 믿는대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면 생각한대로 된답니다.

      이대로 명상을 자주한다해도 만약에 간절하지 않거나 믿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이렇게 살기 좋은 세상에서 하물며 아프지도 않은사람이 늙어 아픈 모습을 상상하며 가족들에게 폐가 되지 않기 위해 일찍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한다면 또 그렇게 되어 진답니다.

      우리가 말하는 것을 뇌에서는 기억 장치에 저장 되었다가 그대로 실현이 된다하니 각별히 조심해서 좋은 생각과 좋은 노후의 상상을 거듭 반복하면서 간절히 바라고 믿는다면 그대로 뇌에 저장되어 현실로 실현될수 있도록 생생한 실버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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