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거리를 벗어나 다음 목적지는 빅토리아 산정입니다..
원래 일정표상에는 야경을 본다고 되어 있어 저녁에 가는 줄 알았는데
가이드 왈 대륙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저녁에 가면 피크트램 타는 줄만
2~3시간 서야 된다며 지금 가야 한다고 하네요..
일부의 반발이 있었지만 이미 대다수들은 무더위와 습도에 많이들 지친 상태입니다..
* 피크트램 표입니다..
* 이미 엄청난 인파들이 피크트램을 타기 위하여 대기중입니다.
오른쪽으로 피크트램 건설 당시 복장이나 장비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전 많은 인파에 질려서리..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 빅토리아 산정에서 찍은 사진..
* 저기에서 커피 한잔이 간절했는데...
* 빅토리아 산정 근처에서 사진만 찍고...
* 피크트램 궤도입니다...
* 피크트램이 올라오는군요..
* 홍콩 안내책자에 Pacific Coffee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이 일품이라는데..
이렇게 간판만 보고 가게 될줄은 몰랐습니다...ㅋㅋ
* 중국 화폐 모양의 건물..
* 이래저래 사진 몇장 찍고 아쉽게 내려갑니다..
* 피크트램(Peak Tram)
홍콩의 백만불 야경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빅토리아 산장으로 오르는 교통수단으로 1888년부터 사용되어졌다고 합니다~
빅토리아 산정의 개발은 역대 홍콩 총독들의 별장을 건설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최초의 총독은 제 5대 총독인 베르클즈 로빈슨이었으며 개인의 편의를 위하여 마차나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를 건설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여 1885년 9월 20일 피크트램의 건설이 시작되었고 3년 후인 1888년 5월 30일 완성되었다고 하는데
오늘날에도 개통 당시와 거의 달라진 것이 없다고 하는데요~
소요시간은 약 8분 정도이며, 고층빌딩들이 심하게 기울어진 듯한 착각을 느끼며 정상에
오르게 되는데 직접 타보셔야 정확한 느낌을 아실수 있습니다...
Tip~
올라갈 때는 가는 방향의 오른쪽 뒷부분에 타는 것이 경치 감상에 좋은 명당자리입니다.
왼쪽에 앉게되면 빅토리아 산정의 절벽만이...
* 버스를 타고 내려가는 길입니다...
* 고층건물들이 보이네요.. 이 동네가 부자동네라고 하네요~
* 수상가옥들입니다..
* 고층건물과 수상가옥들의 절묘한 동거..
* 부랴부랴 저녁식사를 하러...
* 기본셋팅..
* 밥..
* 고기류..
* 계란국..
* 계란를 볶은 홍콩 현지식..
* 배추볶음..
* 호박볶음..
* 마파두부..
* 깐풍기..
* 탕수육..
* 거제도 가족팀이 쏘신 빼갈..
* 목구멍을 타고 잘 내려간다.
* 빅토리아 산정(Victoria Peak)
45도 경사의 피크트램을 타고 홍콩에서 가장 멋진 빅토리아 항의 전경과 함께 백만불짜리 야경을 감상할수 있는
홍콩의 명소이자 조성모의 2집 뮤직비디오, 유리의 성, 영웅본색 등 홍콩 영화에 빠짐없이 나올 정도로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와 CF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
흔히들 홍콩 도착후에 가장 먼저 가야할 곳으로 뽑기도 하는데, 이는 항구의 장관과 도시의 전망을 가장 잘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크트램을 타고 약 8분 정도 도시의 현대적인 고층 빌딩과 산의 장관을 조망하면, 구름이 있는 도시의 정상에 도착하게 되는데
피크타워와 피크갤러리아에는 최첨단가상 놀이기구 등과 같은 흥미진진한 실내오락거리 뿐 아니라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유명 연예인과 똑 같은 90여개의 밀랍인형을 볼 수 있는 마담투소,
다양한 메뉴의 레스토랑과 카페 데코, 카페 그리고 산책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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