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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1년 월별운세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1. 3. 13:31

샬롬

부동산2010년 운세입니다 참조하세요

 

1월 잔치는 있어도 손님은 없네.

전체적인 경제상황이나 부동산시장에 온기가 넘치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새해가 되면 곧 부동산시장이 살아날 것처럼 생각되고 기대도 되지만 잔치 상만 벌려 놨지 손님은 없다는 뜻이지요. 손님들은 어디 갔을까요? 모두들 문밖에서 삼삼오오 짝을 지어 구경만 하고 있군요. 별로 가고 싶지 않은 잔칫집인가 봅니다. 부동산에 큰 미련이 없기 때문에 매매는 냉기가 계속되고, 전세는 그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르겠습니다.

2월 눈치 빠른 토끼가 먼저 뛴다.

설 명절을 기점으로 부동산시장은 얼음이 녹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물이 차가워 발목이 물에 빠질까봐 물을 건너지 못한 채 주저하게 되겠군요. 눈치 빠른 토끼가 먼저 뛴다고 했었지요? 부자들은 유동성을 앞세워 값이 싸거나 값이 비싸더라도 차별화된 부동산에 입질을 할 것입니다. 큰돈과 작은 돈이 바쁘게 움직이는 시기로군요. 인플레가 고개를 들 것이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은 더 이상 미루지 않았으면 합니다.

3월 바늘이 싸우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나 사소한 시비 거리가 늘 일어나겠군요.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요? 두고 봅시다. 꽃이 피기 시작하면 부동산시장에도 완연한 봄이 올 것이고, 8.29 부동산완화대책도 연기하거나 규제자체를 폐기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릴 것입니다. 중소형주택은 매물이 없게 될 것이고, 건설사들은 분양이 시작되겠지요. 미분양도 막판 떨이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고가분양현장에는 가지 마시라는 당부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백로니까~

4월 대문은 열리지 않고 삐걱 소리만 난다.

세계적인 유동성이 봇물을 이루고 시중에 떠도는 부동자금까지 가세하여 아파트는 물론,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소형 오피스텔의 분양이 이어지겠군요. 하지만 소비자들로부터는 호응을 얻지 못하여 분양을 해봤자 미분양이 될 것이고, 비교적 값이 싼 기존 시장만이 활기가 넘칠 것입니다. 이곳저곳에 새로운 중개업소가 문을 열게 되겠습니다. 나름대로 건설경기는 소폭으로 다시 새로운 사업들이 이어지겠지만 원자재 값 상승으로 인해 수급이 원활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5월 다정도 병이던가?

연중 돈이 가장 많이 떠도는 계절의 여왕 5월이 되겠군요. 그러나 풍중빈(豊中貧)이라는 말이 어울릴 듯합니다. 부유한 가운데서 수출이 멈칫거리고 서민들의 생활은 나아짐이 없을 테니까요. 시중엔 돈도 많겠지만 정치권에서는 정당들의 목소리가 커지게 됩니다. 사회일각에서는 풀렸던 돈의 뒤처리를 두고 왈가왈부하겠군요. 부동산시장은 상향의 곡선을 그리면서 총선과 대선의 공약에 따라 눈치싸움이 이어지겠습니다.

6월 부동산장사도 장사일까?

시중에는 장사가 잘 되어 태평성대라는 말이 오고 갈 정도가 되겠군요. 그러나 부동산 장사는 아니라는 대답을 드립니다. 부동산이 오름 시장일 것으로 믿고 너무 많은 투자를 하게 되면 뿌리는데 비해 수확은 없을 것입니다. 건축업이 활성화 되고 내수가 좋아져서 살기는 편하겠지만 남북문제의 고단함이 심심찮게 일어날 비결이로군요. 또 줘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7월 작더라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거용의 대명사인 아파트도 그렇고, 오피스텔은 물론 상가 등 수익성 상품에 투자하는 일도 신물이 났는지 토지나 전원주택 쪽으로 눈을 돌리는 시기가 되겠군요. 적은 이익을 좇아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옛날처럼 일확천금을 누렸던 시기는 다시없을 것~ 국민들의 재테크는 작더라도 감사하는 마음이 생활 속에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박리다매의 정신이 몸에 밴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8월 마음은 굴뚝같은데 왜 안 될까?

보금자리나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갈 곳을 정해놓은 서민들은 안도의 숨을 쉬겠지만 전. 월세로 거주하시는 분들은 마음이 급해지는 시기입니다. 마음은 굴뚝같지만 왜 나는 안 될까요? 갈아타기가 극성을 부릴 정도로 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고, 이미 내 집을 마련하신 분들께서는 풍로에서 무쇠가 달궈지듯 좋은 재테크의 길이 열리기도 하겠습니다. 부동산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들을 보일 것입니다.

9월 땅을 걷다 하늘에 오른다.

지역개발이나 전국개발의 큰 프로젝트들이 나오게 되고 나라 경제는 다시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되겠군요. 수출도 순풍에 돛을 달 것이기 때문에 땅을 걷다 하늘에 오르는 경제강국을 이룰 것입니다. 부동산시장은 수익성 매물들이 인기를 끌 것이고, 아파트 등 주택시장은 강보합세를 유지하면서 추석을 맞이하게 되겠습니다. 추석이후엔 정계개편의 회오리도 있을 것이고,

10월 창고 없는 재물에 민심의 눈길이 쏠린다.

나라는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창고 없는 재물을 따라 민심의 눈길이 쏠리는 계절이 되겠군요. 마무리 단계에 있는 국책사업들에 대해 찬. 반이 엇갈릴 것입니다. 2년 전부터 이어져 온 도심회귀 현상이 일단 멈추고 차별화된 지방이 인기를 끌게 되겠습니다. 지방 부동산도 대부분 상승하는 추세를 맞이하게 되겠군요. 사람이라면 공간에 대한 욕망이 있는 법, 대형주택에 대한 쏠림으로 주택시장의 판도가 다소 바뀌는 계절이 될 것입니다.

11월 돈은 돈인데 돈이 아니로다.

철강재 등 원자재가 다시 한 번 상승하는 시기로군요.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돈 구실을 하지 못하는 처지에 이를 수도 있겠습니다. 전세도 귀하고 매물도 귀해 값만 오른 채 소강상태를 유지하는 시장이 되겠군요. 가는 곳마다 선거 얘기만 오고 갈 뿐 정치는 정치대로 부동산은 부동산대로 모두 자신의 길을 가겠지요. 이런 시기에 부자가 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왜 그럴까요? 어수선할 때 치고 들어가는 사람~

12월 허무한 세월 속에 오는 듯 가는 듯 기회가 있다.

부자의 길은 멀고도 가깝다고 하더군요. 부자는 시험 봐서 되는 일도 아니기 때문에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면서요? 세월이라는 줄 위에서 기회를 잡는 일은 특히 어려운 일이라고 봐야 하겠지요?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2012년은 부동산이 더 오를 것이라는 예측 때문일까요? 추운 연말에도 거래는 꾸준히 이어질 운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