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재테크

[스크랩] 재테크의 3요소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1. 18. 20:58

재테크의 3요소

포트폴리오의 기본공식은 안정성, 유동성, 그리고 수익성을 맞추는 것이다.


은행예금-안정성과 유동성은 높다. 수익성은 떨어진다.

주식투자-유동성과 수익성은 높지만 안정성이 떨어진다.

부동산투자-안정성은 높지만 유동성이 떨어진다.


이 세 원칙 중 어느 부분의 비중이 더 가감되어야 하는지는 투자자의 나이, 지식정도와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젊을 때는 실패하더라도 쉽게 재기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수익성에 좀더 비중을 두고 나이가 들수록 안정성을 높이며 동시에 자녀들의 결혼 등을 고려해 유동성이란 측면도 고려하여야 한다.

(1) 안정성

안정성이란 투자원금이 지속적으로 그 경제적인 가치를 유지하고 그로부터 일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정도이다. 우리나라는 과거 IMF구제금융기 이후부터 시중자금이 부실금융기관에서 안전한 금융기관으로 대거 이동되었으며, 채권에 대한 투자도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은 투자대상에서 제외되고 국공채를 비롯하여 우량기업만이 그 대상이 되었다. 특히 대우사태에서는 사상 최초로 채권형 수익증권에서 원금의 일정부분에서 손실이 나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최근의 현대사태 또한 안정성에 대한 투자의식을 더욱 새롭게 인식시켜 주고 있다. 

이 안정성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 차원에서도 고려하여야 한다.  IMF사태 당시 발빠른 기업과 투자자들은 달러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에서 달러를 회수하여 보다 안전한 국가인 미국으로 자금을 이동시켰다.  이는 달러가 가장 안정성이 높은 투자자산임을 입증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사례가 우리 모두에게 안정성을 고려한 투자의식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2) 수익성

수익이란 일정재산을 투자 또는 저축을 통하여 획득한 이익에서 이에 소요된 각종 비용을 차감하고 남은 재산의 증식분을 의미한다. 이 증가분의 투자원금에 대한 비율을 우리는 수익률이라고 하며 이 수익률은 그 수치만을 단순 비교할 수 없고 안정성과 연관하여 평가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위험이 높은 자산은 수익도 높은 반면 위험이 낮으면 수익도 낮은 법이다(high risk - high return). 이를 위험과 수익의 상충관계(the trade-off between risk and return)라고 한다.

만약 여러분이 동일한 위험의 금융자산에 투자하는 경우 두 금융기관간에 수익률이 다르다면 당연히 수익성이 낮은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인출하여 수익성이 높은 금융기관으로 옮길 것이다. IMF사태 당시 환율이 올라가고 단기금리가 급상승하자 은행권에서 자금이 대거 유출되어 투신사의 단기금융상품인 MMF로 하루에 3,000억 원 이상 계속해서 유입되었던 사실을 우리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즉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돈은 수익성이 낮은 곳을 떠나 높은 곳으로, 위험이 큰 곳에서 작은 곳으로 이동된다는 사실은 합리적인 경제인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취하는 경제행위인 것이다.

또한 우리가 수익성을 생각할 때 반드시 고려하여야 할 사항이 있다.

  첫째, 자금의 예치기간이다. 

이는 자금사용 시기에 따라 달라져야 할 것이다.

  둘째, 이자의 계산방법이다. 

이는 이율을 계산할 때 단리로 계산하느냐 복리로 계산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셋째, 금융상품에 대한 세금관련 문제이다. 

동일한 수익률이 지급되어도 세금이 공제 또는 우대되는지에 따라 그 실질수익률은 차이가 날 것이다.


(3) 유동성

유동성이란 투자자가 원하는 시기에 정상적인 가격에서 손실을 당하지 않은 가격으로 단기간에 현금화할 수 있는 용이도를 말한다. 현금으로 전환하는 데 많은 비용이나 시간 또는 노력이 소요된다면 그 자산은 유동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토지나 건물 등 부동산은 유동성이 낮으며 금융상품은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높다. 또한 유가증권 중에서도 일반 주식보다는 채권이, 상장주식이 비상장주식보다 유동성이 매우 높다. 이는 거래소라는 집중된 시장이 존재하여 수요자와 공급자간의 거래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또한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중에도 거래량이 적은 주식의 경우 이를 매도하여 현금화하려면 가격을 낮추어서 싸게 팔아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유동성은 우리가 필요한 시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환금화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그러나 우리 투자자들이 위의 안정성․수익성․유동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는 없다.  이는 현대의 금융시장이 매스컴․인터넷 등 다양한 통신수단의 발달로 점점 효율적으로 운용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라 하겠다.  따라서 투자자는 자신의 자금의 성격과 용도 및 운용기간에 따라 이에 알맞은 금융자산을 선정․운용하여야 할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사항을 고려하여 자금운용시 중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① 원금의 보증유무(안정성)

② 세후 예상수익률(수익성)

③ 중도해약조건(유동성)

④ 자금의 운용기간(장단기)

⑤ 자금의 성격(여유자금 여부)

⑥ 자금의 규모



2. 재테크를 시작할 때 기본요소

  ① 수익과 위험의 관계를 이해하여 적절하게 분산투자해야 한다.

  ② 투자 결과에 대한 현실적인 기대치를 분간할 수 있어야 한다.

  ③ 과거의 패턴만을 답습하지 말고 시장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④ 부대비용, 세금, 그리고 정부정책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한다.

  ⑤ 투자가 가능한 금액과 기간에 대해 확실하게 파악해야 한다.



출처 : 경영기술 솔루션비즈니스 컨설팅
글쓴이 : 장가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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