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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블로그초보탈출] 블로그 제목짓기 ABC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1. 27. 22:21

[블로그초보탈출] 블로그 제목짓기 ABC

 

블로그는 컨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개방형 구조의 인터넷 서비스입니다.

컨텐츠 중심의 서비스인지라 컨텐츠를 제대로 소개하는 것 자체가 아주 중요합니다.

독자가 컨텐츠를 접하기에 앞서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것은 제목입니다.

그만큼 제목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의 성격에 따라서 제목도 성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블로그 제목짓기 어떻게 하면 될까?

참 어렵고도 신경이 쓰이는 고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제목짓기

 

1. 키워드

 

블로그의 성격이 정보를 전달하는 스타일이라면 키워드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대전 둔산동에 있는 이금당이라는 중화요리집의 짬뽕을 소개한다면

제목을 어떻게 지어야 할까요?

 

대전사람이라면 제일 처음 어떤 키워드로 접근을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대전사람이 제일 선호하는 키워드는 바로 [대전맛집]입니다.

만약 사는 동네가 둔산동이라면 두번째로 선호하는 키워드는 [둔산동맛집]입니다.

제일 핵심이 될 것 같은 이금당을 키워드로 검색을 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제일 끝에 두어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씁니다.

 

이걸 참고로 해서 제목을 짓는다면 '[대전맛집/둔산동맛집] 짬뽕이 끝내주는 중화요리 전문점 <이금당>'

중요한 키워드일수록 제목 제일 처음에 위치한다는 것만 알아두면 됩니다.

 

2. 관련검색어

 

초보블로거륻은 제목에 키워드를 잘 집어넣어도 너무나 많은 블로거들이 같은 키워드를 넣어서 제목을 만들기에

검색이 될 확률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이럴 때 상당히 유용한게 관련검색어입니다.

 

예를 들어 '대전'이란 키워드를 가지고 검색창에 '대전'을 치면 관련된 검색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대전 날씨', '대전 아쿠아월드' 이런 식으로 '대전'에서 확장된 관련검색어를 볼 수 있는데

만약 관련검색어와 관련된 글을 쓴다면 관련검색어를 키워드로 제목을 지으면 효과적입니다.

 

3. 실시간 검색어

 

저같은 경우 그다지 선호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이런게 있다는 것을 알면 좋습니다.

주로 인터넷카페에서 회원수를 늘릴 때 많이 쓰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인기있는 실시간 검색어를 사용하여 제목을 짓는 경우입니다.

실시간 검색어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별다른 내용도 없이 낚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다지 추천하고싶은 방법은 아닙니다.

 

4. 베스트

 

의외로 잘 먹히는 제목입니다.

예를 들자면 '남은 반찬을 활용한 요리 베스트 3', '추운 겨울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 베스트 5' 이런 스타일입니다.

정보 위주의 글을 쓰는 블로거라면 가끔 이렇게 정리해서 보여주는 것도 팬서비스 차원에서 좋습니다.

 

5. 반전형(...했더니)

 

전형적인 낚시성 제목입니다.

예를 들면 '옆집 아이가 왜 공부를 잘하나 봤더니 ...', '돈 만원을 가지고 슈퍼마켓을 갔더니...' 이런 식이죠.

결론을 안 보여주고 강한 호기심을 유발해서 클릭을 유도하는 제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일상다반사를 위주로 쓰는 블로거들이 선호하는 제목이기도 합니다.

가끔 월척이 낚이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별다른 내용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끔은 이런 제목으로 신선한 재미를 유발하는 것도 좋습니다.

 

6. 비인기 검색어

 

초보블로거에게는 오히려 비인기 검색어가 더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

남들처럼 똑같이 인기검색어를 써서 제목을 짓는다면 뒤로 밀리게 됩니다.

그러나 남들이 안쓰는 비인기 검색어를 활용해서 제목을 짓는다면

많지는 않지만 꾸준한 검색유입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7. 디테일

 

예를 들어 '시장엘 갔더니 ..." 이런 제목보다는 '대전 중앙시장엘 갔더니 ..."가 검색어가 많이 들어갔죠.

그냥 무심결에 제목을 짓는 경우가 많은데 좀 더 정확하게 묘사를 한다면

검색어가 많이 들어가기에 조금은 더 많은 방문자가 생길 것입니다.

 

8. 닉네임

 

가끔은 닉네임도 제목에 넣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팰콘! 블로그초보탈출을 연재하다' 이렇게 제목에 닉네임을 집어넣으면

내 닉네임으로 검색을 하는 경우에 요긴합니다.

또한 누군가 내 글을 스크랩할 경우 자동으로 출처가 남겨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치며 ...

 

제목을 짓는다는 것! 은근히 머리가 아픈 일입니다.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제목에서 땡기는 매력이 없다면 방문자수가 떨어지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제목을 짓는지 연구를 하면 요령이 생길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자주 언급이 된 키워드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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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팰콘스케치
글쓴이 : 팰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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