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테크/블로그이야기

[스크랩] [블로그초보탈출] 블로그 글쓰기 ABC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1. 27. 22:22

[블로그초보탈출] 블로그 글쓰기 ABC

 

블로그 글쓰기와 일반적인 글쓰기는 매체 성격에 따른 특징때문에 차이가 생깁니다.

블로그를 주로 보는 인터넷 독자층을 분석하면 글쓰기 요령이 보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블로그를 보는 독자들의 특징을 살펴보면서 글쓰는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블로그 독자들의 특징

 

1. 제목을 보고 글을 볼지 안볼지를 결정한다

 

일단 제목이 중요합니다.

제목에 내용이 함축적으로 담겨져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면 클릭을 할 것입니다.

이런 행위를 제목으로 낚시한다고 합니다.

기분 좋게 낚이도록 제목과 내용은 어느 정도 일관성은 있어야합니다.

 

검색에 있어서도 제목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목이 생뚱맞어 보여도 검색 키워드를 제목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낚시성 제목과 키워드성 제목을 한꺼번에 다같이 하는 것은 힘이 듭니다.

일상다반사적인 성격의 블로그라면 낚시성 제목을

정보 위주로 글을 올리는 블로그라면 키워드성 제목이 좋습니다.

 

제목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한번 다루겠습니다.

 

2. 사진을 보고 클릭한다.

 

블로그 요약보기 스타일로 메타블로그(다음뷰)에 소개가 될 때 한 장의 사진이 들어갑니다.

이 한장의 사진 또한 블로그를 볼지 안볼지를 결정하는 요인이 됩니다.

 

일단 글 위주로 쓰는 블로거라 할 지라도 글과 관련된 한 장의 사진을 넣어주는게 센스입니다.

본인이 찍은 사진을 넣어주는게 제일 좋습니다.

만약 본인이 찍은 사진이 없다면 무료로 사진을 공유하는 사이트의 사진을 활용하세요

플리커(http://www.flickr.com/)를 추천합니다. 전 세계인의 사진이 공유가 되어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 또는 홈페이지의 사진을 함부로 도용을 한다면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악의적인 목적으로 저작권이 있는 사진을 일부러 퍼가기 좋게 올리는 작가들도 있습니다.

 

최고로 제일 좋은 방법은 똑닥이던 폰카로 찍던 내 사진을 올리는게 제일 좋습니다.

 

블로그에 들어가는 사진은 너무나 중요하기에 이것 또한 다음에 다시 상세하게 다루겠습니다.

 

3. 핵심만 본다

 

인터넷 구독자들은 본인들이 보고 싶은 핵심적인 내용만 봅니다.

그 내용이 있다면 천천히 둘러보고 만약 보고자 하는 내용이 없다면 바로 나가버립니다.

 

그래서 블로그의 글쓰기는 기승전결 구조가 아니라

결론은 먼저 보여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요리 블로그의 경우 완성품을 미리 보여주고

여행 블로그라면 여행지 하이라이트 장면을 처음에 미리 한번 보여주고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

 

핵심을 먼저 꺼내는 중요한 이유는 검색 키워드입니다.

 

키워드는 제목, 내용, 태그에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내용에 들어갈 때는 내용 첫 부분에 들어갈 수록 위력이 좋아집니다.

검색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쓴다면 핵심 키워드는 당연히 글의 맨 처음에 오는게 좋습니다.

 

4. 눈에 피로감을 주는 글은 잘 안본다

 

모니터화면을 빽빽하게 채우는 글은 금물입니다.

모니터화면을 계속 보고 있으면 눈이 피로해집니다.

또한 모니터로 보는 글은 스크롤을 자주 하게 되는데 여백이 없다면 어디까지 봤는지 체크하기가 힘이 듭니다.

 

블로그 글은 여백의 미를 살려주는게 피로감도 덜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5. 댓글을 남기기 편한 글은 따로 있다.

 

블로그는 소통이 중요합니다.

소통의 시작은 댓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겼으면 하는 부분을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별히 읽어주길 바라는 부분은 폰트를 굵게 한다거나 색을 넣어 주어서

잠시 그 부분에서 시선이 고정되게 하는 게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색을 너무 많이 넣어주면 혼란이 가중이 됩니다.

딱 필요한 부분만 넣어주는게 센스입니다.

 

6. 하나라도 제대로 보여주는 블로그가 좋아!

 

블로그 글에 너무나 많은 것을 담지 마세요

예를 들어 사과에 대한 글을 쓴다면 초보블로거의 경우 사과의 역사, 효능, 먹는 법 등등 많은 정보를 넣기를 희망합니다.

그런데 독자들이 그걸 다 보질 않습니다.

나누어서 쓰는게 좋습니다.

첫 날은 사과의 효능만 집중적으로 쓰는게 더 효과적이에요.

 

7. 블로거와 소통하고 싶어요!

 

블로그는 감성을 자극해야 합니다.

딱딱하게 정보만 전달하는 경우 소통이 잘 일어나지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후기를 남기는 블로거라면

영화 줄거리만 남기는게 아니라 본인의 느낌을 넣어주면 좋습니다.

 

독자들이 블로그를 보는 이유 중에 하나는 블로그 글이 신문이나 잡지와 다른 감성이 묻어있기 때문입니다.

 

마치면서 ...

 

블로그로 글쓰기는 독자들을 조금만 더 배려해 준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읽게 됩니다.

블로그의 특징이 많이 읽혀질수록 검색 상단에 노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음시간에는 블로그 제목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블로그초보탈출 | 회원님 페이지도 홍보하기
 

출처 : 팰콘스케치
글쓴이 : 팰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