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인들의 장수비법
불로장수
그건 옛부터 인간의 가장 큰 바램이요, 가장 절실한 욕망이었다. 여기에는 동서양이 따로 없었고 남자와 여자, 늙은이와 젊은이, 부자와 가난한 자, 권력이 있는 자와 없는 자의 구별이 없었다.
누구나 가능하다면 천년이고 만년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어했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불로장수, 혹은 갱소년을 한다는 비법이나 비약이 무수히 전해 내려오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그리고 오늘의 인간도 불로장수의 바램과 욕망은 선인들과 다를 게 없다.
서양에 전해 내려오는 장수비법도 꽤 있지만,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기원전 1천년경에 그리스의 다비데 왕이 썼다는 방법이다.
즉 노쇠한 다비데 왕은 자신의 젊음을 되찾고 장수하기 위해 젊고 아름다운 처녀를 베고 잤다고 하는데, 젊은 처녀의 체온으로 몸이 덮혀지면 이내 젊어졌다고 전해 온다. 젊은 처녀의 정기를 체온을 통해 흡수함으로써 젊어질 수 있다고 믿었던 모양이다. 다비데 왕 이후 이 방법은 게로코미크법 이라고 하여 그리스, 로마시대에 걸쳐 널리 유행되었다고 한다.
누구나 가능하다면 천년이고 만년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어했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불로장수, 혹은 갱소년을 한다는 비법이나 비약이 무수히 전해 내려오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그리고 오늘의 인간도 불로장수의 바램과 욕망은 선인들과 다를 게 없다.
서양에 전해 내려오는 장수비법도 꽤 있지만,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기원전 1천년경에 그리스의 다비데 왕이 썼다는 방법이다.
즉 노쇠한 다비데 왕은 자신의 젊음을 되찾고 장수하기 위해 젊고 아름다운 처녀를 베고 잤다고 하는데, 젊은 처녀의 체온으로 몸이 덮혀지면 이내 젊어졌다고 전해 온다. 젊은 처녀의 정기를 체온을 통해 흡수함으로써 젊어질 수 있다고 믿었던 모양이다. 다비데 왕 이후 이 방법은 게로코미크법 이라고 하여 그리스, 로마시대에 걸쳐 널리 유행되었다고 한다.
이밖에도 서양에서는 장수비법으로 목 근처를 칼로 째고 메지아의 약초를 목구멍으로 흘려 넣는 방법, 이 세상에 오로지 한 마리밖에 없다는 불사조를 찾는 방법 등이 있었다.
또 수혈,최면술,마취제 등을 통한 장생술도 있었다. 물론 이런 것들은 대부분 그 근거가 희박하고 미신과 같은 방법이지만, 그 일부는 훗날 의학의 밑거름이 되기도했다.
중국을 비롯한 동양의 여러 나라에서도 장수비법이나 선약 등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것이 상당히 많다. 오히려 서양보다도 훨씬 앞섰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동양에서는 장수비결을 인간의 육체와 정신을 결부시켜보고 있는데, 옛 사람들은 양생하고 장수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금기수칙을 절대 지켜야 하는 것으로 보아 왔다.
즉 깊이 생각하지 마라, 너무 염려하지 마라, 과욕하지 마라, 알맞게 일하라, 너무 웃지 마라, 너무 근심하지 마라, 너무 즐기지 마라, 너무 기뻐하지 마라, 너무 노하지 마라, 너무 좋아하지 마라, 너무 증오하지 마라, 너무 말하지 마라 등 12가지이다. 이것이 바로 12소의 양생훈으로서 양생과 장수의 근본이라 하였다.
또 양생하고 장수하는 데에는 다섯 가지의 어려움이 있다고 하였는데, 그 내용을 요약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오난의 첫째는 명을 내고 이를 억지로 추구하는 것과 같은 사사롭고 욕된 마음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요,
둘째는 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쓰고 노하기를 잘하고 너무 지나치게 기뻐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요,
셋째는 언어와 태도가 법도에 어긋남을 삼가지 못하는 것이요,
넷째는 술과 맛있는 후미(기름진 음식맛)를 버리지 못하는 것이요,
다섯째는 정신을 피로케 하거나 무절제한 방사를 멀리하지 못하는 것이다.
만일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 이를 잘 지킨다면 정신은 맑고 도덕은 날로 온전하여 선을 빌지 않아도 복이 따르고 오랜 수를 누릴 수 있으니 이것이 양생, 즉 장수의 대지가 된다.
고대 중국이나 인도에서는 특히 요가와도 같은 양생법이 발달했다. 양생법이란 건강과 장수에 관한 비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양생법에는 양신과 양형 두 가지가 있다.
물론 양생이라는 것은 불로장수와는 다소 의미가 다르다. 그러나 병 없이 생명을 길러 간다는 점에서는 결국 불로장생과 상통하므로 보통 같이 취급된다.
양생의 원리는 음양이 이기를 조화시키는데 있고 동양에 있어서의 양생의 최고기준은 정신수양과 성생활에 있다.
양신은 신기를 기르는 것으로 정신적인 양생법이다. 주로 정좌한 다음 호흡을 조절
하여 정신통일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것인데, 조식법 혹은 태식법이라고도 한다.
즉 일종의 복식호흡인 셈이다. 이 양신은 중국의 노자와 같은 철인들을 비롯해서 우
리나라의 이퇴계,정약용 등도 시행했다고 한다.
반면 양형은 육체를 기르는 육체적 양생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도인법을 행하고 의식주 일체의 생활에 있어 주의와 섭생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만일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 이를 잘 지킨다면 정신은 맑고 도덕은 날로 온전하여 선을 빌지 않아도 복이 따르고 오랜 수를 누릴 수 있으니 이것이 양생, 즉 장수의 대지가 된다.
고대 중국이나 인도에서는 특히 요가와도 같은 양생법이 발달했다. 양생법이란 건강과 장수에 관한 비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양생법에는 양신과 양형 두 가지가 있다.
물론 양생이라는 것은 불로장수와는 다소 의미가 다르다. 그러나 병 없이 생명을 길러 간다는 점에서는 결국 불로장생과 상통하므로 보통 같이 취급된다.
양생의 원리는 음양이 이기를 조화시키는데 있고 동양에 있어서의 양생의 최고기준은 정신수양과 성생활에 있다.
양신은 신기를 기르는 것으로 정신적인 양생법이다. 주로 정좌한 다음 호흡을 조절
하여 정신통일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것인데, 조식법 혹은 태식법이라고도 한다.
즉 일종의 복식호흡인 셈이다. 이 양신은 중국의 노자와 같은 철인들을 비롯해서 우
리나라의 이퇴계,정약용 등도 시행했다고 한다.
반면 양형은 육체를 기르는 육체적 양생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도인법을 행하고 의식주 일체의 생활에 있어 주의와 섭생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도인법이란 도가에서의 양생법의 하나로서 전신에 배열되어 잇는 경락에 따라 적절한 장소를 손으로 문지르거나 안마하는 등의 운동을 통해 기혈의 순환을 돕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조절하여 모든 병을 물리치는 법이다. 그러나 양형에서는 병이 나면 즉시 약을 써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특히 양형에서는 남녀간의 성생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인법을 행한 사람 중의 대표적 인물로는 중국의 요순시대를 지나 주나라 초기까지 무려 8백 년을 살았다는 팽조를 들 수 있다. 팽조는 본시 어렸을 때에는 몸이 허약하고 집안 형편마저 어려워 보양할 처지마저 못되었으나 정신수양과 그 특유의 호흡법, 도인법을 꾸준히 실행하고 방중술도 익혔으며, 특이한 강정비약을 복용하여 젊음을 잃지 않고 오래 살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그는 계지(계수나무의 가지로써 한약재의 재료)를 상시 장복하고 들닭으로 탕국을 끓여 먹기를 즐겼다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계지를 주재료로 한 처방인 계지탕이 혈약순환을 왕성하게 하고 몸을 덥게하여 신체의 장기의 기능을 돕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팽조가 쓰던 강정비약으로 접명단이란 것이 있다. 그 처방에 따르면 적하수오,백복신,적복령,토사자,우슬,당귀,파고지,북분자 등의 생약재를 80량(원처방에 따르면)씩 분말하여 꿀로 녹두알 크기로 만든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한번에 2돈씩 황주로 하루에 세 번씩 공복에 복용하다가 37일이 경과한 다음부터는 3돈으로 그 양을 느려 복용한다
고 하였다.
그리고 이 약의 효능으로는 정력을 굳건히 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만들고 골수를 풍부히 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모든 피로를 이기게 하며, 하지의 무력과 다리,무릎 등의 시리고 아픈 것 등을 낫게 해주는 것으로 되어 있다.
또 여자가 이 약을 오래 복용하면 하복부가 따뜻해지고 대하가 없어지고 기력이 솟아나며 아이도 잘 낳을 수 있게 된다고도 했다.
이처럼 팽조는 그 특유의 양생법을 써서 8백 세까지 장수했다고 하지만, 그도 죽을 때에는 자신이 단명했다며 한탄했다고 한다. 아무튼 팽조의 장수나 그의 장수 비법 등에는 다소 과장이 있으나, 그의 장수 비법은 그런 대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생법 중 금액환단법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연단법과 아울러 도가의 대표적인 장수비법이다. 이것들은 모두 비전비법으로 많은 수련을 통해서 비로소 체득되는 것으로서 금액환단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연단법에 의해 제조한 비약을 먹고 나서 바로 앉는다. 허리를 쭉 펴고 눈은 정면의 한 점으로 고정시키며 마음을 평정시킨다. 그런 다음 맑은 공기를 서서히, 깊숙히 들이 마신다.
이를 계속하면 체내의 모든 기운이 한곳으로 모이게 되는데, 이를 천천히 밀어서 배꼽아래 삼분에 위치한 단전으로 모이게 한다. 이때 척추 맨 끝에서 무슨 물체가 생겨나는 듯 하며, 그 기운이 뻗어오르는데, 척추 사이를 상층하게 된다.
상충되는 기운은 머리 뒤쪽을 휘감고 앞으로 넘어와 양미간 사이의 함몰 부위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다시 이 기운은 입천장에 와닿아 입안은 찬 우유를 마시는 것과 같이 향기롭고 부드러운 맛을 가져 온다.
이러한 기운을 맛보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바로 금액환단법인데, 오늘날의 단전호흡법을 비롯한 여러 호흡법들도 이것이 별형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 연단술에 의해 제조된 약이 장수의 비약으로 전해오고 있다. 원래 이러한 비약에 대한 연구는 진시황이 불로장생의 영약의 구하기 위해 서복을 우두머리로 한 5백여 병의 동남동녀들을 동방해상의 봉래 섬에 보냈다가 그 뜻을 이루지 못한 후 활발히 진행 되었다.
특히 한무제는 방사(선술을 익히고 이를 행할 줄 아는 도사)글과 더불어 불로장생을 위한 담론을 펴는 것을 큰 낙으로 삼을 만큼 관심이 많았다.
하루는 무제가 방사들과 환담을 나누다가 문득,
"지금 보는 책에 코 아래 인중의 길이가 한치가 되면 백살을 살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과연 그런가?"
하고 물었다. 그런데 그때 옆에 있던 동방삭이라는 신하가 갑자기 크게 웃는 것이었다.
그래서 동방삭은 불경죄로 문책을 받게 되었는데, 그는 갑자기 웃는 이유를 묻는 무제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소신이 어찌 폐하의 말씀을 업신여겨 웃었겠습니까? 다만 소신은 폐하의 질문을 묻는 순간 팽조의 얼굴이 문득 떠올라 웃었을 뿐이 옵니다."
이 말에 무제는 기이하게 생각하며 다시 물었다.
"팽조의 얼굴이 떠오르다니? 대체 그게 무슨 소린가?"
"소신이 듣기에 팽조는 8백 살을 살았다 하옵니다. 그런데 폐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인중의 길이가 한치가 되면 백살을 산다면, 팽조의 인중은 실히 여덟 치는 되었을 게 아니옵니까? 그리고 인중의 길이가 여덟 치라면 그의 얼굴의 길이는 얼마나 되었겠습니까?"
이 말을 듣고 난 무제는 크게 웃고 나더니 동방삭을 벌주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그 무렵 이소군이란 사람은 무제에게 불사의 비약을 만드는 비약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었다고 하는데, 그 제조법은 이러했다. 즉 단사(중국호남성에서 나는 붉은 광물)를 솥에 넣고 열을 가하면 수은이 증발되는데, 이를 분리 시켜 은을 만든다.
다시 여기에 다른 광물을 가하고 되풀이 하여 처리 가공하면 인공의 금을 얻을 수 있고, 이것을 복용하면 불로장생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물론 이 기록만으로는 금을 만들 수 없고, 기록상에 누락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 비약 제조법을 다시 실험해 볼 방법도 없다. 그러나 수은 제독 과정은 그런대로 수긍이 되고 있으며, 여기에서의 금은 재물로서의 황금이 아니라 일종의 화학적인 제약으로서의 금을 말한 것이므로 그 나름대로의 어떤 근거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무제는 이소군의 이러한 비법에 호기심을 느끼고 이를 실행하려고 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그가 이 방법을 실행하려고 할즈음 이소군이 죽는 바람에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이처럼 선인들의 장수비법에는 다소 근거가 없어 보이는 것도 있으나, 선인들의 장수에 대한 집념이나 연구,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할 일이다. 그리고 비록 천년 만년 장수는 못했다고 하더라도 이 같은 장수비법을 통해 적어도 건강을 유지하고 수명을 연장시킬 수는 있었다.
그러므로 선인들의 장수비법을 오늘에 되살려 활용하고, 이를 보다 개발해 나간다
면 인간의 '장수의 꿈'도 어느 정도는 실현될 것이다.
* 선도의 장생법
선도에서는 인간의 육신에는 정,기,신의 세가지 기본요소가 있다고 보았다. 이를 흔히 삼보라고 일컫는 데, '동의보감'에 기록된 정,기,신의 기본 이론과 관계를 옮겨 보면 이렇다.
정은 육신의 근본이요, 기는 신의 주가 되는 것이며, 형체는 신의 집이다. 만일 신이 지나치게 번거로우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여 머물고 쉬게 되며, 정을 지나치게 쓰면 마르고 다하게 된다. 그리고 기가 너무 피로하게 되면 끊어지게 된다.
인간이 살아가는 도는 신이요, 형체의 기탁은 기인데, 기가 쇠하고 형체가 피로하여 다하면 오래 살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원문은 철 리가 담겨 있어 이해하기 어려우나, 이를 다시 풀이 하면 다음과 같은 뜻이 된다.
즉, 신과 정을 합하여 정기라 한다. 이것은 대우주나 대자연으로부터 받는데, 곧 우주의 생기, 또는 원기인 셈이다.
정은 정력과 정액의 원천이 되며, 기는 체내에 받아들여져 유감화하여 체력, 나아가서는 양기가 된다. 그리고 신은 의념과 영능을 뜻하는 것인데, 인간은 신을 지녔기에 만물의 영감으로 불리운다.
이 세가지 요소는 서로 불가분의 함수관계를 지니고 있는데, 정은 육신의 근본이요,
기는 신의 뒷받침이 되는 것이며, 형체는 신이 기거하는 집이 된다.
만일 이러한 세가지 요소가 균형을 잃거나 제 기능을 제대로 수행 하지 못하면 이것은 병의 큰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는 제수명을 다하지 못하게 된다.
이 세가지 요소를 갈고 닦고 길러 장생을 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선도이며, 선도의 기본 이론이다.
선도는 그 유파에 따라 각기 수행법을 약간씩 달리한다. 그러나 대개는 크게 세가지 단계를 거쳐 수행을 쌓는다.
그 첫째는 지단이라하여 식이,
둘째는 인단이라 하여 방중술,
셋째는 천단이라 하여 정좌하여 정심과 호흡으로 수행을 쌓는 것인데, 선도의 어느 유파든 이 수행법을 제일 중요시 여기며, 이를 정통법으로 삼고 있다.
이 중 천단을 수행함에 있어 정심을 위한 호흡법과 정좌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다.
호흡에 있어 들이마시기 전까지의 외기인 것을 음풍이라 하고, 일단 코로 들어와서 폐로 받아들여진 것을 양풍이라 한다. 음풍은 다시 수행하는 과정, 즉 호흡을 조절하는 방법에 따라 무식과 문식으로 나누어 지고, 양풍은 태식과 진식으로 나누어진다.
이러한 호흡법들은 정좌하여 정심, 즉 정신통일, 무념무상의 경지로 이끌어 다음의 수행을 위한 기본 행법이 된다.
무식에도 연거푸 다섯 번을 들이마시고 다섯 번을 들이마시는 시간만큼 숨을 멈추는 법, 시간적으로 약 10여초 동안 내쉬는 법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때에는 자신도 의식하지 않을 정도로 들이마시고 내쉬어야 하며, 그 시간 또한 일정해야 한다. 문식,태식,진식의 호흡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수행법이 어려우므로 생략한다.
정좌법에는 세가지 구비 요소가 있다. 첫째는 앉음새,
이 중 천단을 수행함에 있어 정심을 위한 호흡법과 정좌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다.
호흡에 있어 들이마시기 전까지의 외기인 것을 음풍이라 하고, 일단 코로 들어와서 폐로 받아들여진 것을 양풍이라 한다. 음풍은 다시 수행하는 과정, 즉 호흡을 조절하는 방법에 따라 무식과 문식으로 나누어 지고, 양풍은 태식과 진식으로 나누어진다.
이러한 호흡법들은 정좌하여 정심, 즉 정신통일, 무념무상의 경지로 이끌어 다음의 수행을 위한 기본 행법이 된다.
무식에도 연거푸 다섯 번을 들이마시고 다섯 번을 들이마시는 시간만큼 숨을 멈추는 법, 시간적으로 약 10여초 동안 내쉬는 법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때에는 자신도 의식하지 않을 정도로 들이마시고 내쉬어야 하며, 그 시간 또한 일정해야 한다. 문식,태식,진식의 호흡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수행법이 어려우므로 생략한다.
정좌법에는 세가지 구비 요소가 있다. 첫째는 앉음새,
둘째는 호흡,
셋째는 의식의 집중이다.
앉음새에도 단좌라하여 무릎을 꿇고 앉는 것, 반좌라 하여 오른발 뒤꿈치를 항문과 그곳의 중심적인 회음에 닿게 하고 발바닥을 위로 보이게 하여 오른쪽 넓적다리 뿌리 근처에 포개서 앉은 자세, 그리고 궐자라 하여 양쪽 정강이를 중앙에서 교차시켜 발바닥을 위로 보이게 하고 이를 각각 반대쪽 넓적다리 위에 얹는 자세 등이 있는데, 이는 수련자 스스로 편한 자세를 택하면 된다.
일단 앉음새를 취한 다음에는 턱을 당기고 뒷덜미는 늘어뜨리고 얼굴은 약간 숙인 모습으로 전방 1m 지점에 시선을 고정시킨다. 이때 양 어깨와 팔의 기운을 빼고 양손은 엄지를 안으로 한 채 가볍게 주먹을 쥐어서 양 넓적다리 위에 자연스럽게 놓는다.
그런 다음 호흡법으로 들어가는데 호흡법은 단전호흡법을 기본으로 하면 된다. 즉 배꼽 및 단전에 힘을 넣고 양기를 불러 일으켜 힘과 온기를 얻고 외계로 비약 분산되는 자신의 의식을 안으로 향하게 하여, 쉽게 말해 의식을 집중하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호흡을 계속하는데, 이 방법에 따라 수련을 계속하면 무한한 힘과 영적인 능력이 생겨 제2의 세계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중국 육조 시대에 면벽좌선을 9년 동안이나 계속 한 달마 스님도 이러한 수행을 통해 득도 했다고 전해온다.
물론 이러한 수련에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고, 어려움이 뒤따른다. 그러나 인내로서 이러한 수련을 계속하면 학생과 직장인은 정신 통일을 이룩하고 피로를 풀어 능률의 극대화를, 운동선수라면 무한한 힘을, 그리고 건강이 나쁘거나 건강을 유지하려는 사람에게는 건강과 장수를 안겨줄 것이다.
선도에서의 또다른 장생법으로 연진법이라는 것이 있다. 이 것은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입속에 침을 많이 삼켜 체액을 자가보충하는 방법인데, 선도에서는 이를 불로회춘의 비결로 친다. 그래서 옛부터 선도인들이나 의서에도 '옥천을 상식하면 무병장수하고 젊음을 되찾는다. 옥천은 하루 아홉 번 삼켜야 한다.','옥액을 자주 마시면 오장을 윤택하게 하고 뇌기능이 촉진된다'고 했다.
그리고 한나라때의 괴경이란 사람은 이 방법을 꾸준히 실행해 120세 때에도 기력이 뛰어났다고 한다.
현대인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잘 안되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미신적인 방법으로 생각될 수도 있다.
우선 침이라는 것 자체가 정결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밤새 입안에 괴여 있던 침은 더욱 불결하고 세균덩어리 같다는 선입관을 떨쳐 버리기 힘들다.
그런데 그 불결한(?) 침을 뱉기는커녕 오히려 삼키라니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침은 정액이나 호르몬과 마찬가지로 정기가 액화된 것이다. 그리고 근자에 이르러 침 속에는 혈관벽의 노화를 방지하는 파로틴이란 성분이 발견되었다고 보도됨으로써 주복을 받게 되었다.
이 파로틴이란 단백질성 호르몬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잇는 것으로서 그 성분은 근육,관절,눈 등의 발육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특히 일본에서는 침 속에서 파로틴이란 성분을 추출하여 노화방지나 갱년기 장애를 예방하는 약을 만들어 시중에 내 놓기도 했다.
흔히 흥분하거나 불안하면 입안의 침이 마른다. 또 젊어서는 입안에 침이 많지만 늙어갈수록 침의 분비량이 적어진다. 즉 침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젊음과 관련이 깊으며, 인체가 노화하는 것도 이 타액성 호르몬 '침'이 결핍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옥천을 마셔 젊음과 장수를 누리자.'
일단 앉음새를 취한 다음에는 턱을 당기고 뒷덜미는 늘어뜨리고 얼굴은 약간 숙인 모습으로 전방 1m 지점에 시선을 고정시킨다. 이때 양 어깨와 팔의 기운을 빼고 양손은 엄지를 안으로 한 채 가볍게 주먹을 쥐어서 양 넓적다리 위에 자연스럽게 놓는다.
그런 다음 호흡법으로 들어가는데 호흡법은 단전호흡법을 기본으로 하면 된다. 즉 배꼽 및 단전에 힘을 넣고 양기를 불러 일으켜 힘과 온기를 얻고 외계로 비약 분산되는 자신의 의식을 안으로 향하게 하여, 쉽게 말해 의식을 집중하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호흡을 계속하는데, 이 방법에 따라 수련을 계속하면 무한한 힘과 영적인 능력이 생겨 제2의 세계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중국 육조 시대에 면벽좌선을 9년 동안이나 계속 한 달마 스님도 이러한 수행을 통해 득도 했다고 전해온다.
물론 이러한 수련에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고, 어려움이 뒤따른다. 그러나 인내로서 이러한 수련을 계속하면 학생과 직장인은 정신 통일을 이룩하고 피로를 풀어 능률의 극대화를, 운동선수라면 무한한 힘을, 그리고 건강이 나쁘거나 건강을 유지하려는 사람에게는 건강과 장수를 안겨줄 것이다.
선도에서의 또다른 장생법으로 연진법이라는 것이 있다. 이 것은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입속에 침을 많이 삼켜 체액을 자가보충하는 방법인데, 선도에서는 이를 불로회춘의 비결로 친다. 그래서 옛부터 선도인들이나 의서에도 '옥천을 상식하면 무병장수하고 젊음을 되찾는다. 옥천은 하루 아홉 번 삼켜야 한다.','옥액을 자주 마시면 오장을 윤택하게 하고 뇌기능이 촉진된다'고 했다.
그리고 한나라때의 괴경이란 사람은 이 방법을 꾸준히 실행해 120세 때에도 기력이 뛰어났다고 한다.
현대인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잘 안되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미신적인 방법으로 생각될 수도 있다.
우선 침이라는 것 자체가 정결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밤새 입안에 괴여 있던 침은 더욱 불결하고 세균덩어리 같다는 선입관을 떨쳐 버리기 힘들다.
그런데 그 불결한(?) 침을 뱉기는커녕 오히려 삼키라니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침은 정액이나 호르몬과 마찬가지로 정기가 액화된 것이다. 그리고 근자에 이르러 침 속에는 혈관벽의 노화를 방지하는 파로틴이란 성분이 발견되었다고 보도됨으로써 주복을 받게 되었다.
이 파로틴이란 단백질성 호르몬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잇는 것으로서 그 성분은 근육,관절,눈 등의 발육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특히 일본에서는 침 속에서 파로틴이란 성분을 추출하여 노화방지나 갱년기 장애를 예방하는 약을 만들어 시중에 내 놓기도 했다.
흔히 흥분하거나 불안하면 입안의 침이 마른다. 또 젊어서는 입안에 침이 많지만 늙어갈수록 침의 분비량이 적어진다. 즉 침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젊음과 관련이 깊으며, 인체가 노화하는 것도 이 타액성 호르몬 '침'이 결핍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옥천을 마셔 젊음과 장수를 누리자.'
* 비전 강정법
현대 남성들 중에는 신기부족, 즉 정력부족인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역 구내 화장실이나 공중변소 같은 데에 가서 보면 10명중 7,8명은 어쩐지 소변보는 시간이 긴 것 같고 그 소리도 민망할 정도로 약한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임상을 통해 보더라도 정력부족을 호소하는 환자가 꽤 많다. 체질적으로는 선천적으로 신장의 기능이 허약하고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한 소양인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신기란 반드시 신장의 기능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부신을 비롯해 절립선 등의 생식기관의 활동을 모두 포함해서 생각하는 것이 한방의학의 전통이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정력이 감퇴하고 체력이 쇠약해지는 것을 신허라고 하며, 이것은 곧 신기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피로를 쉽게 느끼고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다.
허리가 무겁고 서 있으면 현기증이 잘 일어난다는 것 등의 증세도 신기 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또 음왜증이나 조루증 등도 신허의한 증상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기 부족은 일종의 노화현상이기도 하다.
그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음식물의 염분이 흔히 문제가 된다. 특히 어렸을 때부터 짠 음식을 즐겨 먹어 온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장에 큰 부담을 주어 왔고, 따라서 중년기에 접어들면 신장은 이미 극도로 쇠약해 있기 쉽다.
옛부터 동양에서는 보정을 통해 강정과 장수를 꽤 해왔다. 그 방법의 하나로 방중보익술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남녀관계에 있어 체내에 있는 원기를 손상치 않고 그대로 유지하면서 병을 제거하고 정력을 유지하며, 나아가서는 불로장생의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성교에 있어서의 교접과 사정을 별개의 것으로 다루고 있다. 즉 교접을 통해 성적인 쾌락과 애정을 나누는 희열은 누리면서도 보정을 함으로써 정액과 정력은 보존하고자 한다.
그 이유는 식생활이 생명의 동화작용 즉 생명력의 저축이라면, 성생활은 생명의 이화작용, 다시말해 생명력의 소모로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정을 함으로써 오장육부의 기능 또한 활발히 유지될 수 있다고 본 것인데, 이것을 최초로 제창한 사람은 당나라의 명의 손사막이다.
또 8백 살까지 장수하였을 뿐만 아니라 도인법과 방중술에 능하고 정력도 뛰어났다
는 팽조는 강정법에 대해 이렇게 얘기한 바 있다.
'남녀교접의 법도를 모르면 어떠한 양생법도 실효를 거둘 수 없다. 남녀교접의 법도중 가장 중요한 것은 될 수 있는 한 젊은 여자를 많이 거느리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늙은 가지가 새 가지를 접하여 다시 살아나는 이치와 같다. 그러나 사정을 자주 하지 말고 보정해야 하며,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여 모든 병을 사라지게 하여야 한다.
대체로 정을 옮기면 몸이 권태를 느끼고 강정이 못되어 상대만 보아도 진액이 흐르고 귀에서 윙윙 소리가 나고 목이 마르며 골절이 해체된다. 그러므로 잠시동안 기분이 좋더라도 결국 즐거움이 없어지는 것이다.
만일 그 반대로 교합하더라도 정을 옮기지 않으면 기분의 남음이 있어 몸이 건강하고 이목이 청명해진다. 그러므로 스스로 억제하더라도 음양에 대한 욕망은 다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즐거움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또 '선경'에서는 보정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 있다.
'여자를 제어하여 이익을 얻고자 하면 다음과 같이 행한다. 즉 정이 바야흐로 크게 움직이기 시작하여 곧 사정하려 할 때 속히 머리를 들어 눈을 크게 뜨고 좌우상하를 둘러보고 하부를 오무려 기를 닫으면 정이 자연히 중지된다.
이렇게 해서 능히 한달에 두 번만 사정하고 1년에 24번만 사정한다면 백 세부터 2백세까지 살 수 있으며, 끝까지 성희를 누릴 수 있고 안색이 좋으며 병에 걸리지도 않는
다.'
우리나라에서도 옛날에 서당에서는 '논어'과정을 마치고 '소학'에 들어갈 무렵이면 보정에 관한, 일종의 성행리의 과외과정을 가르치는 것이 상식이었다. 즉 정은 건강,기운,수명,품격까지에도 영향을 미치며 남자의 남자다움을 주는 가장 귀한 것임을 인식시키고 이를 함부로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가르쳤던 것이다.
특히 이팔청춘인 학생들에게 그 나이의 정은 한번 배설되면 많은 양이 소모되어 기를 상할 위험이 크다는 것을 강조해서 가르쳤다.
또한 옛날에는 제주도에 다녀올 때면 으레 소섬의 해송비녀와 삼양 바닷가의 '달모래'를 가져다가 아내나 애첩, 혹은 어머니 같은 여인들에게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달모래'를 산력을 주는 밭인 배꼽 둘레에 깔고 찜질을 하면 모래에 스며있던 월정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믿었기 때문인데, 이것도 결국은 정을 보충하기 위한 강정법이었던 셈이다.
강정과 장수를 위해 옛부터 남녀교접에 있어 금해야 할 것들이 많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그것들을 한데 모아보면 다음과 같다.
취하거나 포식한 연후에 교접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것은 실제로 큰 금기이며, 백배로 사람을 해친다. 취해서 교접하면 악질이 생기거나 혹은 역상한다.
오줌이 마려울 때 그대로 교접하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 경중이 아프고 아랫배가 땡긴다.
매우 기쁘거나 노한 상태, 즉 감정이 고조된 후에 교접하면 안 된다. 만일 이를 어기면 병이 생긴다.
여자의 월경이 아직 끝나지 않았을 때 교접하면 그 여자에게 병이 된다. 또 그 여자에게서 태어난 아이의 얼굴에 붉은 피가 맺히거나 혹은 그것이 아이의 몸 어딘가에 나타난다. 또한 남자에게 백교병이 생긴다.
피로할 때에 방사해서도 안되고 방사를 하고 난 후에 힘든 일을 해서도 안된다. 또한 방사가 끝나고 나서도 배를 고프게 해서는 안된다.
하지일에는 음양이 다투어 혈기가 흩어지므로 전후 각 5일간은 내외간에도 각각 따로 자야 한다. 그리고 동지 때에도 전후 각 5일간씩은 따로 자는 것이 좋다.
또한 지나라 때 '신선전','포박자'등 신설술과 장수비법에 관한 저서를 많이 썼던 갈흥도 '술에 취하거나 포식상태, 또는 과로한 후에 입방하는 것은 몸에 이롭지 못하다'고 경고하고 있고, '동의보감'에도 '술에 취한 후에 성행위를 하면 경할 때에는 얼굴이 검어지고 기침이 생긴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수명이 크게 손상된다'고 했다.
또한 의서'천금방'에도 '음력 4월과 11월은 입방하면 안된다. 목욕하지 않고는 교합하지 말라. 그리고 열병이 간신히 나아 보양중일 때나 큰 병을 앓고 난 후 1백일이 안된 때에는 교합하지 말라. 기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몸에 나쁘다'고 기록되어 있다.
중국의 유명한 성전인 '소녀경'에는 이러한 대목도 있다.
'5월 16일(음력)은 천지빈모일 이므로 방사를 해서는 안된다. 이를 범하면 3년이 되기 전에 죽는다. 그 이유를 알고 싶으면 깨끗한 새천 1자를 그날 저녁때에 동방의 굳은 땅위에 걸어두고 방사를 한후 다음날에 이것을 보면 반드시 피가 묻어 있다. 그러므로 이 날은 금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교합할 때에 향하는 방향은 계절에 맞추면 길하다. 첫봄에는 동방, 첫여름에는 남방, 첫가을에는 서방, 첫겨울에는 북방으로 향하는 것이 대길하다. 그리고 양일(기수일)에는 이롭고, 음일(우수일)에는 손실이 있다.'
남성이나 여성이나 모두 할 수 있는 강정법으로 항문 수축법이란 것이 있다. 남성들에게는 자신을 성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하고, 여성들에게는 국부의 근육을 강화시켜 상대방 남성을 만족시키고 여성 자신이 성적인 만족을 느끼며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다시 말해 항문을 벌렸다 오무렸다 하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남성의 발기 신경을 자극하고 그 작용이 정소로 전달되게 하는데, 정소를 자극시키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게 되고, 온몸의 힘을 강하게 한다.
또한 성교중에 이 운동을 병행하면 상대방 여성을 예민한 자극으로 들뜨게 만든다.
긴장과 이완을 되풀이 하는 가운데 율동적인 리듬이 여성의 성신경을 자극하여 고도의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하는 것이다.
여성이 이 운동을 계속하면 질의 수축력이 강화되어 남성에게 강한 압력을 주게 되며, 신혼 초기와 같은 희열을 남성에게 안겨줄 수 있다. 출산 후라든지, 혹은 몸에 이상이 있어 질의 수축이 빨리 오지 않는 여성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을 것이다.
상대방 여성을 두다리로 감고 발가락을 전후로 굽히는 방법도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정강이에 수축과 이완이 일어나며 리드미컬한 자극을 여성에게 준다.
항문을 무리하게 운동하면 치질에 걸리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나 오히려 그 반대이다. 이 항문 수축법은 인체중에서 가장 운동이 부족되기 쉬운 항문을 운동시켜 변비를 막아주고 치질을 예방한다. 뿐만 아니라 변비나 치질을 고치기도 한다, 가벼운 변비나 치질이라면 약도 필요 없다.
위대한 사상가요 도학자였던 장자도'진인은 항문을 통해서 발바닥 속까지 깊숙이 호흡을 한다. 그러나 범인은 가슴 위의 부위에서 얕게 호흡한다'라고 했다.
진인이란 도가의 수업을 터득한 사람에게 보내는 최상의 칭호이다. 선인보다도 한층 위의 칭호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장자도 진인의 한 사람이었다. 그런 진인인 장자도 항문호흡법, 즉 항문수축법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항문을 통해서 그야말로 발바닥 속까지 이를 정도로 호흡을 했다니,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진인쯤 되면 범인이 보통 숨쉬는 것과 같이 자연스럽게 항문의 개폐를 자유로이 하 수 있었을 것이다.
기실 항문수축법의 비밀은 깊은 호흡법에 있다. 깊은 호흡은 공기를 몸의 구석구석까지 돌게 하는 역할을 하며, 그것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깊은 호흡이란 가슴만을 불룩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항문수축법에는 당연히 단전호흡법이 수반된다.
코를 통해서 들어간 공기를 배꼽 아래에 있는 단전까지 미치도록 호흡해야 한다. 물론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호흡에 맞춰 항문을 개폐하는 운동을 계속하며 단전까지 기가 통했다. 혹은 항문까지 기가 통했다 하는 것을 자각하게 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시작한 지 일주일 정도면 이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이 항문수축법을 완성하면 항문으로 물을 빨아들이는 것쯤은 예사라고 한다. 또 남성은 자신의 '남성'을 자유롭게 조절하고 정력도 뛰어나게 되며, 여성은 남성의 정액을 모두 빨아들일 정도 까지 된다고 한다.
항문수축법과 함께 눈의 마찰을 병행하면 강정 효과가 더 한층 높아진다. 그리고 이 방법은 버스나 지하철을 탔을때나 길을 걸을 때 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편리한 강정법이다. 항문수축법의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호흡과 함께 항문을 개폐한다. 즉 혀를 입천장에 붙이고 코로 숨을 들이쉬며 항문을 동시에 오므린다. 다음에는 혀를 아래바닥에 붙이며 입으로 숨을 내쉬고 동시에 항문을 벌린다. 한 호흡 동안에 한차례 하는데, 호흡의 거리는 자기의 체질에 맞게 한다.
방바닥에 앉아서 해도 되고 걸어 다니면서 항문을 죄는 것도 효과가 있다. 회수는 10~30회 정도가 좋고 시기는 아무 때고 상관없다.
누워서 할 때에는 똑바로 누워 허리만을 약간 든 다음 그 자세로 항문을 꽉 진다. 이오 함께 숨을 천천히 들이 마시고 숨을 멈춘채 3~4초가 지난 다음 허리와 항문을 풀며 숨을 확 내뿜는다. 이와 정반대로 호흡하는 방법도 있는데, 각자 체질에 맞게 하면 된다.
성교 때 남녀가 같이 이 운동을 하게 되면 호흡이 서로 달라지는 것이 보통이나, 이때에는 서로가 불편하지 않도록 적절히 조화시키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강정법으로 발끝으로 서서 방뇨하는 법이 있다. 이 방법은 원래 신기를 왕성하게 하기 위한 것이지만, 강정법으로도 효험이 있다.
그 요령은 발끝으로 서서 키를 쭉 뻗은 모습으로 이를 꼭 물고 방뇨하는 것인데, 소변을 볼 때마다 이 방법을 꾸준히 시행하면 틀림없이 효험이 있다. 힘없이 흘러내리던 소변 줄기가 화살처럼 뻗게 될 것이다. 여성인 경우에도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듯이 하고 앉아서 보면 힘이 뻗는 소변을 눌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기가 부족하고 정력이 주족한 사람은 짠 음식이나 산성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고, 대신 연뿌리,시금치 ,무우,당근 ,오이,호박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처 : 로뎀나무 둥지사랑
글쓴이 : 가나안 원글보기
메모 :
'포럼테크 > 양띠 백수회 포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현대과학이 밝혀낸 무병장수 7가지 비결 (0) | 2011.02.03 |
---|---|
[스크랩] 늙지않는 비결 10가지 (0) | 2011.02.03 |
[스크랩] 노인 건강 수칙 (0) | 2011.02.03 |
[스크랩] 100세 의사의 장수 비결 (0) | 2011.02.03 |
[스크랩] 인생 10계명 (0) | 2011.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