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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정책과 시니어의 미래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2. 4. 21:09

샬롬

 

시니어 정책과 시니어의 미래


1. 요즈음 시니어 관련한 다양한 행사, 세미나 등이 열리고 있습니다. 행사장에서 다양한 분들을 만나면서 고령사회가 이제 피부에 와닿는 현실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본인이 시니어 임에 눈 떠가는 분, 20,30대 젊은 세대의 시니어에 대한 관심

정부 정책이 고령자에서 50대까지로 확대되는 것 등 이제 많은 영역에서 노년의 삶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이루어지며, 실질적인 고민으로 이행하고 있는 듯 합니다.


2. 미국의 노년학자인 위셀 박사의 강의를 들으며 우리의 시니어 비즈니스, 실버 마켓이 앞서 고령사회를 경험한 나라들보다 오히려 절묘한 타이밍으로 인해, 또한 절박함으로 인해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고령화가 서서히 진행된 사회는 결과론적인 이야기를 하게 되지만, 급격한 고령화 쓰나미 상태인 우리 사회는 다양한 대비책을 시도하며 새로운 모형을 만들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일본의 시니어비즈니스 전문가들은 일본의 고령사회에 대한 대처를 아시아 고령화의 표준모델로 제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또한 명쾌한 비젼을 가지고 정책을 수행할 필요가 있지않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4. 다급함 속에서 고령사회의 해법을 찾아가는 것은 우리나라가 초유의 사례입니다. 새마을 운동을 벤치마킹 하는 나라들이 생겨나듯이 더 이상 복지로는 해결책을 찾을 수 없는 선진고령사회들, 또한 후발 고령사회 예비국가들에 새로운 액티브 시니어의 롤모델을 우리가 제시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5. 아날로그 세대는 '안할려구' 세대 라는 말이 요즈음 저를 깊은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안할려구'를 넘어서지 못하면 앞서 한 얘기들은 그야말로 한여름밤의 꿈같은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안할려구'세대를 어떻게 '디지털'세대로 전환할 것인가?

그것은 세대가 공감하며 풀어야 할 숙제이며 행복한 미래를 여는 길이라 믿습니다.


6. '시니어창업 스쿨'은 격변의 시대를 살며 변화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대응하지 못하여 낙오되고 있는 시니어들에게 리모델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있어야 창업을 한다? 그 생각을 버리는 것부터가 출발입니다.

7. 시니어만이 할 수 있는 일, 시니어들이 꼭 해야만 할 일 그 일을 함께 발견하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 믿음을 함께 하는 분들의 만남의 장이 바로 서부산비즈니스센터입니다.

시니어의 미래는 시니어 정책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시니어 자신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가능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