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인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고, 암보험 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암보험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금감원은 31일 '암보험 가입시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우선, 암보험은 계약일부터 보장이 개시되는 일반적 보험과는 달리 '암보장개시일(계약일로부터 90일 경과한 날의 다음날)'부터 보장이 개시된다. 암보장개시일 이전에 진단확정을 받으면 무효처리돼 납입한 보험료를 반환하게 된다.
다만, 갱신계약 및 어린이암보험 등 일부 암보험상품에서는 면책기간(90일) 없이 제1회 보험료 납입일부터 보장을 개시한다.
암보험은 진단확정 시점에 따라 보험금이 달라진다는 특징도 있다. 통상 보험계약일 이후 1~2년 이내에 암 진단이 확정되면 암 보험금의 50%를 지급받을 수 있다. 자가진단이 용이한 유방암의 경우 '암보장개시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진단확정시 보험금의 10%를 보장한다.
보험금은 암의 종류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다른 암에 비해 치료비용이 저렴한 갑상선암, 기타피부암은 제1회 보험료 납입일 이후 진단확정이 될 경우 암보험금의 10~30%를 보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경계성종양·제자리암은 암은 아니지만 갑상선암과 동일하게 암보험금의 10~30%를 보장(면책기간 90일 미적용, 진단시점에 따른 감액 적용)한다.
한편, 최근 주로 판매되는 갱신형 암보험의 경우 갱신 시점마다 연령증가로 보험료가 40~80% 증가하며 위험률 증가로 인해 보험료 상승폭이 확대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갱신형보험의 경우 향후 예상 보험료를 상품안내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점, 암보험 갱신은 계약자가 보험기간 만료 15일 전까지 갱신 거절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자동으로 계약이 갱신된다는 점 등도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이다.
아울러 금감원은 "암보험에 가입하려는 소비자의 편의제고를 위해 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www.klia.or.kr) 초기화면에 '암보험 안내' 메뉴를 게시 중"이라며 "이를 통해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상품별 보장내용 및 보험료 수준, 갱신여부 등을 비교·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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