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테크/양띠 백수회 포럼

진정한 청춘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2. 23. 09:16

샬롬

 


청춘이란, 진정한 청춘이란
젊은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젊은 정신 속에 있다.

장밋빛 볼, 앵두 같은 입술, 유연한 신체
이런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강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과 타오르는 정열
이런 것이 있나 없나 이다.

펑펑 솟아오르는 샘물처럼
당신 정신은 오늘도 신선한가,
생동감이 넘치는가

용기 없는 정신 속에 청춘은 존재하지 않는다.
위대한 사랑을 위해 드러내는 용기와 모험 속에
청춘은 존재한다.

용기 없는 20대라면 그는 이미 노인,
사람은 나이를 먹는 것만으로 늙지 않는다.
꿈을 잃어갈 때 비로서 늙는 것이다.
세월은 얼굴에 주름을 새기지만
용기를 잃어버리면 정신이 주름진다.


고뇌, 공포, 자기혐오
이들은 정신을 시들게 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으로 만든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감동하는 마음이다.

다음에는 무슨 일이 생길까 하며
눈을 반짝이는 아이 같은 호기심이다.
가슴 설레며 미지의 인생에 도전하는 기쁨이다.

자, 눈을 감고 떠올려보자.
마음속에 있는 무선기지
푸른 하늘 높이 치솟은 빛나는 안테나
안테나는 수신할 것이다. 위대한 사람들의 메시지,
숭고한 대자연의 메시지를


세계는 얼마나 아름답고 놀라움으로 넘치는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것인가.

용기와 희망, 미소를 잃지 않고
생명이 전하는 메시지를 수신하는 한
당신은 언제까지나 청년,

하지만, 당신 마음에 있는 안테나가 부러져
눈처럼 차가운 냉소와 얼음처럼 딱딱한 절망이 당신 마음을 덮어버린다면
비록 스무 살이라고 해도 당신은 완연한 노인,
당신 마음에 있는 안테나가 오늘도 푸른 하늘 높이 치솟아
생명이 전하는 메시지를 수신하는 한
비록 백 살이라고 해도 당신은 언제나 청춘.

청춘이란, 진정한 청춘이란
젊은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젊은 정신 속에 있다.


- 사무엘 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