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세상

[스크랩] 퍼팅에 기본은 없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3. 1. 10:54
퍼팅의 기본은 없다

아무리 좋은 타법을 해도 컵에 공을 넣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좋은 퍼팅의 정의는 "공을 퍼팅주심으로 쳐서 컵에 넣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타법에는 각각의 개성이 있어서 상관없지만 우선적으로 파악해 둬야 할 포인트가 몇 개 있다.
우선 어드레스 할 때는, 자신이 치는 라인(공과 컵에 묶어주는 선. 경사나 잔디에 따라서 항상 정 가운데라고는 제한하지 않는다.) 에 마주해서 스퀘어로 자세를 취할 것. 그리고 take back과 follow의 크기를 동일하게 하고, 손목은 될 수 있는 한 사용하지 않고, 어깨와 팔이 만드는 삼각형을 유지한 채 휘두르는 것이 두번째 포인트. 그 다음은 그립 프레셔(채를 쥔는 힘)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리듬 좋게 휘두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퍼트도 shot과 같이, 공을 친다라기 보다, 헤드의 통과점에서 공을 보는 것이 컨트롤이 좋다. 그러나 임팩트의 강약으로 거리를 내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바로 컵을 겨냥했는데, take back 이 너무크면, 어딘가에서 헤드에 브레이크를 걸지 않으면 안된다. 임팩트가 흐트러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휘두르는 폭을 일치하게 하여, 자연스럽게 스트로크 하자.





* 감성의 퍼트기술

퍼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린의 미묘한 경사를 읽고, 상태를 확인하고, 공이 지나갈 길을 예측하고, 직경 4센티의 골프공을 작은 컵에 넣는다라는 것은 풍부한 감성이 요구된다. 그린위에서는 공을 치는 강도나, 공을 굴리는 스피드에 의해서 걱임의 정도가 다르다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예를 들어 바로 앞 3미터에서 컵을 겨냥했다고 해보자. 이때 퍼트의 라인은 한가지밖에 없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 같은 3미터의 거리라도, 강하게 치면 컵까지 똑바로 굴러가기 쉽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의 강도로 치면, 어느 정도의 스피드로 공이 구르는지, 어느 정도의 경사나 잔디의 영향을 받는 것일까? 그것은 자신의 연습과 경험에 의해서 학습되고, 자신 나름대로의 기준을 만들어 가는 수밖에 없다. 그린위에서는, 여러분들의 감성이 시험받는 곳이다라고 생각하자. 같은 장소에서 퍼팅을 해도, 공을 치는 강도나 스피드에 의해서 라인은 변한다.


▲ 강하게 치면 경사나 잔디에 영향을 잘 안 받기 때문에, 공은 똑바로 구룰 것이다.


* 경사를 읽고 시도해보자

그린위에는, 평평한 곳이 거의 없다. 눈으로 보이는 경사도 있고, 눈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미묘한 곳도 있다. 퍼트를 칠 때, 어떻게 공을 굴려서 컵에 넣는가를 사전에 읽어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때 라인을 읽는 것이 퍼팅에서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컵의 오른쪽라인이 높으면, 공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꺽이고, 컵의 왼쪽라인이 높으면, 반대로 공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꺽여 갈 것이다. 이처럼 좌우로 꺽이는 경우, 왼쪽으로 꺽이면 컵의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꺽이면 컵의 왼쪽으로, 각각의 경우, 머릿속에 가상의 컵을 상정하고, 그쪽으로 겨냥해서 공을 쳐라. 또 공보다 컵이 낮은 위치에 있는 내리막라인에서는 평지일 경우와 비교해서 공이 구르기 쉽기 때문에, 앞에 가상의 컵을 설정. 반대인과 오르막라인에서는, 컵 끝에 가상의 컵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치면 도움이 된다.
단, 기준이 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직선라인이기 때문에, 연습할 때는 1~2미터의 오르막라인을 정확히 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것을 기준으로 좌우로 꺽이는 라인이나 내리막라인등, 어려운 라인에 도전해 보자


▲ 어떤 경우라도 공의 후방에서 라인을 보고, 공이 어느쪽으로 꺽이는지 이미지해 두는 것이 포인트


* 거리감과 스트로크

퍼팅의 거림감은 어프로치와 같이, 휘두르는 폭으로 조정하지만, 우선해야 할 것은, 공과 컵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그린위에선느 반드시 보측(걸음수로 거리를 잼)을 하고, "몇보의 거리를 칠까" 확실히 머릿속에 입력하고 나서, 타구동작으로 들어가도록 하는 습관을 만들자. 단, 초보자가 몇번이고 보측을 하면 시간이 너무 걸려서 다른 골퍼에게 폐를 끼쳐 버리기 때문에, 보측을 하려면 신속하게, 상대방에게 폐 끼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거리를 알았으면, 다음은, take back과 follow의 크기를 같은 폭으로 리듬 좋게 휘드르라, 거리가 길 때는 take back도 길고, 짧을 때는 당연히 짧게 해야한다.
연습장에서 사전에 5보면 5보, 10보면 10보, 자신있는 거리를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10미터이상의 롱 퍼트를 칠 경우, 조심해야 하는 것은, 스트로크하는 동안, 절대로 그립을 느슨하게 하지 않을것, 특히 왼손의 세손가락(중지, 약지, 새끼손가락)을 확실히 쥐면 스트로크가 안정될 것이다. 반대로, short 퍼트를 칠 때는 목표가 가까운 만큼 어떻게해서라도 look up할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임팩트 순간까지 공을 계속해서 보면 연습을 해보자.
출처 : 시흥유통호남향우회
글쓴이 : 하기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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