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드 어 커피테이블에서 30으로 상호가 변경되었다가..
최근에 사장님이 바뀌었다는 30에 다녀왔습니다...
그간 일요일 영업을 하지 않아 방문이 조금 거시기 했는데..
사장님이 바뀌고 나서 일요일도 영업하시네요~
* 허니버터 브레드..
* 30 입니다..
* 칠판으로 만들어진 입간판...
* 지하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 계단 난간이 특이해서 찍어봤습니다..
* 여러가지 이쁜 사진들을 지나면...
* 30으로 들어갑니다..
* 입구 분위기는 리얼커피랑 비슷합니다..
* 이제 30으로..
* CAFE 30의 메뉴판 나갑니다..
* 손으로 눌러 쓴 메뉴들이 왠지 정겹게 느껴집니다..
* 전구를 이용한 소품도 특이하고..
* 전체적으로 이런 분위기입니다..
* 낡은 테이블과 창호문..
* 꽤 여유있는 좌석배치가 마음에 드네요~
* 푹신하게 눌러 앉으면 좋을것 같은 테이블들..
* 무릎담요와 여러 공연 포스터들..
* 책들도 제법 있구요.. 뭐 그렇게 볼만한 책은 안보였습니다만..
* 시원한 개방감을 주는 오픈된 주방..
* 에스프레소..
* 아메리카노..
* 허니버터 브레드..
* 아~ 한입...
* 화장실 구경 가실래요? ㅋㅋ
* 포스티잇으로 꾸며진 공간을 지나..
* 계단을 오르면..
* 나만의 공간입니다... 화장실 역시 리얼커피랑 비슷합니다..
* 화장실에서 내려다 보면 이렇습니다..
칼국수를 먹고 그냥 가기 허전해서..
다같이 돌자 경대 한바퀴를 했습니다..
이제 경대에서는 마땅히 땡기는 곳도..
가고 싶은 곳도 없길래..그냥 집으로 갈려다가..
마침 이곳이 오픈을 하였기에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매물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사장님이 변경되셨다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맞은편 리얼커피랑 비슷한 점이 많은데
인테리어는 조금 차가운 느낌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필드에서 직접 뛰시는 사장님이 계시는 카페는
사장님의 역활이 분명하여 포지션이 자연스러운데 반해..
그렇지 않은 카페는..
보통 연배가 조금 있으신 사장님은 그 역활이 어중간한 경우가 많더군요..
일을 하시는것도 아니고...그렇다고 고객 응대를 하시는것도 아니고
손님들이 오고 가면 뭔가를 하긴해야겠는데..
이것도 저것도 안되는 어중간함이라고 할까요...
그런 상태에서 사장님 지인이라도 방문을 하면..
카페 컨셉과 맞지 않는 풍경이 종종 발생하더군요..
이날도 제 맞은편에 앉으신 사장님 지인..
신발벗고 의자에 발을 편히 올리시고 계시는 바람에
커피 즐기는 동안 시선처리가 참으로 곤란했었답니다....
카페를 다니다 보면 많이 느끼기도 하고
또한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합니다...
절대 오해하지 마시고 들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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