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창원과학고 '기업사랑 학교사랑' 자매결연

샬롬

주인장아우입니다.

 

 

두산重-창원과학고 '기업사랑 학교사랑' 자매결연

| 기사입력 2011-05-25 11:47 | 최종수정 2011-05-25 12:05

 

두산중공업-창원과학고 자매결연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25일 경남 창원 과학고등학교 회의실에서 김명우 두산중공업 부사장(오른쪽)과 김동환 과학고 교장이 '기업사랑 학교사랑' 협약을 체결한 후 서로 악수하고 있다. 2011.5.25 <<지방기사 참고. 두산중공업>> ymkim@yna.co.kr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두산중공업이 사회공헌과 지역인재육성 사업의 하나로 경남 창원과학고등학교와 자매결연하고 적극 지원에 나섰다.

두산중공업은 25일 창원과학고에서 '기업사랑 학교사랑' 결연 협약을 맺고 과학고가 지역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 학생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조만간 학교 운영과 교육활동을 돕기 위해 3억원의 발전기금도 전달하기로 했다.

또 생산 현장을 학생에게 견학과 체험 학습의 장으로 제공하고, 각종 봉사를 통해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과학고는 지역사회에 있는 기업에 대해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학생에게 교육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창원과학고 "기업 사랑, 학교 사랑해요"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25일 경남 창원 과학고등학교 회의실에서 김명우 두산중공업 부사장(오른쪽)과 김동환 과학고 교장이 '기업사랑 학교사랑'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2011.5.25 <<지방기사 참고. 두산중공업>> ymkim@yna.co.kr

아울러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결연 행사에 참석한 두산중공업 김명우 부사장(관리부문장)은 "'인재의 성장과 자립' 이라는 두산의 사회공헌 활동 방향에 맞춰 창원 과학고가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인재 성장의 요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과학고 김동환 교장은 "글로벌 기업인 두산중공업과의 결연을 통해 앞으로 과학고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한다는 사명감으로 교육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ym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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