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테크/진석자동차이야기

[스크랩] 자동차상식전반 46가지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9. 13. 21:50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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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떠나기전 점검10가지]

[비상 조치 10가지]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자의 조치]

[계절별 차량관리에 대해서]

[운정 상식 11가지]

[차량운행 중 생기는 7가지 문제]

[뺑소니 운전자로 몰리기 쉬운 10가지 변명]

[여행 떠나기전 점검10가지]
(1) 타이어: 공기압은 적당한가? 반들반들하게 닳지는 않았는가?를 체크한다. 흠부분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한다. 스페어 타이어와 탈착용 공구도 꼭 점검한다. 요즘 타이어 교환도 못하는 분들이 많다. 간단하게 할 수 있으니까 배우자!..


(2) 엔진오일: 엔진오일 레벨게이지로 오일을 점검해야한다.F와ㅣ사이에 있으면 정상, 대개 5000Km 주행후 갈아 주는데 필터와 함께 교환한다.브레이크오일,변속기오일도 점검한다.


(3) 배터리: 배터리액이 기준선에 있는지, 표시창을 확인하고 배터리선 연결상태를 점검한다.
(4) 브레이크: 너무 물렁물렁 하지 않은가? 브레이크 페달과 밑판과의 간격은 적절한가를 본다. 주차 브레이크도 확실히 작동되는지 확인한다.


(5)퓨즈와 전구: 방향지시등, 헤드라이트 등 각종 등이 작동되지 않으면 대개는 퓨즈가 끊어졌거나 전구가 나간 경우이다. 규격에 맞는 퓨즈를 꼭 준비한다.


(6) 냉각수와 와셔액: 냉각수나 윈도 와셔액은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이 과열될 때 큰 손상을 당할 우려가 있으며, 와셔액이 부족할 시  앞유리창이 닦이지 않아 앞시야를 가려 고속도로에서는 큰 사고를 당할 우려가 있다.


(7) 연료: 그날 운행을 계산해 보충 여부를 결정한다. 늘 충만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더운 여름 낮을 피해 야간 운전을 할땐 주유소가 문을 닫는 경우가 많으니 항상 대비해야 한다.


(8) 벨트와 호수: 팬벨트의 장력과 손상을 점검한다. 에어컨벨트와 각종 호스, 라지에타의 연결된 호스를 점검하고 팬벨트는 여분을 준비한다.


(9) 클러치와 핸들: 클러치 페달의 이상유무ㅡ유격 등을

검사하고 핸들을 좌우로 빨리 움직여 걸림.충격등을 점검한다. 아울려 크략션도 눌려 본다.


(10)휠얼라이어먼트: 네바퀴와 핸들을 정상적인 위치에 놓이는 가를 점검한다. 특히 장거리 주행 이전이나 1만Km 주행마다 잡아 준다. 그리고 타이어를 갈아 끼운 후에는 반드시 정렬 상태를 확인한다.

자동차 점검정비 항목

실질 주행거리

자동차 점검정비 항목

실질 주행거리

엔진오일 및 휠타 교환

3,000Km

타이어 점검 교환

40,000Km(2년)

자동(수종)변속기 오일교환

30,000(40,000)Km

타이어 휠 밸런스 점검

10,000Km주행후

전륜(후륜) 기어오일 교환

20,000Km

배터리 점검 및 교환

50,000Km(2년)

파워스티어링오일/벨트교환

40,000Km(년1회)

휠얼라이먼트 교정

20,000Km

브레이크액 교환

30,000Km(년1회)

브레이크패드,라이닝점검 교환

20,000/50,000Km

냉각수 보충 및 교환

수시 보충(1년5회)

펜 밸트 교환

20,000Km

디퍼렌셜 오일 교환

30,000Km

타이밍 벨트 교환

60,000Km

연료필터 점검 및 교환

20,000Km

와이퍼 브레이드

10,000Km

점화플러그 점검 및 교환

20,000Km(필요시)

플러그 배선 교환

25,000Km

인젝트 크리닝

20,000Km

엔진 튠업 점검

5,000Km

브레이크마스타 실린더
휠실린더 고무부품

40,000Km

각종 램프의 작동 및
상태점검

수시점검/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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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조치 10가지]

(1) 팬벨트가 끊어졌으면: 여유분이 없을 때 스타킹이나 끈 사용.


(2) 라지에타에 물이 새면: 새는 틈 부위를 밥풀이나 껌, 비누로 우선 메꾼 후 카센타로 가서 정비한다.


(3) 휴즈가 끊어 졌으면: 담배갑,껌의 은종이를 이용해 잇는다.


(4) 시동이 안 걸릴 때: 엑셀레이터를 끝까지 밟아준 후 시동을 건다. 배터리 단자와 전선을 점검한다. 점화플러그를 마른 걸레로 닦아 준다. 그래도 시동이 안 걸리면 다른 차의 배터리를 이용해 부스터케이블을 사용한다.


(5) 브레이크가 고장나면: 기어를 낮추며 엔진브레이크를 걸고 주차브레이크로 여러번 걸쳐서 속도를 줄인다.


(6) 자동차에 불이 나면: 차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후 끈다. 보닛(본네트)을 함부로 열지 않아야 한다. 불을 못 끄면 무조건 대피한다.


(7) 물속에 잠기면: 문을 열려고 하지 말고 창문을 내린다. 창문이 열리지 않으면 유리를 깨고 탈출한다. 다리를 지날시 자동문이 대부분이라 조금 열어 두고서 주행하는 것이 기본이다. 물에서 자동문은 틈이 없으면 열리지 않기때문.


(8) 건널목 통과중 시동이 꺼지면: 당황하지 말고 1단을 넣은 후 시동을 건다.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차를 밀어서 통과하고, 그래도 안되면 무조건 대피한다.


(9) 보충할 물이 없을 때:냉각수가 부족한데 사방에 물이 없다면 맥주나 쥬스를 사용한다.
그래도 없으면 소변 이용.


(10)연료가 떨어지면: 호스를 이용 다른 차에서 얻는다. 연료탱크 바닥의 드레인 나사를 풀고 밑바닥에 남은 연료를 빈병에 모아 카브레이터보다 높은 곳에 고정하면 최대 20Km쯤 갈 수 있다.
단순 응급조치로 연료통을 발로 몇번 차면 최대 10Km는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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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자의 조치]

(1) 인명구조: 운전자 및 승차자들은 가장 먼저 사상자를 가까운 병원으로 옮기는 등 필요한 응급 조치를 확행한다.


(2) 교통사고 신고: 인근의 경찰 공무원, 가까운 경찰관서에 지체 없이 사고 장소, 사상자수, 부상정도, 물적 피해 정도 그 밖의 상황등을 신고한다.


(3) 사고 현장 처리: 사고 차량으로 인하여 소통정체가 우려될 경우 스프레이 페인트,분필등으로 표시하든지 아니면, 소형카메라나 휴대폰 카메라 폰으로 촬영하고서 차량 이동 조치한다.


(4) 목격자 확보와 보험회사에 신고: 교통사고 목격자의 인적사항,연락처 등을 알아 놓고 현장 증거물을 확보. 사고일시,장소,가해,피해자인적 사항, 사상자가 있는 병원이나 차량이 옮겨진 정비공장등을 가입된 보험회사에 신고한다.

(5) 피해자의 경우: 가벼운 부상도 의사의 진단을 꼭 받아야 하며 가해자의 성명,주소를 필히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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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차량관리에 대해서]

(1) 봄: 배터리를 점검한다. 각 뚜껑을 열고 배터리액을 점검해 부족하면 충만 눈금에 올 때까지 증류수를 보충한다. 그리고 겨울철 눈길에 끼웠던 스노우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로 교환한다. 차체 각부분의 부식 상태를 점검하고 클러치와 브레이크 밟히는 정도와 작동 상태를 점검한다. 세차를 해서 겨울 동안 묻은 염화칼슘을 제거한다.


(2) 여름: 라지에타의 냉각수를 교환한다. 팬벨트와 배터리를 점검한다. 특히 여름철엔 배터리액이 증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족한 경우 약국에서 증류수를 사다가 보충해 준다. 굵은 고압선을 세밀히 점검하고 테이프가 풀린 부분을 감아서 고정시킨다. 피서로 바닷가에 갖다 왔으면 세척하여 염분을 제거해 부식을 방지한다.
(3) 겨울: 부동액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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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상식 11가지]

(1) 짐으로 뒤창을 가리지 말라: 실내 백미러는 무용지물이 아니다. 사각지대의 차를 살필 수가 없어서 위험하다.

(2) 어린이는 뒷자리에: 어린이는 반드시 뒷자리에 앉히되 안전띠를 꼭 매게 한다.


(3) 서 있는 버스 앞을 특히 주의하라: 보행자가 횡단하는 수가 많다.


(4) 화물트럭, 대형버스 뒤는 조심: 화물이 떨어질 염려가 있고 시야가 가려 피로하며, 매연도 많다.


(5) 노견은 길이 아니다: 급한 마음은 위험을 동반한다. 특히 노견은 좁고 곁에 트럭 등 대형차가 많아 위험하다.

(6) 커브길에서 추월하지 말 것: 특히 시골길에서 경운기를 추월하다가 사고가 많이 난다. 전방 시야를 확보하고 추월한다.


(7) 경쟁 운전은 자살행위: 가족을 동반할 경우 특히 운전 솜씨를 뽐내는 바보는 되지 말자. 
     
이 세상에서 제일 한심한 작자는 운전솜씨 뽐내는 사람이다.


(8) 운전의 경우도 "운전의 道"가 있다. 차가 쭉 길지어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얄밉게 앞에 가서 끼어 드는 분들이 많다.
     이런 분들은 그 사람의 부모를 의심한다. 어떻게 저런 자식을 낳았는지?..
가능하면 끼어 들지 말고 되도록 양보운전을 하자.

(9) 예비키는 반드시 옆사람에게: 자동차 열쇠는 마음이 들떠 있는 휴가 때 잊어 버리기 쉬운 물건이다.

(10) 길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 차밖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일은 몰상식한 운전자나 하는 일이다.
      특히 깨진 병은 펑크를 유발하므로 큰일난다.


(11) 마무리를 잘 하자: 통계상 축구게임과 마찬가지로 운전 직후와 종료 직전이 가장 위험하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좀 걷더라도 안전한 곳에 주차해야 한다. 피서철엔 그늘을 찾는다. 집으로 돌아 온 후엔 꼭 세차를 한다. 특히 비와 바닷바람을 많이 맞았다면 부식방지를 위해 깨끗이 세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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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운행 중 생기는 7가지 문제]

(1) 냄새가 난다: 오일 타는 냄새가 날 때는 오일 부족이나 배기관에 오일이 묻었는지 확인하고, 고무 타는 냄새는 전기계통에 이상이 있다는 표시이므로 연기 나는 곳은 없나 살핀다. 회발유 냄새는 연료 공급 파이프를 살피고 달콤한 냄새가 나면 냉각호스 연결부를 점검한다.


(2) 소리가 난다: 엔진룸에서 나는 소리인 경우 온도계 바늘이 너무 높으면 과열이 나는 소리이다. 저속하면서 냉각시킨다. 벨트와 배전기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 벨트 상태를 확인하고 플러그 선을 차례로 점검한다. 점화시기가 맞지 않아서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3) 온도계가 극고온이다: 냉각수가 부족한 경우 시동은 곧 끄지 않고 그늘에서 서서히 식힌 후 냉각시키고, 냉각호스,라지에타,팬벨트의 이상유무를 확인한다.


(4) 오일 압력 경고등이 켜졌다: 운행을 중지하고 시동을 끈 후 보충한다. 오일압력 스위치 배선을 점검한다. 시동을 걸어 로커함으로부터 오일이 순환되는지 점검한다.


(5) 연료 소비가 많다: 에어크리너 점화계통이 이상이 있는 경우이다. 연료계통이나 윤활계통, 샤시계통에 이상이 있거나 운전 방법에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6) 발밑이 이상하다: 브레이크페달이 푹~ 밟히면 파이프 안에 유압이 새는 것이다. 즉시 차를 세우고 브레이크오일 유지선을 확인한다. 물웅덩이를 지난 후 브레이크가 밀리면 페달을 여러번 밟아 마찰열로 물기를 없앤다. 기어 변속이 안되면 클러치 케이블을 점검한다. 악셀레이터 페달이 복원되지 않을 경우엔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중립에 놓은 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점검한다.


(7) 펑크가 났다: 차가 기우므로 핸들을 두손으로 꼭 쥐고 감속해서 가장자리에 세운다. 기어는 1단, 주차브레이크를 당기고 비상등을 작동한 후
고장표시판을 100m 후방에 설치하고 타어어를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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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운전자로 몰리기 쉬운 10가지 변명]

◇ 사고 현장을 지키느라 병원에 데려가지 못했다.


교통사고를 내면 피해자 구호 조치를 제일 먼저 해야 한다. 판례에 따르면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목격자인 것처럼 행세했다면 사고 현장을 벗어나지 않았어도 뺑소니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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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 데려간 후 급한 일 때문에 나왔다.


사고 운전자는 피해자를 병원에 데려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보험 처리를 하지 않거나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 병원을 떠나면 피해자 치료가 제대로 안돼 뺑소니가 될 수 있다. 

 

◇ 부상이 경미한 것 같아 연락처만 줬다.


특별한 상처가 없더라도 다쳤다는 것을 알면서 사고 현장을 벗어났거나 연락처만 주고 떠났다면 뺑소니에 해당한다는 판례가 있다.

◇ 경찰서에 신고하느라 사고 현장을 떠났다.


피해자가 다쳤다면 병원에 데려가는 게 우선이며 경찰서 신고는 그 이후에 해야 한다.


◇ 상대방 과실이라 그냥 왔다.
사고 운전자는 상대 운전자의 과실 여부에 관계없이 구호 조치를 해야 한다. 도로교통법상 구호 및 신고는 과실에 관계없이 주어진 의무라는 판례가 있다.


◇ 동물과 부딪친 줄 알았다.


무엇인가 덜컹 부딪친 것 같았는데 사람인 줄 몰랐다고 주장해도 뺑소니가 될 수 있다. 사고 직후 차에서 내려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술을 마셔 사고난 줄 몰랐다.


음주 상태에서 운전해 사고를 낸 사실을 몰랐고 따라서 구호 조치를 못했다고 주장해도 소용없다. 음주 운전은 이미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도 운전했기 때문이다.


◇ 피해자인 어린이가 도망쳐서 그냥 왔다.
피해자가 어린이로 사고 현장에서 도망쳤다면 목격자에게 자신의 인적사항과 차량 번호, 사고 내용을 알려주거나 경찰서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는 자신의 부상 정도를 파악하기 어렵고 사고 처리에 대한 판단 능력도 부족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 내 차와 부딪치지 않았다.


내 차와 자전거가 직접 접촉이 없더라도 차가 지나가는 과정에서 생긴 바람이나 주행 방향이 자전거를 넘어지게 했다면 즉시 정차한 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구호 조치를 해야 한다. 그냥 놔두고 갔다가 자전거 운전자가 신고하면 뺑소니가 될 수 있다.


◇ 피해자가 무섭게 굴어 피했다.


사고 운전자가 피해자로부터 물리적 위협을 당해 사고 현장을 이탈한 경우 뺑소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례가 있지만 단지 피해자의 인상과 행동을 주관적으로 판단했다면 뺑소니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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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샘터책자'의 자료을 나이스피아비즈가 재정리         http://www.Nicepia.Biz

 

[[  잘못된 자동차상식 10가지 ]]

잘못된 자동차 상식은 차량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은 물론 운행중 위험을 불러오기도 한다. 잘못된 자동차상식 10가지를 골라봤다.

①.추운 날엔 워밍업을 길게 해줄수록 좋고, 시간을 단축하려면 가속페달을 밟으면 된다
바른 조치→ 필요이상의 공회전은 연료만 낭비하고 배기가스만 배출한다. 겨울철 2분, 여름엔 1분정도면 충분하다. 또 고속공회전은 엔진에 무리를 줘 차량수명을 단축시킨다.
②.고갯길을 내려갈 때 기어를 중립에 놓거나 시동을 끄면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바른 조치→ 대형사고를 낳을 수 있는 위험 천만한 일이다. 전자제어장치 등이 작동하지 않아 핸들조작이나 브레이크 작동이 안되기 때문이다.

③.새 차를 구입한 직후엔 고속주행해 엔진을 길들여야 한다.
바른 조치→ 새 차는 실린더 안쪽 벽면과 트랜스미션 등에 아주 미세한 입자들이 남아있어 1천㎞ 주행까지는 고속주행을 삼가야 한다.
④.새차 구입 뒤 코팅광택을 하면 차량수명이 오래간다.
바른 조치→ 광택은 날지 모르나, 사람의 피부를 벗기는 것과 같이 차량의 수명을 단축한다. 새차엔 세차 뒤 왁스칠이 가장 좋은 유지법이다.

⑤.겨울철엔 오버히트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바른 조치→ 오버히트는 기온이 높을 때만 일어나는 게 아니다. 냉각수가 들어있지 않을 경우나 농도가 낮을 때, 또 엔진내부가 동결돼 냉각수가 순환하지 않을 때도 오버히트 현상이 일어난다.

⑥.주차 때 항상 핸드 브레이크를 해놓는게 안전하다.
바른 조치→ 수동변속기를 단 차량엔 맞는 말이다. 그러나 자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기어가 풀릴 염려가 없고, 특히 겨울철에는 브레이크 드럼과 패드가 얼어붙을 수 있어 언덕길 주차가 아니면 핸드 브레이크는 쓰지 않는 게 좋다.
⑦.운행하지 않을수록 차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바른 조치→ 자동차도 적당한 운동은 필수적이다. 차량을 오랫동안 세워 두면 잔 고장을 일으키기 쉽다. 장기간 차량을 세워놓아야 할 때는 주1회 이상 시동을 걸어 워밍업을 시켜주는 게 좋다.

⑧.지프형 승용차엔 파이프로 된 범퍼를 추가 장착하는 게 좋다.
바른 조치→ 보기엔 좋을지 모르지만 충돌시 범퍼가 충격 완충작용을 하지 않아 범퍼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다. 무게가 30∼50㎏에 이르러 차량연비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
⑨.코너링 도중에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바른 조치→ 노면이 미끄러운 곳에는 금물이다. 겨울철엔 코너에 진입하기 전에 속도를 줄이는 감속주행이 더욱 긴요하다.

⑩.출발은 언제나 1단으로 한다.
바른 조치→ 눈 쌓인 평지나 언덕길에선 1단에서 출발하는 게 더 어렵다. 이 때는 2단이나 3단으로 출발하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출처: 바른 운전 블로그

 

[[  장마철 빗길 운전시 주의 사항 ]]

● 비오는 날 운전 중 갑자기 시동이 꺼지면?

비오는 날에는 외부의 습기로 전기가 누전되어 주행 중에 시동이 꺼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운전자는 당황한 나머지 서둘러서 재차 시동을 걸어보지만 쉽게 걸리지 않을 것이다.
먼저 다시 재차 시동을 걸어보고 여의치 않으면 교통체증이 되지 않도록 우선 도로변으로 차를 빼주어야 한다. 이때 다른 운전자들이 자기 차선으로 끼어 드는 줄 알고 진로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비상경고등을 작동시켜 긴급상황임을 알려주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힘을 빌어 차를 밀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기어를 1단에 넣고 엔진키를 돌려도 배터리와 스타팅 모터의 힘으로 20m 정도는 충분히 갈 수 있을 것이다. 철도 걸널목에서도 차가 멈추었을 때에도 이런 방법으로 탈출해야 한다.
이것은 대부분 배전기 뚜껑 안쪽에 있는 고무 패킹의 결함으로써 완전히 밀폐되어 있지 않아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따라서 비가 오는 날에는 주행하기 전에 비가 맞지 않는 곳에서 미리 본네트를 열어 보고 배전기 쪽에 뚜껑이 잘 닫혀 있는지 꼭 확인을 해봐야 한다.
만약 이럴 경우가 발생하면 이것은 큰 고장도 아니며 뾰족하게 조치할 것도 없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배전기에 스며든 습기는 엔진의 열에 의해서 바로 제거되기 때문에 3∼5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시동을 걸면 된다.
주행하던 차라면 엔진룸이 충분히 가열되어 있으므로 일시적으로 누전 되었다고 해도 5분 정도만 지나면 순조롭게 시동이 걸릴 수 있을 만큼 마르기 때문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황한 나머지 비가 오는 곳에서 본네트를 열게 되면 마른 곳까지 젖게 되어 오히려 상황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본네트는 절대 열지 말고, 그냥 차안에서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꼭 유의하기 바란다.
세차 직후에도 이런 현상이 생기는데 이럴 때에도 배전기 안과 각 코드의 소켓을 뽑아서 마른걸레로 닦아주면 누전을 방지할 수가 있다.
 
● 물웅덩이를 지난 직후 브레이크가 잘 안들으면?

물웅덩이를 지날 때는 물웅덩이 안의 깊이와 장애물을 생각해서 천천히 주행해야 한다. 이런 곳을 지난 직후에 브레이크가 밀리는 이유는 브레이크의 드럼과 라이닝에 물이 들어가 미끌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웅덩이를 지난 직후에는 라이닝을 말려 주어야 되는데, 방법은 브레이크 페달을 계속해서 여러 번 밟았다 놓았다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브레이크의 드럼과 라이닝의 마찰에 의한 열로 바로 정상적인 브레이크 기능을 되찾을 수 있다.
여기서 하나 더 짚고 넘어 간다면 브레이크의 라이닝이 마모되면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럴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운전자가 느낄 정도이기 때문에 정비업소에서 점검을 해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브레이크 오일이 자동차 제동 때 힘의 근본이 되는데, 어느 한쪽에 오일의 흐름이 좋지 않은 경우와 브레이크 오일의 누설, 어느 한쪽 바퀴의 라이닝이 마모가 되면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브레이크 성능은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조그마한 이상이라도 발견되면 그냥 지나쳐서 안된다는 것을 유의하기 바란다. 
 
● 악천후, 노면이 젖어 있을 때는?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눈이 내리는 겨울철에는 주의력을 집중해서 운전하기 때문에 노면상태에 따라 적절히 대처한다. 하지만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 및 장마철에는 다소 소홀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사고를 일으킨다.
이것은 절대 옳지 못한 생각이다. 비로 인해 노면이 젖어 있을 경우 빙판 못지 않게 미끄럽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속으로 주행하면 마치 수상스키를 타는 것처럼 타이어가 물위에 뜨는 현상이 일어나 핸들조작과 브레이크의 성능저하로 사고가 발생되곤 한다. 이러한 현상을 수막현상 또는 하이드로 프레이닝(Hydro Planing) 현상이라고 한다.
수막현상의 징후는 타이어와 노면이 맞닿으면서 나는 마찰음이 들리지 않거나, 평소보다 조향과 제동 능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수막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수막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별다른 조치는 필요없고, 일단 속도를 줄이며 안전거리를 넉넉하게 확보하며 무리한 앞지르기는 하지 않으면서 운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주행 중에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으면?

비는 오고, 갈길은 먼데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는다. 이럴 때는 정말로 미칠 지경일 것이다. 설마 앞에도 보이지 않는데 운행하는 운전자는 없을 것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자기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도 위협한다는 것을 꼭 머리 속에 상기하고 있기를 바란다.
이렇게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먼저 비상경고등을 켜고 비가 쓰며들지 않는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운 후 퓨즈를 점검해봐야 한다.
시동을 걸어 놓거나 키 스위치를 돌려서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온 것을 확인한 다음 와이퍼 스위치를 돌려놓고 원도우 와이퍼 퓨즈 외에 다른 퓨즈를 겹쳐 본다. 이때 작동이 되면 퓨즈가 끊어진 것이 원인이지만 퓨즈에 이상이 없으면 와이퍼암을 일으켜 세우고 원도우 모터가 돌아가는 소리가 나는지 확인하다.
모터의 작동에도 이상이 없다면 모터와 와이퍼암의 연결부가 빠진 것으로 판단하고 조치하면 되나 그렇지 않을 경우 원도우 모터 스위치나 모터 자체의 고장이므로 비가 오지 않을 때까지 기다려다가 가까운 정비업소를 찾아가 수리해야 한다.
이렇게 와이퍼 모터 자체가 고장났을 때는 부득이하게 정비업소까지 가야 하는데 계속해서 비가 올 경우에는 비누 또는 담배꽁초를 앞 유리창에 문지르거나 물기가 많은 나뭇잎을 비벼서 문질러 주면 어느 정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도 상식으로 알아두기 바란다.
 
● 사이드 백미러에 물이 묻어 뒤가 잘 안보일 때는?

현재 출시되어 있는 차종의 사이드 백미러에는 덮개가 놓여져 있을 것이다. 이는 장식이 아니고 미러를 보호하고, 비오는 날 빗방울이 붙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비오는 날에 주행하다 보면 물방울이 묻어 시야에 장애를 주는 경우가 있다. 이때에도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담배꽁초를 문질러 주면 된다. 약간의 담배가루가 묻어 있어도 상관하지 말고 그냥 두도록 한다. 이것은 담배꽁초 속에 있는 니코틴이 미러 표면에 빗방울이 묻는 것을 일시적으로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해줄 것이다.
반면에 담배를 피우지 않는 운전자나 여성운전자인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되나? 이럴 때는 별 도구도 필요없이 손으로 문질러 주는 것이 가장 깨끗이 볼일 것이다. 오히려 종이나 헝겊으로 문지르면 물기가 번져서 미러가 불투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손으로 문질러 주는 것이 다소 물방울이 맺혀 있어도 더욱 선명하게 보일 것이다.
 
● 차창에 김이 서리면?

여름철이나 특히 비오는 날에는 창문을 닫고 주행을 하다보면 김이 서려 운전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한다.
이것은 자동차의 실내온도와 차창 밖의 외부온도에 차이가 생겨 김이 서리게 되는데 이런 현상은 혼자 운전할 때보다 여러 사람이 탑승하고 있으면 그 정도가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이렇게 운전 중에 김 서림을 제거하려면 에어컨이나 히터를 작동시키면 간단히 해결된다. 또한 서리 제거제나 김 방지제로 차창 안쪽을 닦아주어도 그 효과는 나타난다. 그러나 이렇게 해도 제거되지 않는다면 운전석 또는 반대쪽의 차창을 약간 열어 외부온도를 차 실내에 유입시켜 안팎의 공기온도가 같아지면 자연스레 사라질 것이다.

 

우라나라의 자동차 세금.. 정말 너무너무 많다.

◎ 2935만원짜리 중형차 3년 운행하면 세금 1058만원 내야

자동차 관련 세금이 지나치게 많다는 생각은 저만 했던 것은 아니겠지요? 실제로 1998cc 중형차 한 대를 구입해 3년간 몰 경우 자동차에 쓰는 돈의 36%가량이 결국 세금이라는 분석이 나왔답니다.
자동차 전문지 오토타임즈가 얼마 전에 내놓은 ‘자동차 3년 운행시 세 부담’을 보고 안 것인데요.
1851만원에 판매되는 현대자동차 쏘나타 N20 기본형 AT를 일시불로 구입해서 3년간 운행하면 총 2935만원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36%인 1058만원이 세금으로 조사됐다네요. 좀 더 자세히 보면요. 우선 구입단계에서 쏘나타 N20 기본형 AT의 공장도가격은 1580만원입니다. 여기에 공장도가의 5%인 특소세 79만원과 특소세의 30%에 해당되는 교육세 23만원이 더해져 공급가격은 1682만원이 되지요.
또 공급가격의 10%인 부가세 168만원이 더해져 결국 판매가격은 1851만원이 됩니다. 구입단계에서만 세금을 270만원가량 내는 것이지요. 그리고 구입 후 운행을 위한 등록단계에선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격의 5%인 등록세 84만원과 역시 공급가격의 2%인 취득세 33만원, 그리고 등록세의 30%인 교육세 25만원 등 143만원이 세금으로 부과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다음 운행단계에선 자동차세와 유류관련 세금을 내야 합니다. 우선 쏘나타에 부과되는 연간 자동차세는 39만9000원 정도입니다. 여기에 자동차세의 30%인 자동차교육세 11만9000원이 붙어 연간 세금으로만 51만8000원이 필요하지요. 3년간 운행하면 155만원 정도를 세금으로 내야 하는 셈입니다.
쏘나타의 공인 연료효율은 리터당 10.7km라고 합니다. 연간 2만km를 운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필요한 휘발유 연료량은 약 1869리터고요. 리터당 휘발유 값을 1402원(모 정유사 공급가 기준)으로 보면 연간 260만원 정도가 소요되지요. 이렇게 3년 운행하면 786만원이 됩니다. 그러면, 3년간 운행 시 연료비용 가운데 세금은 488만원가량입니다. 물론 휘발유 값이 세후 공장도가 기준인 만큼 주유소에서 실제 판매되는 금액을 감안하면 세금은 소폭 늘어난다고 볼 수 있지요. 참고로 국내 한 정유사가 현재 시중에 공급하는 휘발유의 리터당 공급가격은 1402원입니다. 실제 공장도가는 531원(2006년 1월23일 기준).
하지만 휘발유에 부과되는 고정세액인 교통세 535원과 교통세액의 24%에 해당되는 주행세 128원, 그리고 교통세의 15%가량인 80원이 교육세로 부과돼 공급가격은 1274원이 되지요. 여기에 10%의 부가세 127원이 붙어 결과적으로 1402원이 실제 공급가격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정유사로부터 기름을 공급받아 판매하는 주유소 마진과 부가세 등이 제외된 금액이지요. 어쨌든 이런 기준으로 볼 때 3년간 쏘나타를 보유하는 데는 총 2935만원이 필요하며, 이 중 세금은 1058만원인 것입니다. 연간 쏘나타 판매량이 평균 9만대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3년간 정부는 한 해 판매된 쏘나타만으로도 9400억원을 거둬들일 수 있는 셈이죠.

◎ 경유차 보유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418만원짜리 쌍용자동차 뉴렉스턴 RX5 Ti 일반형 AT의 경우 배기량은 2874cc입니다. 이 차의 공장도가격은 1,945만원. 여기에 특소세 194만원과 교육세 58만원 등이 붙으면 공급가격은 2,198만원입니다.
여기에 부가세 10%가 포함된 2418만원이 판매가격이며, 구입단계에서 세액은 472만원 정도입니다. 또한 110만원의 등록세와 44만원의 취득세, 그리고 32만원의 교육세 등 총 186만원이 등록할 때 필요하고요. 연간 자동차세는 82만원이 소요됩니다. 3년간 운행하면 자동차세만 246만원이 되는 셈입니다. 경유를 쓰는 뉴렉스턴을 따져보지요. 이 차의 공인 연료효율은 리터당 9.1km. 연간 2만km 운행에 필요한 경유는 모두 2197리터입니다. 경유 값을 1144원으로 계산했을 때 3년간 필요한 연료비는 모두 754만원입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364만원이 세금입니다. 결과적으로 3년간 총 3605만원이 소요되며, 이 중 1270만원이 국고로 들어가는 셈입니다.

◎ 과다한 세금 부담이 결국 소비자들의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당연한 얘기입니다.
특히 구입 단계에서 배제된 공채의 경우 정부가 세금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구입은 의무여서 사실상 조세 성격이 강합니다. 이렇게 자동차에 붙는 세금이 과다한 데는 무엇보다 자동차와 연료의 경우 비교적 세입 방법이 쉽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 사람들의 말입니다. 이런 품목들의 경우 판매 전에 세금을 부과해 결국 소비자로부터 받아야 할 세금을 공급자로부터 받을 수 있고, 이 경우 조세저항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통설이지요. 아파트 30평형대에 부과되는 세금보다 자동차세가 더 높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지요.

자료출처: 자동차 전문지 오토타임즈

출처 : 사랑과은혜의쉼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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