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정문 강사의 `구겨진 수표의 가치` 교훈

 

그런것 같습니다.

수표가 구겨졌다고 해서 가치가 하나도 떨어지지 않은 것처럼

때론 실패를 하고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고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도...

내 존재의 가치 역시 하나도 떨어진 것이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 창조하시고 심히 기뻐하신 (창 1:31) 자이며...

여호와 보시기에 여전히 존귀한 자입니다(사 49:5).

주님이 일만 달란트 피값을 주고 사신 바 된

최고의 가치의 존재로서 구겨진 수표를 펴듯이

그냥 툴툴  털고 일어서면 됩니다.

 

구겨진 수표의 가치

명강사로 소문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모인 세미나에서 그 강사가 열변을 토하고 있었습니다.

그 강사는 갑자기 호주머니에서 10만원 짜리 수표 한 장을 꺼내
높이 쳐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이 돈을 갖고 싶지요?
어디 이 돈을 갖고 싶은 사람 손 한 번 들어보십시오."

그러자 세미나에 참석한 수많은 사람들 대부분이 손을 들었습니다.

강사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 중에 한 사람에게 이 돈을 드릴 생각입니다.
하지만 먼저 저의 손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쳐들었던 10만원 짜리 수표를 손으로 이리저리 마구 구겼습니다.

"여러분, 아직도 이 수표를 갖기 원하십니까?"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강사의 그 행동에 놀라면서도
역시 거의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좋아요."

그러더니 이번에는 그 10만원 짜리 수표를 땅바닥에 던지더니
구둣발로 밟으며 더럽혔습니다.

그리고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구겨지고 더러워진 그 10만원 짜리 수표를 집어들고,
아직도 그 돈을 갖고 싶은지를 물었습니다.

또다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이때 강사는 힘찬 어조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가 아무리 10만원 짜리 수표를 마구 구기고 발로 짓밟고 더럽게 했을지라도
그 가치는 전혀 줄어들지 않습니다
10만원 짜리 수표는 항상 10만원 짜리 수표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인생이라는 무대에서는 여러 번 바닥에 떨어지고,
밟히며, 더러워지는 일이 있습니다.
실패라는 이름으로, 또는 패배라는 이름으로 겪게 되는 그 아픔들….
그런 아픔을 겪게 되면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평가절하합니다.

허나 놀라운 사실은, 당신이 실패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당신의 가치는 여전하다는 것입니다.

마치 구겨지고 짓밟혀도 여전히 자신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이 수표처럼 말입니다."

출처 : ★한국웃음치료연구소★웃음치료사&펀리더십&레크강사1급자격증

글쓴이 : 조정문1566-370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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