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 배경 지식을 얻고자 한다면 어떤 사이트를 보아야 할까요.
사이트마다 각각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도움을 주기 위해서 부동산 사이트 이름과 특징을 간단히 소개드리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며, 잘 못 판단 할 수 있으니양해 바랍니다. 오랫동안 지켜본 제 의견입니다.
1. KB 국민은행 부동산-
장점: 첫째, 아파트 매매 대출시 모든 시중 은행들이 1순위 자료로 삼습니다.
상한가, 중간가, 하한가로 구분되어 있는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중간가로 대출을
해줍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가장 신뢰를 받는 사이트입니다.
둘째, 다른 사이트들이 특정 부동산 1-3개 이내로 시세를 반영하는 데 비하여 여러 부동산에서
시세 관련 정보를 얻고 직접 현장 방문하여 시세를 반영합니다.
셋째, 최근 3년동안 아파트 시세 변동폭을 상세히 기록해 놓고, 볼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별 월별 거래량 및 각종 조사 자료를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경우에 다음, 네이버, 야후 등에 잇는 부동산 사이트로 들어가면 현재 시세와 매물만
볼 수 있으니까, 반드시 검색란에서 KB부동산이라고 쓰고 들어가야 볼 수 있습니다.
넷째, 주간 단위로 매주 금요일마다 비교적 상세하게 시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단점: 첫째, 지나칠 정도로 보수적이라서 현재 시세보다 너무 낮게 반영하여 동떨어진 감이 있으며,
아무리 큰 폭으로 올라도 사실 그대로 반영하지 않고 뜸을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모든 사이트에 해당하는 사항인데, 매물란에 기재된 내용이 허위가 많으며 매물이,
없는데도 고치지를 않고 날짜만 바꾸고 옛날 매물을 마치 지금 것인양 그대로 올려놓고
있습니다.
셋째, 다른 사이트에 비하여 볼거리가 부족하고, 사이트 홈페이지 및 일련의 페이지 디자인이
조잡스러우며 세련되지 못했습니다.
2. 부동산 뱅크-
장점:첫째 매우 발빠르게 시세를 반영하며, 과거시세 추이 및 미래 시세 예측 등의 고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둘째, 사장님의 지명도가 높은 만큼 각종 부동산 관련 기사와 정보 등을 가장 확실하게
제공해줍니다
셋째, 많은 네티즌으로부터 평가가 좋으며, 해당 직원들의 기사 제공이 많아 도움이 많습니다.
단점:첫째, 동호회 등 네티즌들을 위한 서비스가 비교적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둘째, 매물란에 문제가 많으며, 각종 통계 자료가 상당히 부족합니다.
3.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장점:첫째, 중앙일보 신문답게 1주, 1달 단위로 발빠르게 시세를 반영하며, 신뢰도가 높습니다.
둘째, 시황. 부동산 관련 기사가 풍부하며, 다양한 내용의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셋째, 테마란에 꼭 필요한 통계자료 등을 실어, 매매시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단점:첫째, 역시 매물란에 과거의 내용들이 많아서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둘째, 개인적으로 훌륭한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홍보 작업이 부족하며, 동호회 등의
활동이 미흡한 점이 아쉽습니다.
4. 유니에셋-
장점:첫째,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 한 이후로 디자인이 훌륭하며, 시세를 발빠르게 반영합니다.
둘째, KB를 제외한 다른 사이트에 비하여 허무맹랑하게 시세를 올리지 않습니다.
셋째, 시황, 기사거리가 풍부하며, 내용들이 비교적 진지하여 신뢰감을 줍니다.
단점:첫째, 매물란의 문제가 심각하며, 이런 면에서 게으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둘째, 동호회 등의 서비스 정신이 부족하며, 각종 통계 자료 등도 부족한 편입니다.
5. 스피드 뱅크-
장점: 첫째, 동호회 활동 등이 가장 활발하며, 네티즌을 위한 서비스 정신이 투철합니다.
둘째, 각종 통계자료(예를 들면 2005년 결산), 이벤트, 토론 등이 가장 훌륭합니다.
셋째, 전체적으로 홈피가 세련되었으며, 시황, 컨센트 등도 무난합니다.
단점: 첫째, 시세 반영이 너무 늦고, 매물란에 허위성 매물이 많기 때문에 게으르다는 인상을 줍니다.
둘째, 시세의 정확도에 의문이 생기며, 꼭 필요한 정보를 블로그 형식 등으로 대처하여,
약간 이해타산적인 느낌이 들고 쪽지가 많이 떠서 짜증납니다.
6. 닥터 아파트-
장점:첫째, 동호회 활동 등이 활발하며, 많은 동호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둘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네티즌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셋째, 활발한 부로그의 공유로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최고의 상승률을 보여 주고 있으며, 컨센츠가 가장 뛰어나다.
단점:첫째, 각종 통계 자료가 없고 역시 상업적인 면을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매물란에 역시 허위성 매물이 많습니다.
둘째, 특정 지역만 부각시키는 느낌이 들며, 동호회 수에 비하여 검색 수가 너무 떨어집니다.
7. 부동산 114-
장점:첫째, 오랜 사랑을 받는 사이트로 시황, 통계자료, 기삿거리 등이 풍부합니다.
둘째, 지명도가 높아서인지 많은 네티즌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검색이 간편합니다.
단점: 첫째, 시세를 편파적으로 반영한다는 느낌이 들며, 순발력이 떨어집니다.
한마디로 시세, 매물 등에 게으름을 피운다는 생각이며, 예전만 훨씬 못합니다.
둘째, 동호회, 각종 통계 등의 서비스 분야가 비교적 취약해서 자주 찾기가 꺼려집니다.
이하 생략합니다.
저는 네티즌 개인의 생각으로 글을 올린 것이니 이의가 있는 사이트 관계자 분들은 아랫글에 질문을 주십시오.
고객의 의견을 진정으로 반영하는 사이트만이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지 않을까요?
앞으로 부동산 사이트가 더욱 더 발전 하기 위해서는 사이트 직원들의 각별한 노력과 창의적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동호회 여러분들과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사랑과 관심이 요구됩니다.
특히 통계자료의 활용이 중요한데, 이 부분은 정확성과 신속성을 겸비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끊임없는 현장 점검과 세부 기획 등의 고급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훌륭한 사이트는 무엇일까요?
다음 10가지로 간추려 보겠습니다.
하나, 각종 시세를 정확하고 신속성 있게 반영하는가?
둘, 매물들이 날짜만 맞추고, 과거의 시세 그대로 남아 있어 늑장을 부리거나, 지나치게 많은
것처럼 포장되어 있지 않은가?
셋, 통계 자료가 양적으로 얼마나 많으며, 정확성과 신뢰성, 공정성 등이 뒷받침 되어 있는가?
예를 들어서 1주, 1개월, 3개월, 반년, 1년 단위의 통계 자료가 아파트 및 지역별로 확실하다면
최고의 사이트로 여겨집니다.
넷, 홈페이지의 메뉴가 다양하며, 디자인이 보기에 좋고, 가지런히 되어 있는가?
다섯, 시황 및 각종 정보 사항들이 여러 언론매체나, 많은 전문 사이트에서 나온 것인가?
그리고, 그 날 그날의 뉴스들을 얼마나 신속하고 상세하게 반영하고 있는가?
여섯, 동호회 수가 많고, 활동이 역동적이며, 글을 올리는 횟수와 검색, 추천, 토론,평가 등이 많은가?
일곱, 네티즌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 정신이 얼마나 투철하고 친절하며, 상담을 잘 해 주는가?
여덟, 시대의 흐름에 맞는 창의적인 내용물들이 얼마나 많으며, 질적으로 수준이 높은가?
아홉, 각종 검색이 얼마나 편리하게 되어 있으며, 이벤트 상품 등의 노력, 볼거리 등이 풍부한가?
열, 부동산에 관련된 배경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고, 지역, 단지, 아파트, 개인별 블로그와 관련된
포괄적이고도 구체적인 정보를 구비하고 있는가?
특히 앞의 두가지만 보아도 있어야 할 사이트 없어져야 할 사이트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스피드뱅크는 다른 사이트에 비하여 정확성이 높기 때문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음 사항은 아파트 매매시 꼭 필요한 주요 관심사에 대한 사이트 현황입니다.
1. 2003년-2006년 현재까지 아파트 가격 변화 과정을 등록 없이 무료로 볼 수 있는 사이트는?
-KB 부동산: 이 경우 네이버, 다음, 야후에 있는 부동산으로 들어가면 안 되고, 반드시
네이버, 다음, 야후의 검색란에 KB 은행을 쓰고 검색하여, 목록이 뜨면 들어가십시오.
해당 아파트 시세란에서 원하는 평수로 들어가면 중간 부분에 과거 시세가 있는데,
그걸 누르면 2003년부터 2006년 2월 현재까지의 가격 변동 사항을 상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정말로 유익한 필 수 자료입니다.
2. 최근 6개월 간의 평균 매매가를 알고 싶다면?
-부동산뱅크, 유니에셋: 전국 모든 지역 아파트 가격 최근 6개월 간의 평균 매매 변동 현황을
간단하게 살펴 볼 수 있습니다.
3. 2005년 아파트 시세 변동을 종합적으로 알고 싶다면?
-스피드뱅크: 스피드뱅크의 2005년 결산란에 들어가면 모든 아파트에 대하여 연초대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모든 평형에 대하여 소수 점 %까지 아주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파트 매매시 필수 사항으로 여겨지는 훌륭한 정보로 여겨집니다.
4. 최근 1주일, 1달 동안의 가격 상승률과 상승률 베스트 아파트를 알고 싶다면?
-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서울, 수도권, 신도시, 도별로 주간 단위 및 1달 단위로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를 평형까지 구분하여 순서대로 정렬하여 놓았기 때문에 매우 유익합니다.
특히 최근 2년 입주 이내의 새아파트와, 10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 등의 자료를 수록하였는데
중앙일보의 인지도 만큼이나 비교적 정확한 통계 수치로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5. 아파트 시세 및 매물을 아주 간편하게 알 수 있으며 보기 좋게 꾸며 놓은 사이트는? (디자인)
-스피드뱅크, 유니엣세,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시세 및 매물란에 들어 갈 경우 아주 예쁘고 간편하게
처리되어 매우 보기가 좋습니다.
6. 도(광역시), 동 단위로 1주간 아파트 상승률과 평당 시세를 알수 있는 사이트는?
-다음 부동산 홈페이지: 1주간 단위로 아파트 시세 변동률과 평당 시세를 깔끔하게 그래프와
도표로 정리한 사이트 입니다.
7. 동호회 활동이 활발하며, 검색하는 네티즌이 많고, 해당 아파트 소개가 훌륭한 사이트는?
-스피드뱅크, 부동산114, 부동산뱅크, 닥터 아파트: 특히 스피드 뱅크와 부동산 뱅크는 많은
동호회 및 네티즌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부동산 전문가와 각 지역 대표 부동산들의 연계가
잘 되어 있어서 아파트 매매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닥터 아파트는 다른 사이트에 비하여, 네티즌들이 글을 올리는 횟수가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들 사이트는 동호회 이벤트를 수시로 개최하여네티즌들에게 서비스를 훌륭하게 제공합니다.
8. 시황 및 각종 정보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사이트는?
-다음 부동산 사이트, 네이버 사이트, 야후 사이트, KB부동산, 부동산 뱅크, 스피드 뱅크,
엠파스, 닥터 아파트,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부동산 114, 한국 경제 신문, 매일 경제 신문 : 모두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황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부동산 사이트가 핵심 시황과,
전체 시황을 구분하여 잘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9. 매물란이 비교적 정확하게 실려 있는 사이트는?
-KB부동산: 시세를 낮게 반영하는 문제점은 있으나, 매물란의 매물들이 가장 현실성 있게
게시되어 있습니다.
10. 부동산 미래 가치 전망 및 향후에 투자할 부동산을 잘 소개하고 있는 사이트는?
- 부동산 뱅크, 스피드 뱅크, 유니에셋: 모두 유료이긴 하지만 향후 전망에 대하여 날카롭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11. 네티즌의 인지도가 높은 사이트는?
- KB 부동산, 부동산 114, 부동산 뱅크, 닥터 아파트, : 네티즌들 뿐만이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비교적 잘 알고 있는 전통이 깊은 사이트입니다.
-부동산 114: 시세 흐름이 편파적이라는 인상이며,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여
최근에 와서 네티즌들의 실망이 커 가고 있습니다.
12. 주간 단위로 시세의 오름폭을 확실히 보여주는 사이트는?
-KB 부동산: 다른 사이트들이 늑장을 부리는 데 비하여 가장 순발력 있게 시세를 반영하여 등락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다만 시세를 너무 낮게 책정하기 때문에, 시세의 하한가와 중간가를 믿지 말고
시세의 상한가나 현 상한가에 10%가 현재 거래가라고 여기면 됩니다. 물론 단지별로 차이가
있겠죠.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1주, 1달 단위로 비교적 상세하게 시세의 오름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3. 부동산 법률, 세금, 기준시가 등을 알 수 있는 사이트는?
- 대부분의 부동산 사이트에서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음
14. 경매에 대하여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는?
-네이버 부동산, 텐커뮤니티: 부동산 경매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상세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15. 아파트는 물론, 재건축 재개발, 다세대, 다가구, 연립, 상가, 빌딩, 상가, 토지 숙박, 원룸,
전원주택 등의 정보를 골고루 알 수 있는 사이트는?
-부동산 뱅크, 부동산 써브, 부동산 114: 각종 항목에 대하여 세련된 디자인으로 비교적
알차게 내용물을 담고 있습니다.
16.컨센츠(부동산 관련 내용물의 양적 질적 다양성)는 어느 사이트가 훌륭한가?
-닥터아파트, 스피드뱅크, 유니엣세,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각각 사이트 별로 훌륭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부동산 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나 초보자를 망라한 모든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이트들이라고 생각됩니다.
16. 기타 독특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사이트는?
- 부동산랜드, 엠파스, 매일 경제 부동산, 한국 경제 부동산: 특정 분야에 강점을
가진 사이트들입니다. 경매 관련, 토지 관련, 종합 경제 관련 등의 내용을 알고자 할 때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 강추 재테크 사이트
재테크 정보도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야 감각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 감각을 키우는 것이 직업인 전문가들은 매일 어떤 사이트에 주로 가는지, 또 자주 가는 사이트의 '어떤 정보'에 귀를 기울이는지 살짝 알아봤다.
이상건 기자 : Economist 재테크 팀장▶▶
세간의 내로라하는 정보통과 전문가들을 대하는 것이 일이다보니 그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는 이상건 기자. 하지만 기자로서의 균형감각을 유지하며 정확한 시세와 일반인들의 숨겨진 재테크 비법을 찾으려다보니 그에게도 매일매일의 인터넷 서핑은 필수다. 그가 자주 찾는 인터넷 사이트는 그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다.
1. 38커뮤니케이션즈(www.38.co.kr) 장외주식 사이트. 장외주식의 주가와 거래 동향을 알 수 있는 곳. 그리고 기업의 재무 정보를 알 수 있는 곳.
2. 닥터아파트(www.drapt.com) 커뮤니티가 활성화돼 생생한 내집마련 경험담과 숨겨진 고수들의 투자기법을 읽을 수 있다.
3.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 부동산 시세가 가장 잘 정리된 곳이다. 관심 지역의 아파트 시세를 보기 위해서 자주 방문하는 편.
4. 동양종합금융증권 홈페이지(www.myasset.com)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채권 판매 노하우를 많이 가진 증권사 홈페이지다. 은행 금리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 금리 투자를 할 때 참고하는 사이트. 매입할 수 있는 채권 투자 수익률과 투자 기간이 잘 정리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금융상품 코너에 가면 채권 수익률을 알 수 있음).
5. 웰시아닷컴(www.wealthia.com) 재테크 전문가들의 칼럼과 전환사채 등 틈새 투자처가 잘 정리되어 있는 사이트.
심영철 : 웰시아닷컴 편집장▶▶
웰시아닷컴과 연계된 각계의 전문가들이 직접 정보를 주는 편이라 인터넷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얻지는 않는다. 단, 신속한 정보를 알기 위해 몇몇 사이트에 항상 들러보는 편.
1. 머니투데이(www.moneytoday.co.kr)속보가 많고, 재테크 관련 내용도 많다. 기자들이 사실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판단’이 들어가 있는 기사들을 많이 제공해 특히 볼 만하다. 본래는 뉴스 사이트지만, 재테크 사이트 같은 기분도 든다.
2. 매일경제(www.mk.co.kr) 웰시아닷컴과 경쟁적인 관계에 있지만, 매경의 금융센터인 ‘weath guide’는 정리가 잘되어 있어 자주 들어가보곤 한다.
3. 부동산114(www.r114.co.kr) 시세 업데이트가 빠르고, 실제 시세와 가장 비슷한 것 같다. 1주일에 한두 개밖에 안 올라오지만, ‘전문가 칼럼’은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에 많은 도움이 된다.
황창규 : 하나은행 PB 지원팀 차장▶▶
항상 다양한 정보에 눈과 귀를 열어두는 하나은행 황창규 차장. 기본적인 자금&금융시장 정보는 매일매일 사내 사이버망을 통해 볼 수 있지만, 그 외 다른 부분의 정보는 각 분야의 전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얻는 편.
1. 웰시아닷컴(www.wealthia.com) 주요 이슈가 되는 ‘시사성 주제’와 관련된 칼럼들을 보면서 재테크 포인트를 얻는다. 상담 사례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2. 팍스넷(www.paxnet.co.kr) 개인적인 주식거래는 하지 않지만, 실시간 주식시장 정보와 칼럼을 올리는 주식 고수들의 의견을 보느라 자주 드나든다. 전반적인 주식시장 움직임, KOSPI 200과 선물지수를 특히 눈여겨본다.
3. 유니에셋(www.uniasset.com), RE멤버스(www.remembers.net) 유니에셋은 1주일에 2~3회 정도 들어가 관심지역의 시세와 전문가 칼럼을 주로 보고, RE멤버스 사이트에서는 고종완 씨 칼럼을 읽는다.
4. 재정경제부 홈페이지(www.mofe.go.kr), 국세청 홈페이지(www.nta.go.kr) 재정경책, 금융, 조세정책을 입안하는 재정경제부 홈페이지는 낱낱이 살펴보는 편. 국세청 홈페이지에서는 세무상담 코너를 특히 잘 이용한다.
5. 본드웹(www.bondweb.co.kr) 채권 전문 사이트. 전문가 코너에서는 한투·대투의 애널리스트들이 참여, 주간·월간 전략을 짜주는데 그 부분을 열심히 본다. 채권에 대한 다양한 분석자료를 읽다보면 어느 운용사의 어느 채권에 투자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다.
어득해 : 명품 부동산 서비스 사장▶▶
부동산 컨설턴트이면서 부동산 칼럼니스트이기도 한 어득해 사장은, 자주 가는 사이트를 분야별로 나눠 각 사이트의 장점을 콕콕 짚어줬다.
1. 웰시아닷컴(www.wealthia.com) 재테크의 포털 사이트. 금융, 보험, 부동산 등 원스톱 재테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픈 초기에 한국경제와 함께 시작, 엄청난 재테크 전문 인력 풀이 있는 것이 가장 장점.
2. 네오머니(www.neomoney.co.kr) 매일경제 금융섹션을 아웃소싱받아 매경 금융섹션 전부를 책임지고 있는 금융 사이트. 무엇보다 네오머니의 재테크 상담 코너는 타 상담 코너와는 완벽하게 다르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코앞에 닥친 이익’에 따른 질문과 대답이 오가지만, 여기서는 재무설계사가 상담자의 전반적인 재무 상태를 진단하고 구체적인 상품을 추천해주는 등, 상세하고 총괄적인 대답을 줘서 좋다.
3. 부동산114 (www.r114.co.kr), 유니에셋(www.uniasset.co.kr) 1주일마다 시세를 체크해서 올리는 것이 부동산114의 장점. 타 사이트의 전문가 칼럼은 시황만 보여주는 반면, 부동산114의 전문가 칼럼은 이론과 근거를 제시해줘 과학적이란 느낌. 이에 반해 오프라인 가맹점이 많은 유니에셋은 전국 네트워크가 잘 형성돼 있어 시세가 정확한 것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현장 중심의 부동산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 칼럼을 받고 있어 좀더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재테크 정보도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야 감각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 감각을 키우는 것이 직업인 전문가들은 매일 어떤 사이트에 주로 가는지, 또 자주 가는 사이트의 '어떤 정보'에 귀를 기울이는지 살짝 알아봤다.
이상건 기자 : Economist 재테크 팀장▶▶
세간의 내로라하는 정보통과 전문가들을 대하는 것이 일이다보니 그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는 이상건 기자. 하지만 기자로서의 균형감각을 유지하며 정확한 시세와 일반인들의 숨겨진 재테크 비법을 찾으려다보니 그에게도 매일매일의 인터넷 서핑은 필수다. 그가 자주 찾는 인터넷 사이트는 그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다.
1. 38커뮤니케이션즈(www.38.co.kr) 장외주식 사이트. 장외주식의 주가와 거래 동향을 알 수 있는 곳. 그리고 기업의 재무 정보를 알 수 있는 곳.
2. 닥터아파트(www.drapt.com) 커뮤니티가 활성화돼 생생한 내집마련 경험담과 숨겨진 고수들의 투자기법을 읽을 수 있다.
3.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 부동산 시세가 가장 잘 정리된 곳이다. 관심 지역의 아파트 시세를 보기 위해서 자주 방문하는 편.
4. 동양종합금융증권 홈페이지(www.myasset.com)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채권 판매 노하우를 많이 가진 증권사 홈페이지다. 은행 금리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 금리 투자를 할 때 참고하는 사이트. 매입할 수 있는 채권 투자 수익률과 투자 기간이 잘 정리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금융상품 코너에 가면 채권 수익률을 알 수 있음).
5. 웰시아닷컴(www.wealthia.com) 재테크 전문가들의 칼럼과 전환사채 등 틈새 투자처가 잘 정리되어 있는 사이트.
심영철 : 웰시아닷컴 편집장▶▶
웰시아닷컴과 연계된 각계의 전문가들이 직접 정보를 주는 편이라 인터넷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얻지는 않는다. 단, 신속한 정보를 알기 위해 몇몇 사이트에 항상 들러보는 편.
1. 머니투데이(www.moneytoday.co.kr)속보가 많고, 재테크 관련 내용도 많다. 기자들이 사실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판단’이 들어가 있는 기사들을 많이 제공해 특히 볼 만하다. 본래는 뉴스 사이트지만, 재테크 사이트 같은 기분도 든다.
2. 매일경제(www.mk.co.kr) 웰시아닷컴과 경쟁적인 관계에 있지만, 매경의 금융센터인 ‘weath guide’는 정리가 잘되어 있어 자주 들어가보곤 한다.
3. 부동산114(www.r114.co.kr) 시세 업데이트가 빠르고, 실제 시세와 가장 비슷한 것 같다. 1주일에 한두 개밖에 안 올라오지만, ‘전문가 칼럼’은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에 많은 도움이 된다.
황창규 : 하나은행 PB 지원팀 차장▶▶
항상 다양한 정보에 눈과 귀를 열어두는 하나은행 황창규 차장. 기본적인 자금&금융시장 정보는 매일매일 사내 사이버망을 통해 볼 수 있지만, 그 외 다른 부분의 정보는 각 분야의 전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얻는 편.
1. 웰시아닷컴(www.wealthia.com) 주요 이슈가 되는 ‘시사성 주제’와 관련된 칼럼들을 보면서 재테크 포인트를 얻는다. 상담 사례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2. 팍스넷(www.paxnet.co.kr) 개인적인 주식거래는 하지 않지만, 실시간 주식시장 정보와 칼럼을 올리는 주식 고수들의 의견을 보느라 자주 드나든다. 전반적인 주식시장 움직임, KOSPI 200과 선물지수를 특히 눈여겨본다.
3. 유니에셋(www.uniasset.com), RE멤버스(www.remembers.net) 유니에셋은 1주일에 2~3회 정도 들어가 관심지역의 시세와 전문가 칼럼을 주로 보고, RE멤버스 사이트에서는 고종완 씨 칼럼을 읽는다.
4. 재정경제부 홈페이지(www.mofe.go.kr), 국세청 홈페이지(www.nta.go.kr) 재정경책, 금융, 조세정책을 입안하는 재정경제부 홈페이지는 낱낱이 살펴보는 편. 국세청 홈페이지에서는 세무상담 코너를 특히 잘 이용한다.
5. 본드웹(www.bondweb.co.kr) 채권 전문 사이트. 전문가 코너에서는 한투·대투의 애널리스트들이 참여, 주간·월간 전략을 짜주는데 그 부분을 열심히 본다. 채권에 대한 다양한 분석자료를 읽다보면 어느 운용사의 어느 채권에 투자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다.
어득해 : 명품 부동산 서비스 사장▶▶
부동산 컨설턴트이면서 부동산 칼럼니스트이기도 한 어득해 사장은, 자주 가는 사이트를 분야별로 나눠 각 사이트의 장점을 콕콕 짚어줬다.
1. 웰시아닷컴(www.wealthia.com) 재테크의 포털 사이트. 금융, 보험, 부동산 등 원스톱 재테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픈 초기에 한국경제와 함께 시작, 엄청난 재테크 전문 인력 풀이 있는 것이 가장 장점.
2. 네오머니(www.neomoney.co.kr) 매일경제 금융섹션을 아웃소싱받아 매경 금융섹션 전부를 책임지고 있는 금융 사이트. 무엇보다 네오머니의 재테크 상담 코너는 타 상담 코너와는 완벽하게 다르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코앞에 닥친 이익’에 따른 질문과 대답이 오가지만, 여기서는 재무설계사가 상담자의 전반적인 재무 상태를 진단하고 구체적인 상품을 추천해주는 등, 상세하고 총괄적인 대답을 줘서 좋다.
3. 부동산114 (www.r114.co.kr), 유니에셋(www.uniasset.co.kr) 1주일마다 시세를 체크해서 올리는 것이 부동산114의 장점. 타 사이트의 전문가 칼럼은 시황만 보여주는 반면, 부동산114의 전문가 칼럼은 이론과 근거를 제시해줘 과학적이란 느낌. 이에 반해 오프라인 가맹점이 많은 유니에셋은 전국 네트워크가 잘 형성돼 있어 시세가 정확한 것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현장 중심의 부동산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 칼럼을 받고 있어 좀더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출처 : 경매를 도전하는 사람들(경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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