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 토요편지

2012년도 사자성어

명호경영컨설턴트 2012. 1. 2. 12:58

샬롬

금년의 사자성어입니다.

 


 

[TV리포트] 경기침체와 취업난으로 힘들었던 직장인과 구직자들은 어떤 소망과 결심으로 임진년 새해를 맞이했을까?

2일 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와 직장인 1243명을 대상으로 ‘귀하의 새해 소망 또는 결심을 축약하는 사자성어는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구직자는 ‘소원성취(所願成就’)’를 직장인은 ‘마고소양(麻姑搔痒)’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고 밝혔다.

구직자의 새해 소망과 결심의 사자성어 1위는 지난해 이루지 못한 취업을 향한 구직자의 간절한 마음을 보여주듯 원하는 바가 모두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뜻의 ‘소원성취’(14.4%)가 차지했다.

2위는 한 번 실패했지만 분발해 성공하겠다는 ‘권토중래’(11.4%), 큰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각곡유목’(10.9%)가 3위를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이라는 뜻의 ‘만사태평’(8.8%)이 4위를 차지해 자신의 목표를 향해 정진하겠다는 구직자의 각오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직장인들의 2012년 새해 소망과 결심을 담은 사자성어로는 모든 일이 뜻대로 되길 바라는 ‘마고소양’(15.5%)이 뽑혔다.

2위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물실호기’(12.4%) 3위는 어려운 일을 당해도 흔들리지 않는 ‘질풍경초’(10.7%) 4위는 명예와 재물을 한번에 얻는다는 뜻의 ‘명리양전’(10.4%) 순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새해의 마음가짐과 다짐들을 기억한다면 일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음 먹은 일은 모두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목표한 일을 적극적으로 성취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TV리포트 DB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