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달러?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명함을 주고받는 자리. 그가 갑자기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들더니, 그것도 ‘100만달러’짜리를, 기자에게 건넨다. ‘100만달러짜리 지폐도 있나?’ 눈이 휘둥그레진 채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는데 그의 표정은 여유 있기만 하다. 이미 이런 일을 여러 차례 겪어봤다는 듯 그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웃으며 대꾸한다. “제 명함입니다. 하하.”
지폐를 펼쳐 뒤쪽을 보니 활짝 웃고 있는 그의 사진과 함께 ‘호아킴 데 포사다’라는 이름이 쓰여 있다. 그러나 눈길을 끄는 것은 그 위에 적혀진 문구다. “for million dollar Ideas call(백만 달러짜리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면 연락하세요).”
성공을 향한 쉽고 분명한 원칙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마시멜로 이야기>. 그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가 한국을 찾았다. 장난기 어린 표정과 호탕한 목소리로 자신을 ‘돈 벌어 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유쾌한 남자. 세계적인 대중연설가이자 자기계발 전문가인 호아킴 데 포사다로부터 '위기의 시대 성공을 위한 마시멜로 원칙’을 들어보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혹, 성공
네살배기 아이들에게 달콤한 마시멜로 과자를 하나씩 나누어 주며 말한다. “딱 15분. 15분만 이 과자를 먹지 않고 참으면, 상으로 마시멜로 한개를 더 줄거야.” 그리고는 아이를 혼자 방안에 남겨둔 채 15분을 기다린다.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월터 미셸 박사가 진행했던 ‘마시멜로 실험’이다. 어떤 아이들은 ‘강력한 마시멜로의 유혹’을 잘 견뎌내고 15분 뒤 두개의 달콤한 마시멜로를 입 안에 넣는다. 물론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있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건 이 실험의 마지막 결과다. 10년이 지난 뒤 마시멜로 실험에 참가했던 아이들을 추적한 결과, 마시멜로의 유혹을 참아냈던 아이들은 그렇지 못한 아이들과 비교해 보다 ‘높은 학업성적’과 ‘원만한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다룰 줄 아는 '정신력'과 '작은 인내심'이 성공에 한발짝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단서로 작용한 것이다.
호아킴 데 포사다가 말하는 성공의 원칙은 간단하다. 지금 눈앞에 있는 마시멜로를 당장 먹어치우지 마라. 곧 두개의 마시멜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시멜로 원칙에서 가장 중요한 건 '미래를 보는 긴 안목'입니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 몇십년 뒤의 내 모습을 떠올려야 합니다. 네살배기 어린아이들도 정확히 꿰뚫고 있는 성공의 원칙을 여러분은 실천만 하면 되는 겁니다. 저요? 저는 단지 그 계기를 제공해주는 사람이죠.”
물론 ‘실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열정’이다. 그가 개인적으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는 것이기도 하다. 열정은 어떤 시련도, 어떤 유혹도 견뎌낼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진정으로 원하는 일,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자신의 일을 재미있어 하는 사람은 누구도 꺾지 못합니다. 지금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그 희생이 나중에 얼마나 큰 보상으로 돌아올지 생각해 보세요. 지금 당신의 눈앞에 있는 작은 즐거움을 취하든지, 먼 훗날 성공이라는 값진 행복을 취하든지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성공 원한다면, 없는 열정도 만들어라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라. 말은 참 쉽다. 그러나 현실이 어디 그리 녹록한가. 하물며 요즘과 같은 불경기라면 내 의지와 상관없는 어떤 일이라도 해야 한다. 그래야 생존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 ‘열정’이니 ‘꿈’이니 운운하는 건 말 그대로 ‘배부른 투정’에 불과하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하나입니다. 지금 당신이 정말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해야 할 상황이라면, ‘열정이 있는 척’이라도 하라는 겁니다.”
그가 어느 교통 경찰관 이야기를 들려준다. 매일매일 같은 거리에 서서, 같은 동작으로 신호를 보내는 무료한 일상. 경찰관은 단순 반복 업무만 계속되는 자신의 일이 못마땅했다.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었던 그는 스스로 재미를 쫓아가는 것을 택했다. 그는 수신호를 ‘춤’처럼 꾸미기 시작했다.
물론 첫 출발은 조금 억지스러웠다. 가만히 서 있어도 될 것을 일부러 폴짝폴짝 뛰어다니고, 손동작은 마치 힙합을 추는 것처럼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려고 애썼다. 반복할수록 그는 정말 수신호를 보낼 때마다 춤을 추는 것 같았다. 그러자 그의 일도 점점 재미있어 지기 시작했다. 놀라운 변화는 그때부터 시작됐다. 춤추는 경찰관을 구경하러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그는 일대에서 가장 유명한 경찰관이 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자기 최면이라고도 할 수 있죠. 나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어구를 하나 적어놓고 계속 반복해서 외우는 겁니다. 예를 들어 ‘나는 내 일이 재미있다. 나는 이 일로 성공할 수 있다’같은 것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내 일에 인정받고 무언가를 성취한다면, 그다음에야말로 진짜 내가 원하는 일을 찾아갈 수 있는 탈출 기회는 얼마든지 많으니까요.”
그가 주머니에서 작은 책 하나를 꺼낸다. ‘성공을 위한 미니 북’이라고 쓰여 있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매일 틈날 때마다 꺼내봅니다. 저도 성공하기 위해서 이렇게 수시로 주문을 외워줘야 한답니다. 허허.”
◆백만장자가 되길 원한다면, 위기에 투자하라
하지만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 스스로를 ‘돈 벌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그지만,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저축하기만 한다고 해서 그의 말처럼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걸까.
“하하. 오해입니다. 저는 ‘마시멜로를 먹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건 내 마시멜로를 ‘언제’ ‘얼마만큼’ 먹느냐 입니다. 지금 눈앞에 세개의 마시멜로가 있다고 칩시다. 이 중에서 지금 한개를 먹고 두개를 저축할 것이냐, 혹은 세개를 다 먹을 것이냐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다만 강조하고 싶은 건, 한개만 먹기로 결심한 사람이 유혹에 못 이겨 마시멜로 두개를 먹어치우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사뭇 진지해진 그가 “지금은 오히려 투자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는 강연 중 자주 예시로 든다는 ‘두 신발 세일즈맨’ 이야기를 들려준다. 신발 세일즈맨 두사람이 아프리카에 갔다. 그런데 사람들이 모두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다니는 것이었다. 두 직원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상사에게 전화한 이들 중 한 직원이 얘기했다. "저를 왜 이런 곳에 보내셨습니까. 여긴 신발을 신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돌아가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직원은 이렇게 얘기했다. "저를 이곳에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곳에서는 정말 많은 신발을 팔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기야말로 성공을 위한 기회입니다. 지금이 말 그대로 ‘위기의 시대’라는 건 이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기 때문에 마시멜로 원칙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모두 안 된다고 할 때도, 거기서 가능성을 찾아낸다면 그것보다 더 ‘유용한 능력’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는 “백만장자를 꿈꾸는 직장인이든, 세계적인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야심찬 CEO든 마찬가지”라고 강조한다.
“어느 직장인이 실직을 당했다고 합시다. 조금만 달리 보자면 이것이 이 사람에게는 그동안 미뤄놓았던 공부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일 때문에 치여서 실천하지 못했던 대학원에 진학한 뒤, 전문 지식을 쌓고 더 좋은 직장으로 옮겨갈 수도 있습니다. 기업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혁신적인 연구 개발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하고, 더 좋은 인력을 위해 교육에 투자할 때입니다.”
원하지 않는 곳에 마시멜로를 소비하는 것을 줄이고, 철저하게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마시멜로를 투자하는 것. 위기의 시대 ‘마시멜로 원칙’이 더욱 강조되는 이유다.
“전 세계적인 금융 위기를 겪고 있지만 제가 보기에 한국은 꽤 괜찮은 상황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이렇게 조그만 나라가 지금 전 세계에서 13번째로 부유한 나라가 됐습니다. 특유의 근면함과 성실함 때문입니다. 한국인들은 전통적으로 마시멜로 원칙이 몸에 밴 민족입니다. 이 위기가 끝나면 한국 기업은, 직장인들은 더욱 성공할 겁니다. 두고 보십시오. 하하”
성공을 향한 쉽고 분명한 원칙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마시멜로 이야기>. 그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가 한국을 찾았다. 장난기 어린 표정과 호탕한 목소리로 자신을 ‘돈 벌어 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유쾌한 남자. 세계적인 대중연설가이자 자기계발 전문가인 호아킴 데 포사다로부터 '위기의 시대 성공을 위한 마시멜로 원칙’을 들어보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혹, 성공
네살배기 아이들에게 달콤한 마시멜로 과자를 하나씩 나누어 주며 말한다. “딱 15분. 15분만 이 과자를 먹지 않고 참으면, 상으로 마시멜로 한개를 더 줄거야.” 그리고는 아이를 혼자 방안에 남겨둔 채 15분을 기다린다.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월터 미셸 박사가 진행했던 ‘마시멜로 실험’이다. 어떤 아이들은 ‘강력한 마시멜로의 유혹’을 잘 견뎌내고 15분 뒤 두개의 달콤한 마시멜로를 입 안에 넣는다. 물론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있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건 이 실험의 마지막 결과다. 10년이 지난 뒤 마시멜로 실험에 참가했던 아이들을 추적한 결과, 마시멜로의 유혹을 참아냈던 아이들은 그렇지 못한 아이들과 비교해 보다 ‘높은 학업성적’과 ‘원만한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다룰 줄 아는 '정신력'과 '작은 인내심'이 성공에 한발짝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단서로 작용한 것이다.
호아킴 데 포사다가 말하는 성공의 원칙은 간단하다. 지금 눈앞에 있는 마시멜로를 당장 먹어치우지 마라. 곧 두개의 마시멜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시멜로 원칙에서 가장 중요한 건 '미래를 보는 긴 안목'입니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 몇십년 뒤의 내 모습을 떠올려야 합니다. 네살배기 어린아이들도 정확히 꿰뚫고 있는 성공의 원칙을 여러분은 실천만 하면 되는 겁니다. 저요? 저는 단지 그 계기를 제공해주는 사람이죠.”
물론 ‘실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열정’이다. 그가 개인적으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는 것이기도 하다. 열정은 어떤 시련도, 어떤 유혹도 견뎌낼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진정으로 원하는 일,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자신의 일을 재미있어 하는 사람은 누구도 꺾지 못합니다. 지금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그 희생이 나중에 얼마나 큰 보상으로 돌아올지 생각해 보세요. 지금 당신의 눈앞에 있는 작은 즐거움을 취하든지, 먼 훗날 성공이라는 값진 행복을 취하든지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성공 원한다면, 없는 열정도 만들어라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라. 말은 참 쉽다. 그러나 현실이 어디 그리 녹록한가. 하물며 요즘과 같은 불경기라면 내 의지와 상관없는 어떤 일이라도 해야 한다. 그래야 생존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 ‘열정’이니 ‘꿈’이니 운운하는 건 말 그대로 ‘배부른 투정’에 불과하다.
그가 어느 교통 경찰관 이야기를 들려준다. 매일매일 같은 거리에 서서, 같은 동작으로 신호를 보내는 무료한 일상. 경찰관은 단순 반복 업무만 계속되는 자신의 일이 못마땅했다.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었던 그는 스스로 재미를 쫓아가는 것을 택했다. 그는 수신호를 ‘춤’처럼 꾸미기 시작했다.
물론 첫 출발은 조금 억지스러웠다. 가만히 서 있어도 될 것을 일부러 폴짝폴짝 뛰어다니고, 손동작은 마치 힙합을 추는 것처럼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려고 애썼다. 반복할수록 그는 정말 수신호를 보낼 때마다 춤을 추는 것 같았다. 그러자 그의 일도 점점 재미있어 지기 시작했다. 놀라운 변화는 그때부터 시작됐다. 춤추는 경찰관을 구경하러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그는 일대에서 가장 유명한 경찰관이 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자기 최면이라고도 할 수 있죠. 나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어구를 하나 적어놓고 계속 반복해서 외우는 겁니다. 예를 들어 ‘나는 내 일이 재미있다. 나는 이 일로 성공할 수 있다’같은 것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내 일에 인정받고 무언가를 성취한다면, 그다음에야말로 진짜 내가 원하는 일을 찾아갈 수 있는 탈출 기회는 얼마든지 많으니까요.”
그가 주머니에서 작은 책 하나를 꺼낸다. ‘성공을 위한 미니 북’이라고 쓰여 있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매일 틈날 때마다 꺼내봅니다. 저도 성공하기 위해서 이렇게 수시로 주문을 외워줘야 한답니다. 허허.”
◆백만장자가 되길 원한다면, 위기에 투자하라
하지만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 스스로를 ‘돈 벌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그지만,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저축하기만 한다고 해서 그의 말처럼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걸까.
“하하. 오해입니다. 저는 ‘마시멜로를 먹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건 내 마시멜로를 ‘언제’ ‘얼마만큼’ 먹느냐 입니다. 지금 눈앞에 세개의 마시멜로가 있다고 칩시다. 이 중에서 지금 한개를 먹고 두개를 저축할 것이냐, 혹은 세개를 다 먹을 것이냐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다만 강조하고 싶은 건, 한개만 먹기로 결심한 사람이 유혹에 못 이겨 마시멜로 두개를 먹어치우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사뭇 진지해진 그가 “지금은 오히려 투자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는 강연 중 자주 예시로 든다는 ‘두 신발 세일즈맨’ 이야기를 들려준다. 신발 세일즈맨 두사람이 아프리카에 갔다. 그런데 사람들이 모두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다니는 것이었다. 두 직원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상사에게 전화한 이들 중 한 직원이 얘기했다. "저를 왜 이런 곳에 보내셨습니까. 여긴 신발을 신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돌아가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직원은 이렇게 얘기했다. "저를 이곳에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곳에서는 정말 많은 신발을 팔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기야말로 성공을 위한 기회입니다. 지금이 말 그대로 ‘위기의 시대’라는 건 이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기 때문에 마시멜로 원칙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모두 안 된다고 할 때도, 거기서 가능성을 찾아낸다면 그것보다 더 ‘유용한 능력’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는 “백만장자를 꿈꾸는 직장인이든, 세계적인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야심찬 CEO든 마찬가지”라고 강조한다.
“어느 직장인이 실직을 당했다고 합시다. 조금만 달리 보자면 이것이 이 사람에게는 그동안 미뤄놓았던 공부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일 때문에 치여서 실천하지 못했던 대학원에 진학한 뒤, 전문 지식을 쌓고 더 좋은 직장으로 옮겨갈 수도 있습니다. 기업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혁신적인 연구 개발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하고, 더 좋은 인력을 위해 교육에 투자할 때입니다.”
원하지 않는 곳에 마시멜로를 소비하는 것을 줄이고, 철저하게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마시멜로를 투자하는 것. 위기의 시대 ‘마시멜로 원칙’이 더욱 강조되는 이유다.
“전 세계적인 금융 위기를 겪고 있지만 제가 보기에 한국은 꽤 괜찮은 상황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이렇게 조그만 나라가 지금 전 세계에서 13번째로 부유한 나라가 됐습니다. 특유의 근면함과 성실함 때문입니다. 한국인들은 전통적으로 마시멜로 원칙이 몸에 밴 민족입니다. 이 위기가 끝나면 한국 기업은, 직장인들은 더욱 성공할 겁니다. 두고 보십시오. 하하”
출처 : 부동산 Story
글쓴이 : ♥수정crysta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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