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테크/대장관리

[스크랩] (건강) 대장암 원인과 증상

명호경영컨설턴트 2012. 4. 10. 06:38

♠ 대장암 : 육류 위주 식사가 주 원인!

1. 항문과 가까운 하행결장에 암이 생기면 혈변, 항문 출혈이 자주 보입니다
2. 상행결장에 암이 생기면 피가 나더라도 변에 섞여 피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3. 변의 굵기가 가늘고 변을 보고나도 후련하지 않습니다
4. 항상 뒤가 묵직한 기분이고 변비가 심해집니다
5. 기운이 없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출혈로 인한 빈혈이 오게 됩니다

 

대장암의원인

대장암의 발생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보다는 환경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리라 생각되어지고 있고, 식사요인 이외에 육체적 활동량이 또 다른 위험요인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육체적 활동량이 많은 직업을 가진 사람에서 대장암의 발생률이 낮다는 보고가 있고, 포화 지방산을 하루에 10 gm 이상 섭취하고 주로 앉아서 일하는 생활습관 등이 대장암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밝힌 조사가 있습니다.


대장암의 원인으로는 식이요소, 담즙산, 담낭절제술 과거력, 염증성 장 질환, 가족성 요소, 방사선 조사 등이 있습니다.


고위험인자로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요소는 서양인의 식이에서 섬유소가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과일이나 야채에 있는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대장에서 변의 이동 속도를 단축시킴으로써 발암물질의 가능성이 있는 물질과 장점막과의 접촉시간을 줄이고, 변의 부피가 커져서 세균의 밀도를 감소시킴으로써 세균에 의한 암발생기회가 적어질 수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을 다량 섭취하면 담즙산의 분비가 증가하여 대장암의 위험이 증가하며, 암발생 위험이 높은 집단에서는 담즙산이 다량 분비되게 됩니다. 당분의 지나친 섭취, 알코올소비 등이 암 발생빈도를 높인다는 주장이 있으나 확인은 현재 되지 않았습니다. 담즙이 박테리아에 의해 발암물질로 전환된다는 것과, 담즙 자체가 결장점막에 직접적인 독성으로 작용하여 종양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담즙산을 충분한 양의 칼슘과 함께 투여하면 결장점막에 대한 독성이 감소 합니다. 점막의 칼슘이 부족하면 세포가 탈락하고 증식하며, 이때 칼슘과 결합하지 못한 담즙산들이 세포의 DNA의 변화를 가져와 종양성 변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담낭절제술 후 우측결장암이 의미있게 증가된 연구결과들이 많이 보고되었지만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고, 이론적으로 담낭절제술 후 담즙분비가 증가되므로 위험성이 높아질 수는 있습니다. 장기간의 궤양성 대장염에서 암발생이 증가하며, 크론씨병에서는 약 6배 정도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대장암의 90%는 가족성 유전적 소질이 명확하지 않은 결장암이고, 대장암의 약 10%에서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골반에 방사선 조사를 받은 환자는 정상인보다 상부직장암의 위험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방사선조사후 약 10여년이 지난 후 암발생의 빈도가 높아지므로 골반조사를 받은 환자들은 10년 후부터는 대장암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장암의증상

일반적으로 대장암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은 대장암에 특이한 것이 아니므로 다른 질환과 혼동되는 수가 많습니다. 중년 이후에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환자에게서 반드시 의심하셔야 하며 40세 이상에서 2-3주 이상의 배변습관의 변화를 호소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대장암 증상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다양하게 표현되며, 증상으로는 배변습관의 변화, 출혈, 점액변, 항문동통, 복통, 체중감소, 천공 등이 있습니다. 특히 배변습관의 변화는 근위부보다는 원위부에 많은데 그 이유로는 좌측결장의 변이 더 굳어 장내 통과가 어려워 막힐 경우가 많고, 좌측결장의 구경이 우측보다 작고, 우측결장에서 발생하는 출혈, 복통, 종괴 등의 증상이 환자에게는 더 심각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배변시 점액이나 피가 섞여 나오면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며 대장증상이 있는 모든 환자분에게 직장수지검사, S상결장내시경검사, 대변잠혈반응검사는 필수적입니다.

대장암이 의심되어 병원에 오시게 되면 자세한 증상과 대장암을 비롯한 기타 다른 암에 대한 가족력을 묻게 되고 전신 진찰 및 직장수지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정밀검사방법으로는 대변잠혈반응검사, 대장조영술, 대장내시경, 초음파검사, 전산화 단층촬영 등이 있습니다. 눈으로 병소를 확인하면서 필요시 조직검사 및 치료를 실시할 수 있는 대장내시경검사가 매우 유용한 필수검사이고 조기 진단에도 유용합니다.



대장암의 치료

대장암의 치료에는 수술적 절제와 수술전후의 방사선치료, 보조적인 항암제치료, 면역치료 등이 있으며, 현재까지 보고되는 수술 후 대장암의 5년 생존율은 1기는 90% 이상, 2기는 약 70-75%, 3기는 약 30-50%, 4기는 5% 입니다. 수술 후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셔야 합니다.

출처 : 주식투자☆성공 부자아빠 주식학교에서 증권,펀드,재테크,차트☆
글쓴이 : 바라미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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