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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점검이란? 매일 그 날 최초의 운행을 개시하기 전에 각종 장치의 기능이 정상 상태인가를 운전자가 점검하는 일종의 안전 관리이며, 운전자는 반드시 일상점검을 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자동차에 어떤 이상을 발견하게 되면 반드시 징후가 나타나게 됩니다. 감각을 통한 자동차 관리란 눈, 코, 귀를 통해 감지되는 다양한 현상을 통해 자동차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감각을 이용한 일반 점검
1) 눈을 이용한 점검포인트
- 타이어 공기압 상태 :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져본다
- 각종 계기판 상태: 계기판의 바늘이 평상시와 같은지 비교한다.
2) 귀를 이용한 점검포인트
- 시도을 건 다음 이상한 쉿소리가 나면 : 타이밍벨트의 이상
- 주행 중 소음이 심하게 나면 : 엔진오일 교환시기를 점검
3) 코를 이용한 점검 포인트
- 기름 타는 냄새가 나면 : 각종 오일의 외부노출 여부의 점검
- 고무 타는 냄새가 나면 : 디스크 패드나 라이닝 등 브레이크 계통의 점검
운행 전 점검 사항
엔진 시동을 건 후 5초 정도 경과 후에도 운전석 앞 계기판 경고등에 계속 불이 들어와 있는 것이 있으면 해당 계통에 이상이 있으므로 정비 조치후 운행 토록 해야 합니다. 클러치나 브레이크 페달을 2-3번 밟아 보았을 때 느껴지는 감각이나 위치가 정상이 아닐 때에는 정비업소에 문의, 정비 조치 후 운행토록 해야 합니다. 어느 한쪽 타이어 공기압력이 현저히 줄지 않았는지 육안으로 확인해 보고 어느 한쪽이 적다는 느낌이 들면 좌우 양쪽 타이어 공기 압력이 똑같게 되도록 보충해야 합니다.
운행 중 점검사항
- 자동차 어느 부분에선가 이상한 소리가 나지 않는가
-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는가
- 계기판 경고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가
- 냉각수 온도 계기는 정사을 가리키는가
- 브레이크, 엑셀러레이터, 핸들 조작시 이상한 감각이 느껴지지는 않는가 등으며, 이상시에는 확인 점검과 함께 응급조치 후 출발해야 합니다.
운행 후 점검사항
- 핸드 브레이크의 정확한 작동
- 언덕길 주차시 굄목 삽입이나 기어 변속
- 각종 전기 스위치를 끈 후 다시 한번 확인
- 문(Door)의 잠김 상태 확인
- 차체 외관과 타이어 상태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