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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한민국 상위1% 월급은 1150만원

명호경영컨설턴트 2012. 10. 13. 18:27

 

상위 1%, 월 1150만원 넘고
하위 5%, 월 59만원도 안돼

`내 소득은 대한민국 몇 번째일까.`

가구 월평균 소득(전국 2인 이상 가구)이 1150만원을 넘으면 한국에서 상위 1%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신문이 통계청 2008년 4분기 가계소득 자료를 재분석한 결과 상위 1% 월평균 소득은 1152만8000원, 상위 10% 월평균 소득은 597만8800원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소득 394만원이 넘으면 전체 상위 30%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 가구 중 절반 정도는 월평균 소득이 294만원보다 높았다.

전체적으로 상위 10% 가구와 하위 10% 가구 간 월소득 격차는 최소 5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소득 기준으로 봤을 때 하위 10% 가구 소득은 월평균 100만원 이하로 상위 10% 소득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한 하위 5%는 한 달에 59만원보다 적은 소득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매일경제신문은 경제 위기에 따른 중산층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통계청에서 5년치 분기별 가계동향 원본 자료를 넘겨받아 가중치를 고려해 심층분석했다.

분기별 2인 이상 9000가구에 대한 소득ㆍ소비 내용 2만여 건(총 20만여 건)을 빈곤층 중산층 고소득층으로 분류해 최근 변화와 특징을 세밀하게 추려냈다.

중산층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에 맞춰 중위소득(인구를 소득 순으로 나열했을 때 한가운데 있는 사람 소득) 대비 50~150% 구간을 선정했다.

아울러 중산층 비중, 상대적 빈곤율, 처분가능 소득, 흑자율(처분가능 소득-소비지출), 평균소비성향도 추가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소득계층별 특징도 별도로 정리했다. 입주 형태, 거처 구분, 자동차 소유 유무, 학력 등을 살펴봤다.

통계청은 '통계적으로 봐도 중산층 비율이 매년 줄어들고 있다'며 '다만 상대적 빈곤율은 분기별로 했을 때 연간 기준보다 다소 높게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부동산 투자 귀신들의 모임-부귀모
글쓴이 : 강공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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